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지난 18일 엔지니어링사, 건설사, 컨설팅사, 협회 등 EDCF 유관기관들을 대상으로 ‘2024년 EDCF 전략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EDCF 위탁수행기관인 수은은 이날 오후 여의도 본점에서 200여 명의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2026년 EDCF 중기운용방향과 제도개선 내용, 2024년 사업 발주계획 등을 소개했다.이날 발표한 3년 단위의 ‘EDCF 중기운용방향’은 크게 증가한 ODA 예산**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질적 고도화방안과 함께 대형 랜드마크
[이코리아] 신협중앙회는 지난 18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2024년 제1차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장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올해 첫 회장단 회의에 김윤식 한국협동조합협의회장을 비롯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 김정희 아이쿱생협연합회장이 참석해 국제 협동조합연맹(ICA) 총회 등 국제대회 참가 지원 방안, 사회적경제 행사 지원 및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실행 방안, 사업예산 승인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이어서 이번 2024년 제1차 회장단 회의를 끝으로 임기가 종료되는 김정희
[이코리아] 신한라이프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조성을 위한 ‘빛나는한걸음 캠페인’을 3월 18일부터 4월 12일까지 4주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빛나는한걸음 캠페인은 임직원이 일상생활에서 걷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탄소저감 활동에 동참하고, 걸음목표를 달성할 경우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신한라이프는 지난해 진행된 빛나는한걸음 캠페인에서 목표를 초과 달성해 취약계층 아동과 사회복지기관에 운동화와 휠체어를 기부한 바 있다.이번 캠페인에서는 기간 내 목표인 5천만 보를 달성할 경우 보행장애 아동을 위한 특수제작 신발을 기부한다
[이코리아] KDB생명보험의 매각 전망이 다시 어두워지고 있다. 새 인수 후보를 찾기 위해서는 잦은 민원과 실적 저하 문제를 해소하고 매물로서의 매력을 끌어올려야 하는 만큼, 곧 취임 2년차를 맞는 임승태 대표의 어깨도 무거워질 것으로 예상된다.앞서 KDB생명보험의 최대 주주인 산업은행은 이미 6차례에 걸쳐 매각을 시도했으나 모두 불발됐다. 지난해에는 비은행 부문 역량 강화를 노리는 하나금융지주가 인수 후보로 떠올랐으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지 약 3개월 만에 결국 철회 결정을 내렸다. 최근에는 과거 ING생명(현 신한라이프)을 인
[이코리아] 하나금융그룹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혈액 수급 불균형 해소에 보탬이 되고자 모든 그룹사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전 그룹사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이번 캠페인은 지난 15일 강남 사옥을 시작으로 18일에는 명동 사옥, 여의도 하나증권 사옥, 청라 통합데이터센터 등 세 곳에서 진행됐다.매년 동절기에는 겨울방학과 한파 등으로 헌혈 참여자가 급격히 줄어드는 가운데, 최근 저출산ㆍ고령화 가속화로 인해 수혈이 필요한 고령층이 증가하고 있으나 헌혈 가능 인구인 16~6
[이코리아] 토스뱅크가 지난해 적자 폭을 크게 줄이며 흑자 전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하나금융지주가 지난 14일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토스뱅크는 지난해 159억5900만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토스뱅크는 아직 결산실적을 발표하지 않았으나, 하나금융의 관계사인 만큼 하나금융 사업보고서에 관련 내용이 포함됐다.비록 아쉽게 연간 흑자 전환에 실패했지만, 토스뱅크의 실적은 빠른 속도로 개선되고 있다. 실제 토스뱅크는 지난 2022년 2445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는데, 불과 1년 만에 적자 폭을 93%나 줄인 셈이다. 특
[이코리아]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18일, ‘동백전’ 이용 편의성 증대 및 활성화를 위해 ‘ 동백전 선불형 교통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기존 동백전 후불교통카드는 신용카드 방식으로 운용돼 신용등급이 낮은 고객과 청소년, 외국인 등은 동백전 교통카드발급이 제한됐으며, 대중교통 통합 할인제도인 ‘동백패스’ 이용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에 출시한 ‘동백전 선불형 교통카드’ 이용고객도 교통 요금을 충전한 후 월 4만5000원 초과 이용하면 동백전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해당 카드는 18일부터 만 19세 이상 고객이면 부산
[이코리아] 신한투자증권, SK증권, 블록체인글로벌 3사는 금융 인프라와 웹(Web) 3.0 서비스 간 시너지 모색을 위한 ‘프로젝트 펄스’를 출범한다고 18일 밝혔다.프로젝트 펄스는 금융 분야에서 블록체인 기술 적용 가능성을 탐색하는 협업 이니셔티브로, 토큰증권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취지로 설립됐다.프로젝트 펄스는 첫 번째 활동으로 조각투자 및 혁신금융서비스 사업자 대상으로 블록체인 금융 인프라 시범 사업을 운영해 손쉬운 토큰증권 발행과 유통을 위한 최적의 인프라와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 기업은 블록체인
[이코리아] 금융당국이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사태와 관련해 배상기준안을 발표했지만, 과거와 달리 일괄 선지급 등 빠른 배상은 쉽지 않을 거라는 예상이 나온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지난 11일 홍콩 ELS 검사결과 및 분쟁조정기준안을 발표했다. 금감원은 일률적인 배상비율을 적용하는 대신, 판매사와 투자자별로 가감요인을 고려해 각 사례에 따라 배상비율을 개별적으로 결정하기로 했다.판매사의 경우 적합성 원칙, 설명의무, 부당권유 금지 위반 여부 등에 따라 20~40%의 배상비율이 적용되고 투자자 또한 금융취약계층 여부, 투
[이코리아] KB국민은행은 대한적십자사에 적십자회비 2억원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서울시 중구 남산동에 소재한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이재근 KB국민은행장 및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전달된 기부금은 물가 상승 등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과 국내외 재해 긴급구호활동, 보건 및 안전사업 등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을 추진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KB국민은행은 2007년부터 대한적십자사에 매년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18년간 누적 기부금은 44억원에 달한다.또한, KB
[이코리아] 한화손해보험은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이 출시 8개월 만에 신계약 매출 기준 1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한화손보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출시된 해당 상품의 신계약 건수는 12만5600건을 기록했고 지난달에는 월 2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지난해 11월 말 기준 2030 연령대 여성 고객의 가입 성장률은 약 73.6%를 나타냈다.한화손보는 지난 2월 여성 질환 패키지 담보 상품을 탑재해 처음 출시됐을 때보다 보장을 더 강화한 ‘한화 시그니처 여성보험 2.0’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고객의 난소 기능 검사를
[이코리아] DGB대구은행은 기술보증기금과 지난 14일 수성동 본점에서 기업이 탄소중립 활동에 필요한 자금지원을 위한 ‘ESG 녹색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탄소 감축 성과가 있는 중소기업에 탄소가치평가 및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를 적용한 녹색금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중소기업의 저탄소 기업경영을 확산시키고 녹색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협업하며 DGB대구은행은 이를 위해 6억원을 특별 출연한다.온실가스 감축 성과가 있거나 예상되는 신재생에너지 발전기업, 신재생에너지산업기업, 자체
[이코리아] 우리금융이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한 지분을 모두 매입하면서 26년 만에 완전 민영화 작업의 마침표를 찍었다. 우리금융지주는 지난 14일 주식시장 종료 후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한 우리금융 잔여 지분 935만7960주(지분율 약 1.24%) 전량을 자사주로 매입했다.이번 자사주 매입은 지난해 10월 5일 우리금융과 예금보험공사가 체결한 ‘주식양수도에 관한 기본협약’에 따른 이행 절차로, 공적자금관리위원회와 우리금융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이뤄졌다. 이번 결정으로 우리금융은 1998년 공적자금 지원 이후,
[이코리아] 우리카드는 프리미엄 카드의 진입장벽을 허물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카드의정석 Dear(디어)’ 2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카드의정석 Dear, Shopper(디어 쇼퍼)’는 쇼핑 특화 카드로 패션, 백화점 및 아울렛, 생활, 해외 온오프라인 업종에서 5%를 적립할 수 있다.여행에 특화된 ‘카드의정석 Dear, Traveler(디어 트래블러)’는 호텔, 항공사, 숙박 플랫폼 등 여행 및 교통, 해외 온오프라인 업종에서 이용금액의 5%를 적립할 수 있다.해당 카드 2종은 연회비 15만원으 프리미엄 카드만의 기프트,
[이코리아] 운전자보험 시장이 빠른 속도로 성장 중인 가운데 손해보험사 간의 경쟁도 점차 심화되고 있다. 운전자보험은 자동차 사고로 인한 상해, 형사・행정상 책임 등 비용손해를 보장하는 보험이다. 의무가입인 자동차보험과 달리 가입 여부를 선택할 수 있지만, 최근 들어 가입자 수가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실제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2016~2022년 5년간 운전자보험 초회보험료의 연평균성장률(CAGR)은 8.6%로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22년에는 운전자보험 신계약 건수와 금액이 480만건, 50조원을 기록했으며,
[이코리아] JB금융지주 이사회는 오는 28일 제 11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홈페이지에 주주총회 안내와 함께 주주제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먼저, JB금융지주는 얼라인파트너스(APCM)의 주주제안을 통한 다수 이사진의 교체 시도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JB금융지주 이사회와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얼라인파트너스의 요구를 수용해 자본시장 역량 및 여성 사외이사 비중 확대를 위해 얼라인파트너스가 추천하고 주주제안한 이희승 후보자를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얼라인파트너스가 다수 이사를 추가 추천하는 것은 이사회의 독립성, 공정성
[이코리아] 한국금융지주 계열사인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은 -15%까지 손실을 방어할 수 있는 손익차등형 공모펀드 ‘한국밸류AI혁신소부장펀드’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한국투자AI혁신소부장펀드는 AI반도체 · 전공정 반도체 · 생성형 AI · 항공우주 및 로봇기계 · 뉴디바이스 · 뉴모빌리티 · 차세대 네트워크 등 미래산업을 주도할 유망 테마를 선정하고 관련 국내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각각의 테마로 운용 중인 7개의 사모펀드에 동일 비중으로 투자하는 공모형 사모펀드(사모재간접 펀드)다.이 펀드는 7개 하위 사모펀드에 고객의 공모펀드
[이코리아] 증권가에 ‘세대교체’ 바람이 부는 가운데, SK증권도 리더십을 교체하며 실적 반전에 나섰다.14일 금융권에 따르면, SK증권은 지난 6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전우종 대표와 정준호 리스크관리본부장(CRO)을 신임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새로 대표에 선임되는 정 본부장은 1966년생으로 서울대 공법학과 졸업 후 대신증권 IB1본부 팀장 등을 거쳐 SK증권에 입사했다. SK증권에서는 전략기획실장, 홍콩 법인 디렉터 등을 역임했다. 전 대표는 1964년생으로 서강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SK증권에서 리서치센터장, 경영
[이코리아] DGB금융그룹은 싱가포르에서 그룹의 11번째 자회사이자 첫 번째 해외 자회사인 '하이 애셋 매니지먼트 아시아(Hi Asset Management Asia, HiAMA)'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개소식에는 김태오 회장과 홍진욱 싱가포르 대한민국 대사를 포함해 주요 현지 기관(한인회, 싱가포르 한국상공회의소), 주요 투자은행(Morgan Stanley, Goldman Sachs), 현지 금융기관(Keppel Group, DBS, UOB, OCBC), 현지 핀테크(Helicap) 등 다양한 금융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코리아] 교보증권은 사회적협동조합 한강과 생물다양성 증진 및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사회적협동조합 한강은 2020년부터 여의샛강생태공원 활성화를 위한 위탁 운영을 맡고 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보증권과 한강은 여의샛강공원 생태계 보호 및 환경 개선사업과 임직원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 등에서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창포원 수생식물 심기 ▲어린 버드나무 살리기 ▲생태공원 내 조형 비오톱 만들기 ▲생태계교란 식물 관리 등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도 참여한다.이석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