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 = 지난 5년간 개인정보 유출사고가 총 1억 건이 넘게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30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백재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행정자치부로부터 제출받은 '개인정보 유출 피해현황 및 조치결과'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개인정보 유출사고는 총 67회, 1억 3034만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름, 주민번호, 주소, 휴대폰 번호, 이메일, 아이디 등 기본사항은 물론이고 학력, 암호화된 I-Pin번호, 종교, 신장, 체중까지 광범위한 유출이 진행됐다. 분만예정일, 이력서,
사회
김지원 기자
2016.09.30 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