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프로야구 슈퍼스타즈 성우 녹음 / 사진 제공 = 게임빌

게임빌이 하반기 출시 예정인 <게임빌 프로야구 슈퍼스타즈> 더빙 현장을 16일 공개했다.

더빙에 참여한 성우는 ▲애니메이션 <토마스와 친구들>에서 ‘토마스’를 연기한 신용우 성우, ▲게임 <오버워치>에서 각각 ‘한조’와 ‘겐지’ 역을 맡은 한신, 김혜성 성우, ▲비주얼 노벨 <방구석에 인어아가씨>의 ‘명정’ 김하영 성우 등이다.

이날 이들은 <프로야구 슈퍼스타즈>의 주요 캐릭터인 ‘코치’, ‘싸가지’, ‘주장’, ‘감독’, ‘바이올렛’ 등을 연기했다. 또, 사물이나 특수 효과 작업으로도 만들어내기 어려운 소리도 직접 목소리로 표현해내 호응을 얻기도 했다.

<게임빌 프로야구 슈퍼스타즈>는 올해 3분기 출시될 예정이다. 시리즈는 <게임빌 프로야구 2013> 이후 6년 만의 재탄생이다.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는 타사 야구 게임들과 달리, 나만의 선수 육성 및 개성 있는 경기 시스템, 연애 시뮬레이션 요소 등으로 인기를 끌어왔다.

<게임빌 프로야구 슈퍼스타즈>에서는 전작의 콘텐츠에 그치지 않고, ‘나만의 선수’, ‘마선수’는 더욱 확장하여 ‘나만의 구단’을 꾸릴 수 있게 된다. 아기자기한 캐릭터성이 돋보이는 선수들은 모바일게임 시장 변화에 맞춰 풀 3D 그래픽으로 진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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