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620-47 일대 들어서는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견본주택을 19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는 청량리4구역을 재개발하는 대규모 복합단지로 지하 7층 ~ 지상 최고 65층 5개 동에 아파트를 비롯해 오피스텔, 오피스, 호텔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아파트는 4개 동에 총 1425가구 규모로 들어서며, 조합원 몫을 제외한 전용면적 84~177㎡ 1263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 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84㎡ 10개 타입 116
넷마블은 18일 액션 RPG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이하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에 ‘베니마루 슈퍼미션’ 및 다양한 이벤트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인기 캐릭터 중 하나인 베니마루를 얻을 수 있는 이번 ‘베니마루 슈퍼미션’은 이용자가 매일 다양하게 제공되는 미션을 클리어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99 니카이도 베니마루를 비롯한 스페셜 카드와 최대 루비 1000개를 보상으로 제공한다.금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7월 경품 초대장 이벤트는 이용자가 일일 미션을 클리어하면 골드, AP(행동력) 뿐 아니라 전체 완료
한화생명은 18일 2019년 하반기 채용 연계형 인턴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류 접수 기간은 이날부터 24일까지다.경영지원, 상품계리, 자산운용, 글로벌, 디지털 등 총 5개 부문으로 서류 평가와 실무 면접을 통과한 이들은 8월 12일부터 9월 6일까지 지원 부서에서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지원자들은 인턴 기간 중의 평가와 9월 임원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 여부가 결정된다.한화생명은 지원자의 직무 이해도, 문제해결 능력, 의사소통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자세한 내용은 한화그룹 채용 홈페이지 ‘한화인’에서 확인할 수 있
청와대는 17일 조선일보의 이라는 보도에 대해 “20.5년 민관공동위의 보도 자료 일부만 왜곡·발췌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기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조선일보의 보도는 일본측 주장과 동일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앞서 조선일보는 이날 "참여정부 당시 민관 공동위원회는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문제는 1965년 한일 청구권협정에 반영됐다'고 발표했다"며 "당시 민관 공동위는
아모레퍼시픽은 두피건강을 생각하는 ‘순한 저자극 더마 샴푸’와 ‘순한 저자극 더마 컨디셔너’를 리뉴얼 출시한다.리뉴얼 제품은 2017년 6월 출시 이후 누적된 고객리뷰 5,000여건을 분석해 두피케어 성분과 거품력을 강화하고 잔여감은 개선했다. 또 시트러스 계열의 향을 담아 상쾌한 사용감을 제공한다.외부자극으로 두피장벽이 약화되면 수분손실이 발생하고 건조해진 두피는 가려움증을 유발한다. 순한 저자극 더마 샴푸와 컨디셔너는 100% 자연유래 병풀 추출물 ‘마데카소사이드’를 함유하여 자극받은 두피에 보호막을 형성한다. 꾸준한 두피세정만
신한생명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9년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고객접점부문’ 조사에서 3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KSQI(Korean Service Quality Index)’는 고객접점 서비스의 품질 수준을 평가하는 국내 유일의 제도로서 서비스 평가단이 분기마다 고객접점창구를 직접 방문하여 서비스를 체험하고 평가한다. 이 제도는 매년 콜센터 부문과 고객접점 부문으로 나눠 평가한다. 신한생명은 올해 콜센터 부문 평가에서도 10년 연속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신한생명은 ‘미래를 함
BC카드가 폭염과 열대야를 피해 시원한 영화관에서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오는 22일부터 8월19일까지 매주 월요일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된다. BC 신용∙체크카드로 21~24시 내 시작되는 당일 영화 예매 시 영화티켓 1장을 추가로 제공한다. 2장 예매 시 1장, 4장 예매 시 3장 비용만 결제하면 된다.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① BC카드 홈페이지 내 이벤트에서 할인코드를 복사 후 ② 롯데시네마 모바일앱/홈페이지에서 할인코드를 등록하고 ③ 영화 예매 시 할인권을 적용하면 된다
삼성카드는 지난 17일 신세계사이먼과 서울 중구 삼성본관빌딩에서 마케팅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삼성카드 원기찬 사장과 신세계사이먼 조창현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측은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제휴카드 출시 등 제휴서비스 개발, 공동마케팅 등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신세계사이먼은 신세계그룹과 미국 최대 부동산 개발 회사인 사이먼 프라퍼티 그룹의 합작 법인으로, 2007년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출점하며 국내 소비자들에게 '프리미엄 아울렛'이라는 새로운 유통형태
모델 겸 배우 예학영(38)이 지난해에 이어 또 다시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서울 용산경찰서는 예학영이 17일 오전 3시 10분쯤 서울 후암동 한 도로에서 음주단속에 적발됐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예학영은 자신의 오토바이를 몰고 가다 단속에 걸렸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048%로 면허 정지(0.03% 이상)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예학영의 음주운전은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일행 중 한 명이 넘어져 부상을 당하면서 드러났다. 사고 이후 119 구급대와 함께 출동한 경찰이 예학영의 음주운전 여부를 확인했고, 그는 “지인들과
경찰이 배우 강지환(본명 조태규)에 대한 마약 검사를 의뢰했다. 17일 SBS ‘8뉴스’에 따르면 강지환은 지난 9일 오후 경기 광주시 자택으로 경찰이 출동했을 때, 노래방 기계로 노래를 부르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피해 여성들은 당시 강지환의 행동에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고 말했다. 피해 여성측 변호사도 “경찰을 피해자들이 있는 방으로 안내한 건 강지환이었다”고 밝혔다.경찰은 범행 당시 강씨의 행동에 이상한 점이 많았다고 보고 국과수에 마약 검사를 의뢰했다. 또한 경찰은 국과수로부터 피해 여성의 몸에서 강지환의 DNA가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는다. 양 전 대표에게 적용된 죄목은 성매매 알선 혐의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7일 “최근 혐의를 뒷받침할 만한 정황을 포착하고 양 전 대표를 피의자(성매매 알선 혐의)로 정식 입건했다”고 밝혔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양 전 대표가 유흥업소 여성들을 동원해 동남아 재력가를 접대했다는 의혹에 대해 내사를 진행해왔다.경찰은 양 전 대표와 함께 유흥업소 종사자 3명도 함께 입건했다. 경찰은 당시 접대 자리에 동석한 유흥업소 여성들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일부 여성의 경
문화재청은 17일 훈민정음 상주본 소장자로 알려진 배익기씨에게 상주본 반환을 거부할 경우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재청 도중필 안전기준과장과 한상진 사범단속반장은 이날 경북 상주에서 배씨를 만나 상주본 반환 요청 문서를 전달하고 조속한 반환을 촉구했다.문서에는 상주본 소유권이 국가에 있다는 대법원 판결문과 함께 반환을 거부할시 문화재 은닉 및 훼손 혐의로 처벌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배씨는 "법적으로 할 테면 하라"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화재청이 검토 중인 “법적 조치는 상주본 회수를 위한 강제집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창업기업 및 중소기업을 위한 은행권의 동산금융 활성화 노력을 당부했다.17일 은행연합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은행권 간담회에 참석한 최 위원장은 대한제국 시절, 한성은행의 ‘당나귀 담보 대출’ 이야기를 꺼내며 동산금융 활성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당나귀 담보대출’은 1897년 서울에서 물건을 들여 대구에서 판매하던 상인이 물건을 나르던 당나귀를 담보로 구매자금을 대출한 일화를 말한다.최 위원장은 “은행은 상인에게 없는 부동산이나 귀중품을 요구하지 않고 상인이 가지고 있는 것 중에 가장 값진 당나귀를 발견하고 자금을
오늘은 지난 번 4·3평화공원에서 알게 된 중학생 친구들과 만나기로 한 특별한 날이다.약속시간보다 10분쯤 일찍 도착했는데 친구들은 이미 와 있다. 4·3이 가지고 있는 어두운 분위기와 상관 없이 우리는 소풍 나온 기분으로, 그리고 아주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내온 사람들처럼 서로 반갑게 인사를 했다.우리가 만난 곳은 제주시 조천읍의 서쪽 끝자락에 있는 북촌리의 너븐숭이다. 너븐숭이는 널따란 돌밭이라는 제주어다.바닷가 마을 건너편에 물수제비를 뜨면 두어 번 퐁당거리다 돌이 닿을 것만 같은 거리에서 사람 살지 않는 작은 섬 하나가 사시사
뮤지컬 배우 정선아가 영화 ‘라이온 킹’ 상영 중 찍은 듯한 인증샷으로 빈축을 사고 있다.정선아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중국에서 두 번째 영화 관람. 어쩌다 보니 모두 다 디즈니. 디즈니는 사랑입니다”라며 영화 ‘라이온 킹’ 상영 중 찍은 장면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에 한 누리꾼이 “설마 영화 상영 중 촬영하신 건 아니죠?”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현재 해당 게시물은 사라진 상태다. 하지만 게시물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며 “영화관 비매너”라는 지적을 받았다.누리꾼들은 “영화관에서 주변사람들 폰 보는거 극혐인데”,
지난 16일 직장 내 괴롭힘을 근절하기 위한 개정 근로기준법이 시행됐다. 기존에도 근로기준법, 민법, 형법, 남녀고용평등법 등을 통해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규율이 이뤄져 왔다. 하지만 개정법에는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조항을 신설해 명확한 정의 및 사용자의 예방 노력 및 사후 조치 의무, 관련 취업규칙 작성 의무 등을 규정했다.◇ 직장 내 괴롭힘, 기준은?개정법에 따르면, 직장 내 괴롭힘은 “사용자 또는 근로자가 직장에서의 지위 또는 관계 등의 우위를 이용하여 업무상 적정범위를 넘어 다른 근로자에게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한복연구가 박술녀 원장이 ‘2019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몸매를 드러난 퓨전 한복 패션쇼가 펼쳐진데 대해 비판했다.박술녀 원장은 17일 KBS1 ‘김경래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전통 한복 스타일을 고수하자는 건 아니다. 전 세계는 지금 의류를 의류에서 끝내지 않고 문화로 해석하고 있다”며 “한복은 우리나라 민족의 옷이다. 현대적이라 하더라도 얼마든지 눈살 안 찌푸리게, 우아하고 아름답게 바꿀 수 있다. 너무 많은 사람이 SNS에 비판 글을 올리는 걸 보면서 ‘정말 거슬리기는 거슬렸나보다’라고 생각했다”고 비판했다.이어 박 원장은
대구에서 활동 중인 유명 시인 김모 씨(60)의 트위터 계정이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 매수를 시도해 논란이 일고 있다. 공개적으로 진행된 성 매수 과정으로 인하여 김 씨를 향한 비난이 거세지고 있으며, 한 누리꾼은 김 씨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죄로 김씨를 검찰에 고발했다.김 씨가 미성년자의 성을 매수하는 과정은 당사자들만 확인할 수 있는 디엠(Direct Mail) 기능이 아닌 공개적인 게시글 형태로 이루어졌다. 지난 8일 김 씨의 계정이 “예약 가능할까요 19일 오후 6시경 카톡 010 xxxx xxxx 김xx”라
유니클로가 배당은 많이 한 반면 기부는 줄여 사회공헌에 인색한 것으로 취재 결과 확인됐다. 본지가 유니클로 한국법인 ‘에프알엘코리아’의 지난 3년간 공시를 살펴본 결과, 해당 법인은 지난해 610억원의 배당을 실시했다. 에프알엘코리아는 2016년 275억원을 배당한데 이어 2017년 447억원, 2018년 610억원 등 3년 연속 배당 규모를 늘렸다. 반면 기부금 규모는 오히려 줄었다. 유니클로는 지난해 9억8963만원, 2017년 17억4660만원, 2016년에는 13억7400만원을 기부했다. 특이점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녹십자엠에스가 대한적십자사에 혈액백을 공급하면서 입찰 단가를 담합한 사실이 드러나 검찰에 고발됐다.17일 공정거래위원회는 "대한적십자사가 발주한 혈액백 공동구매 단가 입찰에서 예정 수량을 배분하고 투찰가격을 합의한 녹십자엠에스와 태창산업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총 76억9천800만원을 부과하고 녹십자엠에스와 소속 직원 1명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녹십자엠에스 및 태창산업은 2011년부터 2015년 기간 동안 대한적십자사가 발주한 3건의 ‘혈액백공동구매 단가 입찰’ 에서 사전에 7:3의 비율로 예정수량을 배분하고 투찰가격을 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