신한·하나·국민·농협·우리 등 5개 은행지주와 그 자은행이 시스템적 중요 은행지주·은행(D-SIB)으로 선정됐다.금융위원회는 26일, 금융시스템 영향도 평가 결과 신한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KB금융지주, 농협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한국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이 D-SIB 선정 기준을 상회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5개 은행지주와 자은행(신한은행, 제주은행, 하나은행, 국민은행, 농협은행, 우리은행)은 각각 시스템적 중요은행지주·은행으로 선정됐다. 다만, 한국산업은행과 중소기업은행은 정부가 지분을 보유하는 공공기관으로 법상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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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해원 기자
2019.06.26 1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