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 새마을금고중앙회 박차훈 회장은 함께일하는재단 이세중 이사장의 지명을 받아 환경부가 주관해 지난 1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고고 챌린지는 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 행동과 할 수 있는 한 가지 행동을 사회관계망 서비스에 업로드하고 후속 주자를 지목하는 캠페인으로 박차훈 중앙회장은 릴레이의 다음 주자로 전국재해구호협회 송필호 회장을 지목했다.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플라스틱 사용은 DOWN하고, 지구사랑은 UP하고’ 라는 메시지를 전했다.새마을금고중
[이코리아] 우리금융지주가 공적자금이 투입된 지 23년 만에 ‘완전 민영화’를 눈앞에 두게 됐다. 내부등급법 승인 등으로 자금 여력이 충분한 만큼, 민영화를 계기로 비은행부문 확장을 위한 M&A에 나설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금융위원회 산하 공적자금관리위원회(이하 공자위)는 22일 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가 보유한 우리금융지주 잔여지분 희망수량 경쟁입찰 결과 본입찰에 참가한 9개사 중 최종 낙찰자 5개사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총 매각물량은 예보 보유지분 15.13% 중 9.3%다.유진프라이빗에쿼티(이하 유진PE)은 5개사 중 가장
[이코리아] 인공지능(AI)·로봇이 투자분야로서 뜨겁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산업용 로봇의 세계 시장 규모는 2021년에 약 438억달러다. 또 2028년까지 연평균 10%의 성장률로 약 706억달러(약 84조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추세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재택근무 경향과 더불어 인력난으로 인해 AI·로봇 투자 분야가 가열되고 있다. 특히 미국 기업들의 경우 심각한 구인난이 지속되는 중이다. 지난 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인구 고령화와 더불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
[이코리아] JB금융지주는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주관하는 2021년 ESG 평가에서 2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JB금융지주는 지배구조 부문에서 지난해에 이어 A+ 등급을 받았다. 사회 부문에서는 지난해 대비 한 단계 상향된 A+ 등급을, 환경 부문에서는 지난해와 동일한 A등급을 받았다.올해 한국기업지배구조원 ESG 평가는 국내 상장사 950사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체 1.8%인 14개사만 최고수준인 통합 A+ 등급을 획득했다.특히, JB금융지주는 전체 950개 상장사 중 8개사만 부여 받은 지배구조 부문
[이코리아] 최근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도입 여부가 전 세계 중앙은행의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CBDC는 기존에 종이, 주화로 만들던 법화를 디지털 화폐로 바꿔 발행하는 것이다. 한국은행은 지난 18일 CBDC를 주제로 ‘지급결제제도 컨퍼런스’를 화상으로 진행했다. 한은은 올해 8월부터 CBDC 모의실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중반 CBDC 도입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법적, 기술적 쟁점이 해결돼야 한다.이러한 가운데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이 법적 개입을 하지 않고 위탁 운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
[이코리아]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주가가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은 3분기 실적과 매출로 하루 만에 8% 이상 상승했다. 일각에선 엔비디아의 1조달러 시가총액 클럽 가입 가능성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경제매체 CNBC는 18일(현지시간) 엔비디아가 3분기 조정된 주당 순이익이 117달러이고 매출이 71억달러(약 8조 4135억원)로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시장 컨센서스는 주당 1.11달러의 순이익과 68억2000만달러의 매출을 예상했다.전년 동기 대비 주당 순이익은 60%, 수익은 50% 증가했다. 엔비디아는 이번 4분기에
[이코리아]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2022년 미국 주식과 채권 대신 유럽과 일본 주식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전망 보고서를 냈다. 또 미 연준(Fed)이 2023년까지 금리인상을 하지 않을 것으로 예측했다. 블룸버그통신은 15일(현지시간) 모건스탠리가 "펀더멘탈은 인플레이션 압력이 낮은 유럽과 일본이 더 매력적"이라는 연간 투자 전망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모건스탠리는 경제성장이 상향하고 인플레이션이 완화되도 금융지원의 축소나 높은 밸류에이션을 고려하면 2022년 미국 자산 투자는 망설여진다고 밝혔다. 모건스탠리의 애널리스트
[이코리아] 최근 기준금리 인상과 가계대출 규제 등으로 인해 대출금리가 급등하면서 국내은행들의 이자수익도 크게 늘어났다. 반면 예금금리는 여전히 1%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정체돼 있어 금융소비자들의 불만이 높아지는 모양새다.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은 4.6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4% 증가했다. 1~3분기 누적 순이익은 15.5조원으로 이미 지난해 전체 순이익(12.1조원)을 28.1%나 초과한 상태다. 일각에서는 국내은행이 3분기까지 역대급 실적을 올릴 수 있었던 배경에는 이자이익의 상승세
[이코리아] 한국은행이 이달 말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각계에서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가계부채 폭증을 막기 위해 금리 인상은 불가피하다는 주장도 있지만, 자칫 경기회복 속도가 둔화될 수 있다는 반박도 나온다.앞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는 지난 8월 기준금리를 0.5%에서 0.75%로 0.25%p 인상한 바 있다. 당시 이주열 한은 총재는 온라인 기자간담회을 통해 “0.25%p 기준금리를 인상했지만, 여전히 금리 수준은 완화적”이라며 “이번 조치(기준금리 인상) 하나로 금융불균형이 해소되는
[이코리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우리나라가 백신 위탁생산 기지로 떠오르고 있다. 향후 추가 수주가 기대되는 만큼 국내 백신 CMO 회사 중 SK바이오사이언스와 녹십자가 수혜를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5일 SK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SK바이오사이언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3만원, 녹십자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5만원을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국내 백신 CMO 업체로써의 선두주자로 거듭나고 있어 정부와 CEPI의 지원을 받으며 백신CMO 회사로써 부각될 전망이라고 SK증권은
[이코리아] 금융당국이 라임 펀드를 판매한 증권사 CEO 징계에 대한 판단을 또다시 연기했다. CEO 징계 여부가 연내 판가름 나기 어려울 것이 확실시되면서, 불확실했던 일부 CEO의 연임 전망에도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앞서 금융위원회는 지난 12일 정례회의를 열고 라임자산운용의 부실 사모펀드를 판매한 신한금융투자, KB증권, 대신증권에 대해 제재 결정을 내렸다. 세 증권사에 대한 제재는 이미 지난해 11월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됐으나, 금융위에서 최종 확정하기까지 1년이 걸린 셈이다. 금융위는 이들 증권사가 사실과 다른
[이코리아] 물가 불안이 주식 시장 흐름을 지배하는 양상이 지속되고 있다. 중국 10월 생산자물가(PPI)가 전년대비 13.5%로 오르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미국 10월 소비자물가(CPI)도 전년대비 6.2%로 31년 만에 최고치를 뛰어넘었다. 연준이 내년 5월말로 예상되는 테이퍼링 종료 직후 6월부터 곧바로 금리인상을 서둘러 시작할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것. 이에 따라 이번 주 내내 국내 주식시장도 몇몇 종목을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하락 조정 국면이었다. 하지만 올해 4분기로 한정될 것으로 전망되는 물가 상승률
[이코리아] 엔씨소프트가 기대보다 저조한 3분기 실적을 기록했음에도 11일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주가 상승의 원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11일 전일 대비 18만1000원(29.92%) 오른 78만6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특히 이달 들어 계속해서 매도 포지션을 유지했던 기관·외국인이 대거 매수에 나서며 주가 상승을 견인했는데, 외국인의 경우 지난 1~10일 8거래일간 엔씨소프트 주식 1150억원을 매도했으나 11일에만 1155억원을 다시 사들였다. 기관·외국인의 쌍끌이에 주가가 급등했지만, 이날 발표된
[이코리아] 연말이 다가오면서 임기 만료를 앞둔 증권사 CEO들의 연임 여부가 주목을 끈다. 코로나19 이후 실적이 크게 성장한 만큼 대부분 연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사모펀드 사태로 인한 여파가 변수가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주요 증권사 중 이번 연말부터 내년 3월 사이 CEO 임기가 만료되는 곳은 대신증권·메리츠증권·미래에셋·신한금융투자·한국투자증권·KB증권·NH투자증권 등이다. 이 가운데 김성현·박정림 KB증권 사장과 이영창 신한금투 사장, 정일문 한투증권 사장의 임기는 연말까지로 올해 안에 연임 여부가 발표될 전
[이코리아] 주식 시장의 관심이 NFT(대체 불가능 토큰)·메타버스로 쏠리고 있다. NFT를 통해 팬 활동으로 돈을 벌 수 있는 F2E(Fan to Earn) 시장이 개화하고, 그 시장을 주도할 기업이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탄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KB증권은 10일 보고서를 통해 “K-팝 엔터테인먼트의 지적재산권(IP)은 가히 비교 대상이 없다고 할 수 있다. BTS, 블랙핑크, NCT 등 K-팝 아티스트들의 IP 가치는 이미 빌보드 차트, 유튜브 조회수, SNS 팔로워 수 등으로 입증이 됐다. 이제 NFT를 통해 그
[이코리아] “가계대출 관리를 명목으로 진행되는 은행의 가산금리 폭리를 막아주세요”기준금리 인상 및 가계대출 규제에 따라 은행의 대출금리가 급등하는 반면 예금금리는 정체되면서 예대금리차가 크게 벌어지고 있다. 이 때문에 금융소비자들의 불만이 높아지면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은행의 폭리를 막아달라는 청원까지 등장했다.지난 5일 올라온 청원글에서 청원인은 “가계대출에 대한 리스크 관리,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도 “그런데 가계대출 증가율 규제로 인해 총량이 규제된 결과, 은행 및 금융기관들이 ‘대출의 희소성’을 무기로 가산금리를
[이코리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지난 9일 동시에 사상최고치를 갈아치웠다. 미국을 비롯한 각국의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승인과 디파이·NFT 등 암호화 자산의 새로운 트렌드에 맞춰 암호화폐 시장도 상승하는 모양새다.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비트코인 가격은 6만8025달러, 이더리움은 4814.80달러를 기록하면서 연고점을 뛰어넘었다. 10일 낮 11시 35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54% 하락한 개당 6만715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 암호화폐거래소 업비트에서는 비트코인이 전일대비 0.
[이코리아] 여야 대선후보가 코로나19 이후 경제회복을 위한 재정 확대 공약을 내놓으면서 또다시 국가채무 논쟁이 격화되고 있다. 앞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지난달 31일 전국민에게 30~50만원 수준의 재난지원금을 추가로 지원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이 후보는 “우리나라의 GDP 대비 국민 지원 규모는 1.3%에 불과해 다른 나라에 비해 터무니없이 적다”며 “이는 재정판단의 오류”라고 주장했다. 이 후보의 제안을 비판했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도 이에 질세라 자영업자 보상책을 내놨다. 윤 후보는 지난 7일 전
[이코리아] 삼성SDI 원형전지를 채택한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이 10일(현지시간) 나스닥에 상장될 예정이다. 리비안 상장에 따른 삼성SDI의 주가 상승 기대와 더불어 향후 원형전지사업에 주목해야 된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KB증권은 9일 보고서를 통해 “이미 삼성SDI 전기차용 원형전지를 채택 중인 리비안이 금주 상장을 앞두고 있어 삼성SDI의 긍정적인 주가 흐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에 11월 5일 종가 기준 상승여력은 25.8%로, 삼성SDI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5만원을 유지한다고 전했다. 업계 전문가
[이코리아] 금융당국이 해지환급금이 없거나 적은 대신 보험료가 저렴한 무·저해지보험의 상품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해지율 산출기준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50% 미만의 환급형 보험상품은 판매가 중단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는 무·저해지 보험의 부적정한 예정 해지율 산출로 보험사의 건정성 악화가 우려된다며 합리적인 해지율을 산출할 수 있는 '해지율 산출기준'을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무·저해지 보험은 보험료 납입 기간에 중도 해지하면 납입 보험료를 한 푼도 돌려받지 못하거나 50% 등 극히 일부만 받는 상품이다. 대신 보험료는 표준형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