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16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단독 제휴를 맺고 있는 창고형 할인점 이마트 트레이더스의 '하남점' 및 '위례점'을 이용하는 삼성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삼성카드는 트레이더스 하남점 및 위례점을 이용하는 전회원을 대상으로 4월 22일부터 5월 19일까지 매주 선정된 인기 품목에 대해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4월 27일부터는 트레이더스 하남점 및 위례점에서 10만원 이상 이용한 전회원을 대상으로 트레이더스 장바구니를 소진시까지 증정한다.이외에도 4월 2
경찰이 가수 박유천씨의 신체와 자택 등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16일 오전 9시께부터 박 씨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경찰은 수사관 11명을 투입해 박 씨의 경기도 하남 자택과 차량, 휴대전화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으며 마약 반응 검사도 병행하고 있다.박 씨는 황하나씨와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황하나 씨는 "연예인 지인이 강제로 마약을 권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바 있으며 경찰 조사 과정에서 "박 씨와 함께 자택 등지에서 마약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
프랑스 파리의 상징으로 관광명소이자 역사 유적인 노트르담 대성당에 화재가 발생했다. 15일(현지시간) 오후 6시 50분께 첨탑 주변에서 연기와 함께 불길이 치솟으면서 지붕이 붕괴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AFP통신은 화재로 성당의 첨탑과 지붕이 무너졌고, 진화작업에 나선 소방대원이 화재가 13세기에 만들어진 두 개의 석조 탑으로 옮겨 붙지 않도록 하는데 집중됐다고 전했다. 이어 "파리 소방대원들이 대성당 내부로 불에 탄 잔해들이 떨어져 값을 다질 수 없는 예술작품과 유물들이 피해를 입는 것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고
LG유니참은 여름철 땀이 많이 차는 영유아를 위한 여름전용 기저귀인 ‘마미포코 땀먹는팬티’를 출시했다. 마미포코 여름전용 기저귀는 지난 2016년 첫 출시한 이후 매년 소비자의 요구에 맞는 제품으로 발전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는 영유아의 허리와 등에서 나는 땀을 직접 흡수하는 ‘땀먹는팬티’를 선보였다. 여름만 되면 등과 허리에 피부 발진과 땀띠가 가장 많이 발생한다는 엄마들의 의견을 그대로 제품에 반영했다. 마미포코 땀먹는팬티는 기저귀의 허리 밴드 부분에 땀을 흡수하는 기능을 넣은 게 특징이다. 더운 날씨로 등이나 허리에 흐르
LH는 16일 올해 총 12조3천억원 규모의 공사·용역 발주계획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LH는 주거복지로드맵과 일자리 창출 등 정부정책을 차질없이 수행하기 위해 올해 토지사업에 2조8천억원(15.9㎢), 주택사업에 9조5천억원(7.5만호) 규모의 공사·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 2월 발표한 잠정운영계획 규모인 10조1천억원에 비해 2조2천억원 증가한 것이다.주거복지로드맵 등 주택정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공공주택 1만 8천호 발주계획이 추가 확정되면서 주택사업 규모가 7조3천억원에서 9조5천억원으로 증가하게 됐다.유형별로
게임빌이 하반기 출시 예정인 더빙 현장을 16일 공개했다.더빙에 참여한 성우는 ▲애니메이션 에서 ‘토마스’를 연기한 신용우 성우, ▲게임 에서 각각 ‘한조’와 ‘겐지’ 역을 맡은 한신, 김혜성 성우, ▲비주얼 노벨 의 ‘명정’ 김하영 성우 등이다.이날 이들은 의 주요 캐릭터인 ‘코치’, ‘싸가지’, ‘주장’, ‘감독’, ‘바이올렛’ 등을 연기했다. 또, 사물이나 특수 효과 작업으로도 만들어내기 어려운 소리도 직접 목소리로 표현해내
금융감독원의 올해 종합검사 첫 대상자로 한화생명이 확정된 가운데, 선정 이유에 대해 관심이 모이고 있다.금감원은 지난주 종합검사 수검 대상자를 선정해 해당 기업에 사전 통보하고 자료 제출을 요청했다. 은행권에서는 KB금융과 국민은행이, 보험업계에서는 한화생명이 상반기에 첫 조사를 받게 된다. 당초 금융권에서는 채용비리 논란이 있었던 신한금융과 즉시연금 미지급 문제로 금감원과 대립 중인 삼성생명이 종합검사의 첫 타깃이 될 것이란 예상이 많았으나, 하반기로 순서가 미뤄졌다.금감원은 보험업계 검사 대상 선정 기준으로 재무건전성을 비롯해
차명진 전 자유한국당 의원이 세월호 유가족에게 막말을 쏟아내 논란이 일고 있다.차 전 의원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식의 죽음에 대한 세간의 동병상련을 회 쳐먹고, 찜 쪄먹고, 그것도 모자라 뼈까지 발라먹고 진짜 징하게 해쳐 먹는다”라고 글을 올려 세월호 참사 유가족을 비난했다.차 전 의원의 이 발언은 지금까지 정치권에서 나온 세월호 유가족 비판 발언 중 가장 수위가 높다. 일부 정치인과 종교계 인사 등은 대체로 간접화법을 쓰며 세월호 사건과 유가족을 비난하고 조롱했지만 차 천 의원은 그렇게 하지 않았다. 특히 자식을 운운하며
마이크로소프트가 무선 이어폰 출시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15일 마이크로소프트 전문매체 써롯은 여러 소식통을 인용해 “마이크로소프트는 현재 무선 이어폰을 개발하고 있다. 오디오 기술에 관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려는 의도이며, 제품 이름은 ‘서피스 버즈’일 것”이라고 보도했다.서피스 버즈에는 노이즈 캔슬링, 통화 품질 개선 등 기능이 포함될 예정이다. 다만 애플의 에어팟이나 아마존이 개발 중인 무선 이어폰 등과 차별화되는 독점 기능이 있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서피스 버즈는 윈도우 운영체제가 탑재된 PC와 Xbox One 등 기기와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이 SNS를 통해 "검찰의 수사권 남용에 치가 떨린다"며 분노했다.황 청장은 14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수사관 한 명이 개인적으로 고소됐다는 걸 빌미로 울산경찰청을 함부로 압수수색해 그 명예를 실추시키고 수사관들을 불러 움츠러들게 하는 검찰의 방자한 수사권 남용에 치가 떨린다"고 주장했다.황 청장은 경찰 내에서 수사권 독립을 주장하며 검찰과 맞서왔다. 황 청장은 검찰의 울산경찰청 압수수색에 분노를 표출한 것도 같은 맥락으로 풀이된다. 황 청장은 대전경찰청으로 옮기기 전 울산경찰청장으로 근
국제통화기금(IMF)이 "한국정부가 좀 더 재정지출을 늘릴 필요가 있다"고 권고했다.IMF는 1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IMF·세계은행(WB) 춘계회의에서 ‘재정 점검 보고서’(Fiscal Monitor)를 발표하며 이같이 말했다. IMF는 “재정여력이 남아 있다면 재정정책은 총수요를 늘리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한국과 독일, 호주 등 3개 국가를 재정확대가 필요한 곳으로 꼽았다. IMF는 특히 한국에 대해 “한국은 2019년 자동안정화장치를 가동하는 것뿐만 아니라 재정지출 확대 계획을 초기에 집중해야 성
‘로또’ 분양으로 불린 북위례 힐스테이트에서 정해진 가격에 추첨으로 택지를 공급받은 주택업자가 가구당 2억, 총 2,300억원의 수익을 챙길 것으로 된다는 시민단체 조사 결과가 나왔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15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는 공공택지 조성 목적에 맞도록 민간 추첨매각을 중단하고 기본형건축비 거품을 제거해 소비자와 무주택 서민을 위해 적정가격으로 주택을 공급해야 한다.잔뜩 부풀린 엉터리 분양가를 승인한 하남시와 이를 검증하지 못한 분양가심사위원회도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밝혔다.경실련은 “입주자모집공고
KT LTE(4G) 서비스 가입자들이 인터넷 속도 저하, 끊김 현상으로 불편을 겪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2주 이상 지속되고 있지만, 현재 KT는 원인 규명을 미루는 상황이다.15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다음에 ‘KT LTE’를 검색해보니, 연관검색어로 ‘KT LTE 끊김’, ‘KT LTE 속도 저하’, ‘KT 데이터 끊김’ 등이 나타났다. 이는 KT 가입자들 사이에서 LTE 끊김 현상의 원인을 찾으려는 시도가 많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LTE 속도 관련 검색어는 다른 통신사를 검색했을 때는 등장하지 않는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아들 건호 씨가 교학사 양진오 대표이사와 김모 전 역사팀장을 검찰에 고소했다.노건호씨는 15일 서울서부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소장에는 “교학사가 고 노무현 대통령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고, 유족도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다”며 "교학사가 교재 컬러사진을 선택하면서 단순 실수라거나 인터넷 검색을 통해 게재한 것이라고 한 변명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노건호씨는 또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한 수사를 통해 집필 단계에서 출판되기까지 전 과정을 명확히 밝히고 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보사케이주 사용 후 이상반응이 일어난 경우,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으로 즉시 신고하거나, 식약처로 문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식약처는 15일 “퇴행성관절염 유전자치료제인 ‘인보사케이주’의 수거·검사 결과 주성분 중 2액이 허가 당시 제출한 자료에 기재된 연골세포가 아닌 신장세포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같이 당부했다.한편 코오롱생명과학은 15일 입장문을 내고 “인보사의 형질전환세포(TC)가 개발 과정 중에 바뀌지 않았음을 확인한 결과를 제출했다”며 “향후 식약처의 자료요청 등에 투명하고 성실하게 임해 이른 시일 내에 환
서울 시내 아파트 53개 동이 붕괴 위험에 노출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서울시 안전취약시설물 D‧E급 현황’에 따르면 붕괴 위험 아파트는 총 53개동에 달했다.특히 영등포구 신길동의 아파트 13개동은 E등급을 받아 시급한 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신길동 아파트를 제외한 40개 동은 D등급을 받았다. 관악구 조원동 17개, 용산구 이촌동 6개, 구로구 오류동 4개 순으로 많았다.안전취약시설물 조사 결과 D급은 긴급한 보수나 보강이
국가기간 뉴스통신사 연합뉴스에 대한 정부 지원을 중단하라는 국민청원에 20만명이 넘게 동의했다.지난 4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연합뉴스에 국민혈세로 지급하는 연 300억원의 재정보조금 제도의 전면 폐지를 청원합니다”라는 글에 15일 오후 1시 현재 20만2411명이 동의했다.청원인은 “국가기간뉴스통신사로 지정된 연합뉴스는, 대외적으로는 국익을 보호하고 대내적으로는 정부로부터 독립성과 공정성을 확보한 뉴스를 전파하는 창구로서 공익적 기능을 다해야 하는 책임를 부여받았다”며 “매우 안타깝게도 현재 연합뉴스는 공정성을 확보하
KB국민은행은 지난 12일 2019년 KB창작동화제 시상식을 개최하고 창작동화집 '동화는 내 친구'(통권 제 28호)를 발행했다고 15일 밝혔다.KB창작동화제는 참신하고 역량 있는 신인 동화작가를 발굴하고자 KB국민은행이 매년 개최하는 동화 작품 공모전이다. 올해로 제10회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어린이들이 100년 전의 역사적 사실을 창작 동화를 통해서 배울 수 있도록 특별 주제가 추가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특별 주제 306편을 포함해 총 811 편의 작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유동성 위기 극복을 위해 결국 핵심 계열사인 아사아나항공 지분 매각을 결정했다.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지난 주말 금호아시아나그룹과 협상을 진행한 끝에, 금호산업이 보유한 아시아나항공의 지분 33.47%의 매각을 약속하는 조건으로 자금 지원에 나서기로 합의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15일 오전 긴급이사회를 열고 지분 매각 등의 내용을 포함한 수정 자구안을 의결해 채권단에 전달할 방침이다.금호아시아나그룹은 지난 10일 박삼구 전 회장 일가의 금호고속 지분을 담보로 5000억원 가량의
쿠팡은 지난해 매출이 국내 이커머스 사상 최대 규모인 4조4227억원을 달성했다.15일 쿠팡의 연결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영업 손실은 1조97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영업 손실 6388억원을 기록한 것과 비교해 71% 가량 늘었다. 매출은 전년 2조6846억원 대비 65%(1조7381억원) 늘었다. 쿠팡은 영업손실에도 불구하고 투자는 계속할 계획이다.쿠팡은 지난해 전국 12개 지역에 물류센터를 24개로 늘리고 2만4천명을 직·간접 고용했으며 인건비로 9866억원을 지출했다고 설명했다.또 자정까지 주문하면 다음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