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무선 이어폰 출시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마이크로소프트 전문매체 써롯은 여러 소식통을 인용해 “마이크로소프트는 현재 무선 이어폰을 개발하고 있다. 오디오 기술에 관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려는 의도이며, 제품 이름은 ‘서피스 버즈’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서피스 버즈에는 노이즈 캔슬링, 통화 품질 개선 등 기능이 포함될 예정이다. 다만 애플의 에어팟이나 아마존이 개발 중인 무선 이어폰 등과 차별화되는 독점 기능이 있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서피스 버즈는 윈도우 운영체제가 탑재된 PC와 Xbox One 등 기기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서피스 버즈는 이르면 올해 안에 출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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