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 = 최근 4인 이하 가구 등 핵가족 증가로 가족 행사의 형태도 축소되고 있다. 지난 2012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국내 6인 이상 가구는 총 2226만 6036만 가구 중 0.5%에 불과한 반면, 4인 이하 가구는 증세 추세로 이미 절반을 훌쩍 넘어섰다. 가구 수의 변화는 각종 행사에도 그대로 반영돼 대규모 행사에서 직계 가족 중심의 조촐한 행사 위주로 변하고 있다. 특히 돌잔치장소로 '멀티형복합문화공간'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멀티형복합문화공간의 시설과 부대 공간, 뷔페는 호텔과 비슷하지
[이코리아] = 대한항공은 지난 24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 격납고에서 '제 8회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사생대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대회에 참가한 300팀의 초등학생들은 '하하 호호 웃음이 가득, 행복한 우리 집'이라는 주제로 경연을 벌였으며, 가정의 행복을 담은 다양한 작품들이 탄생했다.이날 행사에는 조현민 대한항공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전무, 한국미술협회 김수정 화가, 보잉코리아 에릭 존 사장 등 대회 관계자와 참가 어린이, 학부모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어
[이코리아] = 유치원 교실 안전을 위해 전국 국·공립유치원과 사립 유치원에 CCTV설치가 이뤄지고 있지만, 설립주체에 따라 CCTV 설치율이 크게 차이 나는 것으로 확인됐다.26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성엽 위원장(국민의당)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유치원 내 영상정보처리기기 설치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올해 2월 말까지 유치원 교실 내 CCTV 설치율은 전국 58.5%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국·공립(3.9%)과 사립(78.7%) 간 CCTV 설치율 차이가 큰 것으로 드러났다.
[이코리아] = 롯데건설은 오는 10월 1일 국군의 날을 앞두고 지난 24일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했다고 26일 밝혔다.롯데건설에 따르면, 임직원 15가족으로 이뤄진 50여명의 봉사단은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에서 참배를 한 후 헌화, 태극기 꽂기, 묘비 닦기 및 잡초제거 등 묘역단장을 했다. 참석한 임직원 가족들은 더운 날씨에도 정성스럽게 묘역을 단장하고,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겼다고 롯데건설은 전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지난 2013년부터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임직원
[이코리아] = OECD 국가 중 대한민국의 고졸자 비율은 1위지만 취업률은 최하위권으로 고졸 채용이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 24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안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시·도 교육청별 고졸 채용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동안 전국 시도교육청의 고졸 채용은 평균 2%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4년간 전국시도교육청 고졸 채용 현황을 살펴보면, 지난 2012년 1.7%, 2013년 1.9% 2014년 1.5% 2015년 2%로 비율은 해마다 조금씩 달라졌지
[이코리아] =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비영리법인인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의 설립 및 운영과정에 대한 논란이 있는 가운데, 외교부의 비영리법인 관리·감독이 엉망인 것으로 드러났다.'외교부 소관 비영리법인의 설립 및 감독에 관한 규칙'에 따라 외교부 소관 비영리법인들은 매년 사업실적 및 사업계획을 외교부에 보고하고, 외교부는 그 운영상황을 평가·분석하여 미흡한 경우 해당 법인에 시정 및 개선을 통보하도록 하고 있다.하지만 국민의당 박주선 국회부의장이 외교부로부터 제출받은 '외교부 소관 비영리법인의 사업계
[이코리아] = 지진 등 긴급재난에 대응해야 할 기상청이 재난문자를 직접 발송해야 하는 기관 목록에 빠져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23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황영철 의원(새누리당)이 국민안전처에 '재난문자방송 기준 및 운영규정'을 확인해 본 결과, 송출시스템을 사용해 재난정보 송출을 요청할 수 있는 재난문자방송 사용기관에서 '기상청'은 제외됐던 것으로 밝혀졌다.송출시스템은 재난정보의 송출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기간통신사업자와 방송사업자에게 요청하기 위해 구축한 시스템이다.해당 시스템을 사용하는 기관은
[이코리아] =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허술한 관리 탓에 마약복용, 강도, 성폭행 등을 저지른 강력범죄자가 범행 이후에도 버젓이 버스 및 택시 운수업에 종사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2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성태 의원(새누리당)에 따르면 지난 2013년 3월부터 지난 3월까지 3년간 마약 복용, 강도, 성폭행 등을 저지른 버스 및 택시기사 12명이 형사처분 이후에도 해당 업무에 종사했고, 그 중 5명은 지금도 운수업체에 재직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교통안전공단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에 따라 매월
[이코리아] = '2016 과천누리馬축제'가 2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과천시 청사마당과 시민회관 잔디마당에서 진행된다.과천시(시장 신계용)는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해 과천시의 상징 동물인 말을 주제로 '제20회 과천누리馬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과천누리馬축제는 문화관광형축제로 말을 소재로 한 야심찬 기획 작품 6개를 전면에 내세우며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22일 오후 7시30분 과천청사 마당 축제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개막공연 '비상(飛上
[이코리아] = 가습기 살균제 피해를 가장 많이 낸 옥시레킷벤키저 영국 본사의 라케시 카푸어(Rakesh Kapoor) 회장이 처음으로 피해자와 가족에게 사과를 전했다.하지만 피해자들이 동의하지 않는 배상원칙에 대해서는 기존에 정한 수준으로 배상한다는 입장을 고수했고, 지난 2011년 이전에는 가습기 살균제 문제를 알지 못했다며 본사 책임에 선을 그은 것으로 전해졌다. 옥시는 카푸어 회장이 지난 21일 영국 슬라우에 위치한 본사에서 옥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및 가족들, 국회 가습기살균제 특별위원회와 만나 사과했다고 22일
[이코리아] = 퇴직 후 유관기업에 재취업한 국토교통부 고위공무원이 지난 6년간 103명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22일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국토교통부 소속 공무원 퇴직 후 재취업현황'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올해 8월까지 국토교통부 소속 4급 이상 고위공무원 103명이 퇴직 후 정부산하기관 또는 각 협회 등 유관기관으로 재취업 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취업한 고위공무원 103명 중 44명(42.7%)은 정부 산하 공공기관에 재취업했으며, 54명(52.4%)은 관련 협회
[이코리아] = 조선시대 천문학자 '무송헌 김담 선생'의 탄신 600주년을 맞아 그의 생애와 업적을 기리는 음악극 '김담, 조선의 하늘을 열다'가 무대에 오른다.김담 선생은 경상북도 영주 출신으로 세종 대에 우리나라 최초의 책력인 '칠정산 내외편'을 만들었다. 이번 무대를 주관한 연극협회 영주지부(지부장 김주영)에 따르면 실경뮤지컬 '정도전' 등의 대본을 쓰고 제작감독을 맡아온 최대봉 작가가 극본을 썼다. 최 작가는 "우리 지역 삼판서 고택의 마지막 주인이었던 선생의
[이코리아] = 담뱃값 인상 이후 담배 수입과 밀수가 급증한 것으로 드러났다. 19일 박영선 의원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 받은 담배 수출입 및 밀수 단속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1월 1일 담뱃값 인상 이후 담배 수입과 밀수가 급증한 것으로 드러났다. 담뱃값 인상 후 지난해 담배 수입량은 약 187만kg으로 담배 1갑 평균 중량 25g 감안 시 750만 보루 390억원(345만$, 2015년 평균 환율 적용)상당이었다. 이는 전년대비 422만 보루 223억원 늘어나 약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월까지 수입
[이코리아] = SK텔레콤(대표 장동현)은 11번가와 함께 버튼만 누르면 자동으로 생필품을 주문, 결제, 배송해주는 '스마트 버튼 꾹'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스마트 버튼 꾹'은 생수, 세제, 물티슈, 기저귀 등 집에서 주로 쓰는 생활필수품이 필요할 때 버튼만 누르면 자동으로 주문·결제되고 배송까지 해주는 간편 쇼핑 서비스다.이 버튼은 집안의 와이파이망을 통해 SK텔레콤의 스마트홈 앱(App)이 설치된 스마트폰과 연동된다. 소비자는 최초 주문 시, 스마트홈 앱을 이용해 생필품 항목과 수량,
[이코리아] =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이 조선시대 여자들이 사용했던 다양한 전통 장신구를 모은 '조선의 여류유행(女流流行)-조선시대 여성의 장신구' 전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전시는 한국전통문화관 가례헌 대표이자 서도소리 명창 박정욱 선생이 지난 30여년 동안 수집한 조선시대 장신구와 그의 스승인 故 김정연 선생이 물려준 조선시대 서북지역(現 북한) 여성의 장신구 100여점을 함께 선보인다. 롯데월드는 여성의 머리를 장식하는 각종 비녀와 고운 의복에 달았던 노리개와 주머
[이코리아] =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공시생 중 과반이 가족·친지들과 추석 연휴를 보내지 않을 계획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공무원 학원 'KG패스원'은 최근 1주일 동안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계정을 통해 '추석 연휴 계획'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설문조사에는 총 242명의 응답자가 참여했다.먼저 '추석 연휴에 부모님 또는 친척들을 만나러 가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 중 71%(171명)는 '가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반면 '간다'는
[이코리아] = 에어부산(사장 한태근)이 대구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중국 2개 노선의 부정기편을 운항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해당 노선은 지난 14일부터 오는 10월 5일까지 주 2회 운항하는 대구-황산, 오는 16일부터 10월 25일까지 주 2회 운항하는 대구-이창 노선이다.이번 부정기편의 운항 스케줄은 ▲대구-황산 노선 수∙토요일 오전 10시 10분 출발 ▲대구-이창 노선 화요일 오전 9시 30분 출발, 금요일 10시 30분 출발 (단 10월은 오전 11시 30분 출발)이다.중국의 가장 아름다운 산으로 알려
[이코리아] = 지난 7년간 한국철도공사에서 총 92건의 임직원 비위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1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이 한국철도공사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임직원 범죄 및 비위‧비리는 91건이고 현재 수사 중인 사건은 1건으로 총 92건이 발생했다. 이는 매년 13건의 비위나 비리가 발생한 셈이다.혐의 내용별로 살펴보면 폭행이 28건(30.4%)으로 가장 많았고 음주운전이 24건(26.1%), 금품수수 8건(8.7%), 교통사고 7건(7.6%)
[이코리아] = 삼성전자가 추석을 맞이해 'TV플러스(TV PLUS)'의 신규 채널을 추가하며 온 가족이 한 자리에 모여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개편을 통해 CJ E&M의 '또 오해영', '음악의 신 시즌2', '원나잇 푸드트립', '마이 보디가드' 등 인기 드라마와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삼성 스마트 TV의 가상 채널 서비스인 'TV플러스'에 추가했다고 전했다. 지난 7월과 8월에는 CJ E&
[이코리아] =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는 지난 11일 '2016 교촌 레드 산악자전거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교촌에프앤비㈜가 주최하고 한국산악자전거협회와 고령군자전거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 고령군 일대에서 선수 및 관람객 약 1400명 등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중급자, 초급여성부, 초급자 등 3등급 18개부의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총상금 1350만원이 지급됐다고 교촌은 전했다.대회 코스는 총 길이 41.4km로 대가야 테마공원에서 시작해 제석산, 청룡산, 안화리를 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