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가 지원하고 (사)한국농식품법인연합회가 운영하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직거래장터인 ‘바로마켓’에서 설 연휴를 앞두고 풍성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에 한국마사회는 대표 유튜브 채널 를 통해 바로마켓 상품정보 안내를 위한 영상콘텐츠를 월단위로 공개한다. 6일 공개되는 첫 회에서는 대표 설선물세트 및 축산품 할인 정보를 생산농가의 설명과 함께 소개된다.바로마켓은 안전한 방역환경 하에 신선한 먹거리를 합리적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명소다.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곶감, 한과, 영광굴비 등 백화점 수준의 설 선물세트들을
삼성은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회사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고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워진 내수 경기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협력회사 물품 대금 조기 지급 ▲반도체 협력사 인센티브 지급 ▲임직원 대상 '설 맞이 온라인 장터' 운영 등을 하기로 했다.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 계열사들은 총 1조3000억 원 규모의 협력회사 물품 대금을 조기에 지급할 예정이다.물품 대금 조기 지급은 내달 8일 삼성전자를 시작으로 회사별로 이뤄지며, 삼성의 협력회사들은 평소보다 1~7일씩, 길게는 2주까지 물품 대금을 일찍 지급받아 활용할 수 있게 됐다.물
지난해 게임업계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집콕’이 늘면서 특수를 맞았다. 그러나 중소개발사들의 매출 감소 추세는 계속돼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업계 톱3인 넥슨·넷마블·엔씨소프트의 지난 3분기 매출은 합계 2조1000억 원대에 달했다. 특히 넥슨과 엔씨소프트는 전년비 약 50% 증가했다.반면 중소개발사들은 언택트 문화 확산에 따른 수혜를 보지 못했다. 지난달 30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간한 ‘2020년 게임산업 노동환경 실태조사’ 보고서에는 게임업계 양극화에 관한 연구 결과가 담겨 있었다.연구에 협조한 게임사들은 코로나19 사태가
롯데건설은 27일 오산시 원동 712-1번지 일원에서 선보이는 ‘오산 롯데캐슬 스카이파크’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오산 롯데캐슬 스카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3층, 18개 동, 전용면적 65~173㎡, 총 2,33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세대 수는 ▲65㎡ 445세대 ▲74㎡ 217세대 ▲84㎡ 1,515세대 ▲93㎡ 67세대 ▲108㎡ 76세대 ▲127㎡ 15세대 ▲169㎡ 1세대 ▲151㎡P(펜트하우스) 2세대 ▲173㎡P(펜트하우스) 1세대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는 지하철 1호선 오산역
휴메딕스는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224억원, 영업이익 36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각 4%, 1% 성장했다고 12일 밝혔다.휴메딕스는 이날 공시를 통해 3분기 누적으로는 매출 635억원, 영업이익 9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13%, 3% 증가했다고 밝혔다.휴메딕스는 보툴리눔 톡신 ‘리즈톡스’와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 프리미어’가 국내 시장에서 약진하면서 에스테틱 부문에서 59%의 성장세를 기록했다.휴메딕스의 자회사 파나시는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전역에서 ‘더마샤인 시리즈’ 수출이 회복세를 보였으며,
넥슨이 한국 시장 호실적을 바탕으로 3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넥슨은 3분기 영업실적을 10일 발표했다. 전년비 매출은 52% 증가한 794억1200만 엔(한화 8873억 원), 영업이익은 13% 상승한 276억700억 엔(3085억 원)으로 나타났다.넥슨의 호실적 배경에는 한국 시장에서 ‘바람의나라: 연’ ‘V4’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등 모바일게임의 잇따른 흥행이 있었다. 넥슨 전체 모바일게임 매출은 140% 올랐다.지난 7월 출시된 ‘바람의나라: 연’의 성과는 모바일 매출을 견인할 정도였다. 이 게임은 구글플레이 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위축됐던 내수경기가 다시 기지개를 켜고 있다. 하지만 아직 반등속도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언제 민간소비가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30일 통계청이 발표한 ‘9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소비동향을 보여주는 지표인 소매판매액지수는 9월 기준 116.3으로 전월 대비 1.7% 증가하며 8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승용차 등 내구재는 0.7% 감소했으나, 의복·신발·오락·취미 등 준내구재(1.5%↑)와 음식료품·서적 등 비내구재(3.1%↑) 소비는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도내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피해기업 금융지원을 2021년 3월까지 연장한다고 14일 밝혔다.이는 지난 2월 전북은행에서 실시한 코로나19 피해기업 긴급 특별자금 지원이 9월말로 종료됐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후속조치다. 주요 지원내용은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해 업체당 최고 5억 원을 한도로 신규지원하며, 최대 1.0% 금리혜택을 지원해준다. 피해고객 중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금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별도 원금상환
공매도 투자업체의 보고서 한 장이 SK텔레콤의 경영전략을 뒤흔들고 있다. 부진했던 SK텔레콤의 해외투자 역사에 첫 성공이라 할 만한 나녹스가 사기 의혹에 시달리면서, 향후 투자전략에 제동이 걸리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된다. 이스라엘 디지털 의료기기 벤처기업 나녹X이미징(나녹스) 주가는 공매도 투자업체 시트론 리서치와 머디워터스의 저격을 맞고 급락하는 중이다. 지난 15일과 22일(현지시간) 연달아 공개된 두 업체의 보고서는 나녹스가 실질적인 디지털 X선 촬영기술을 보유하고 있지 않으며 오히려 기술시연 영상까지 조작했다는 의혹을
우리은행은 코로나19 및 태풍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 및 소상공인을 돕고, 내수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사가 합의하여 지난 10일 임직원 참여 3차 바자회를 추가로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지난 1, 2차 바자회는 총 15억 규모로 진행되어 성공적으로 개최됐고, 30여개 피해기업 및 직원 모두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3차 바자회도 우리은행 전국 영업본부 및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을 통해 추천받은 30여개의 피해기업이 참여했으며, 더 많은 지원을 하고자 노사가 협의해 총 10억원 규모로 진행됐다.바자회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
삼성이 추석을 맞아 내수 경기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추석 맞이 온라인 장터’를 운영하고, 1조1000억 원 규모의 협력사 물품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삼성은 이날부터 내달 중순까지 삼성전자, 삼성생명, 삼성물산 등 19개 전 계열사 임직원 약 20만명을 대상으로 자매마을 등 특산품을 판매하는 추석 맞이 온라인 장터를 운영한다.삼성은 지난해 추석과 올해 설 명절까지는 각 계열사의 자매마을이 참여하는 ‘직거래 장터’를 개설해 판매를 지원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노력에 동참하는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를 통해 전국 14개 다문화가족 지원단체에 차량 14대(3억원 상당)를 후원했다고 밝혔다.이번 후원을 포함해 수은은 2011년부터 10년간 전국 각지 다문화가족 지원단체에 총 90대(16억5000만원 상당)의 차량을 기증했다.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6대(1억4000만원 상당) 늘어난 14대의 차량을 다문화가족 지원단체에 지원했다. 방문규 수은 행장은 “최근 다문화가족이 증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작년보다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면서 “이번 지원이 다문화 가족
엔씨소프트는 국내에서 리니지M 시리즈로 매년 가시적인 실적 개선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해외에서는 예년과 비슷한 수준에 그치고 있다. 엔씨는 국내외 시장별로 다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데, 영업 현황이 어떤지 알아봤다.엔씨는 지난 2분기 매출(로열티 제외) 기준 내수 비중이 약 90%에 달한다. 국내 매출은 4276억 원으로 전년비 37.67% 증가했지만, 해외 매출은 0.04% 오르는 데 그쳤다. 엔씨는 해외에서 현지 법인과 개발사 연계로 각 시장 상황에 맞춘 게임을 출시하는 전략을 내세우고 있지만, 유의미한 성과가 나타나지 않고
갤럭시노트20 울트라 하드웨어 품질을 둘러싼 논란이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 특히 카메라에 관한 지적이 지배적이다. 는 삼성전자 제품 이용자 커뮤니티 ‘삼성멤버스’에 17일 하루 동안 게시된 모든 글을 전수조사해 노트20 울트라 이용자들이 어떤 불편을 겪고 있는지 알아봤다.1. 카메라 렌즈 유격 이슈(삼성멤버스 내 관련 글 13건)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언급한 문제는 ‘카메라 렌즈 유격’이었다. 대체로 첫 번째 카메라 렌즈가 기울어져 있다는 의견이 많았다. 촬영 시에는 지장이 없지만, 외관상 보기 흉하다는 것이다. 해당 글들
작룡문M 일본 출시일이 임박했다. 작룡문M은 엔씨소프트 일본법인 엔씨재팬이 개발한 모바일 마작 게임이다. 일본 시장에서 ‘리니지’ 시리즈 실적이 주춤한 가운데, ‘일본통’으로 불리는 김택헌 엔씨재팬 대표의 승부수 ‘마작’이 통할지 주목된다.18일 업계에 따르면 작룡문M 출시일은 오는 19일로 정해졌다. 국내에서는 서비스되지 않으며 순수 일본 내수용 게임이다. 엔씨재팬의 기존 PC 마작 게임 ‘작룡문’과 ‘진 작룡문’을 잇는 후속작이다.작룡문M은 자릿세(게임비)를 내고 마작을 즐길 수 있는 ‘공식전’과 무료로 이용 가능한 ‘연습전’
정부가 내수 진작을 위해 금요일 저녁부터 일요일까지 5번 외식하면 6번째는 1만원을 환급해주는 캠페인을 진행한다.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침체된 내수경기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진행하는 ‘대한민국, 농할 갑시다’ 행사의 하나인 ‘외식 활성화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오는 14일부터 시작하는 이 캠페인은 금요일 오후 4시부터 일요일 자정까지 외식업소를 5회 이용하고 회당 2만원 이상 카드 결제하면 여섯번째 외식 결제 시 캐시백 또는 청구할인으로 1만원을 환
넥슨 2분기 전체 매출에서 한국 시장 비중이 절반을 넘어섰다. 넥슨 매출에서 내수가 절반 이상 차지한 것은 2011년 일본 증권시장에 상장한 이래 처음이다. 감소한 중국 매출을 국내 매출로 메우는 모양새다.넥슨은 2분기 사업 실적을 6일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0% 증가한 7301억 원, 영업이익은 106% 오른 3025억 원을 기록했다.지역별 매출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매출에서 내수 비중이 3682억 원으로 51%까지 오른 것이다. 국내 다음으로 매출이 높았던 지역은 중국 2158억 원(30%), 일본 312억 원(4%)
코로나19 사태로 고용시장에 한파가 몰아치고 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로 대면 업종 일자리가 줄어들면서, 가사·돌봄노동에 종사하는 여성들이 더 큰 타격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달 30일 열린 ‘제2차 고용노동부 양성평등위원회’에서 한국노동연구원 성재민 연구원이 발표한 ‘코로나가 여성고용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5월 전체 취업자는 전년 동월 대비 39만3000명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여성 취업자가 23만9000명 감소해 남성 (-15만4000명)보다 감소 폭이 컸다.코로나19에 따른 성별 간
KB국민카드가 ‘코로나19’ 극복과 내수 활력 제고를 위해 다음달 12일까지 진행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시작에 맞춰 온∙오프라인 유통 업종과 가전제품, 외식∙여행 업종 이용 시 최대 12개월 무이자 할부, 최대 80만원 캐시백과 상품권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펼친다.행사 응모 후 6월 26일부터 7월 31일까지 일시불과 할부로 10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00명에게 최대 5만원이 캐시백 된다.행사 기간 중 △100만원 이상 200만원 미만 결제한 고객 3000명에게 1만원 캐시백 △200만원
“코로나19가 종식되더라도 원활한 경제 순환을 위해서는 재난지원금을 최소 2~3번 추가로 지급해야 한다. 정상적인 경제 순환을 위해서는 공급보단 수요를 보강해야 한다”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차 재난지원금 필요성을 언급하며 한 말이다. 이 지사는 2일, 국민 1인당 20만 원씩 2차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경기도는 ‘제2차 재난지원금에 소요될 10조3천685억 원’의 예산편성을 정부에 요청했다.'2차 재난지원금'에 대한 일반 대중의 의견을 어떨까. 는 온라인상 누리꾼의 의견을 두루 살펴봤다. “나랏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