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지티가 2일부로 우량기업부에서 중견기업부로 하향됐다. 최근 3년간 매출 감소와 적자 폭 확대에 따른 것이다.넥슨지티는 지난해 영업손실 25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2017년 영업손실 23억원보다 10배 이상 불어난 것이다. 2016년에는 177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코스닥 상장사는 우량기업부, 벤처기업부, 중견기업부, 신성장기업부 등 4개 소속부로 나뉜다. 일반적으로 중견기업부에서 우량기업부로 변경되면 승격으로 보며, 반대는 하향으로 판단한다. 우량기업부의 조건은 △자기자본 700억원 이상 또는 시가총액 6개월 평균 1천억원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가 3일 진행됐다. 는 컴투스(대표 송병준)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스포츠게임이다.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매치 챌린지 모드’, ‘학습 가이드’ 등 콘텐츠가 추가됐다.‘매치 챌린지 모드’는 2:2 팀 대결 콘텐츠로, 한 팀 당 하나의 공으로 함께 경기를 펼쳐 합산 점수에 따라 승패가 결정되는 것이 특징이다. 경기는 3홀 플레이로 진행되며, 팀 대결에서 승리할 경우 특별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또한 라운딩 상황을 유형별로 연습할 수 있는 ‘학습 가이드’는 신규 유저들의 실력 향상을 적극
게임빌이 모바일RPG 업데이트를 진행했다.에 새로운 캐릭터 ‘게브’가 등장한다. 는 플린트(대표 김영모)가 개발하고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서비스하는 동화풍 모바일RPG다.이번에 업데이트된 게브는 언네아드 세력 소속이다. 게브를 포함해 언네아드 세력 신위 동료 9명이 모두 공개됨에 따라 신규 보유 효과와 마스터 업적 및 장신구가 추가되었다.기존에 ‘칠태량’, ‘이스타 샤락함대’, ‘타락의 칠죄종’ 등 특정 세력의 동료들을 모두 보유하면 클리어할 수 있는 업적이 추가되고, 보상으로 특별 장
퀄컴이 애플과의 소송 합의 대가로 한화 5조원대에 이르는 거금을 받을 전망이다.1일(현지시간) 퀄컴의 스티브 몰렌코프 CEO는 성명을 통해 “지난달 합의로 받을 금액이 회계 처리에 따라 45억~47억달러(한화 5조2천억원~5조5천억원) 수준일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애플은 2년 전 “퀄컴이 독점적인 지위를 이용해 과도한 로열티를 받는다”고 주장하며 최대 270억달러의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그러나 퀄컴은 “로열티 부과방식에 문제가 없다. 오히려 계약을 위반한 애플이 ‘특허권 무단 도용’ 혐의로 70억 달러를 배상해야 한다”며 맞소송을
LG유플러스는 2일 "1분기 매출 3조204억원, 영업수익 2조3,143억원, 영업이익 1,946억원을 올렸다"고 공시했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1.4%, 영업이익은 3.7% 증가한 수치다.영업수익중 무선수익은 작년 동기대비 0.8% 증가한 1조3,447억원를 기록했다. 이는 선택약정 가입자 비중 및 결합가입자 증가 등 수익 감소 요인에도 불구하고, 1분기 총 순증 가입자 27만명 등 가입자 성장이 지속됨에 따라 수익 감소 영향을 최소화했다. 1.5% 수준까지 낮아진 가입자 해지율도 일익을 담당했다.스마트홈과 전자결제
SK C&C가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를 모바일 MMORPG 에 공급한다. 는 이영도 작가 소설 ‘드래곤라자’ 후속작인 ‘퓨처 워커’의 IP(지식재산권)을 활용한 모바일 MMORPG다. 출시는 5월 말로 예정돼 있으며, 현재 사전예약 진행 중이다.2일 SK C&C 이문진 Channel&Marketing그룹장은 “클라우드 제트를 통해 드래곤라자2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겠다”며 “게이머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빅데이터 맞춤 서비스 지원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는 드래곤과 인간의 교감을
LG전자의 스마트폰 담당 부서인 MC사업본부가 4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30일 LG전자는 2019년 1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14조 9,515억원, 영업이익 9,00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각각 1.4%, 18.7% 떨어진 성적이다. MC사업본부는 매출액 1조 5,104억원, 영업손실 2,035억원을 기록하면서 16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갔다.MC사업본부의 1분기 실적과 관련해 LG전자는 “매출액 감소는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침체의 영향이 크다. 스마트폰 매출이 감소하면서 영업손실이 이어졌지만,
LG전자는 내년부터 저등급 고과 결과를 받아든 직원에게 성과급을 지급하지 않는다. 앞서 4년 연속 진급하지 못한 직원의 기본급을 동결했듯, 다시 한번 인사 체계를 손본 것이다.30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월 LG전자 노사는 2020년 인사 체계 변경에 합의했다. LG전자의 고과 등급은 절대평가로 S, A, B, C, D 다섯으로 나뉘는데, 앞으로 C 이하 등급을 받은 직원에게는 성과급을 지급하지 않기로 했다. 기존에는 D등급으로 평가된 직원에게만 해당했다.최근 LG전자는 성과를 올린 직원들을 우대하고 있다. LG전자는 2018년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0분기 만에 최저치로 나타났다. 중점 사업인 반도체 이익이 대폭 줄었고, 디스플레이 사업은 3년 만에 적자 전환했다.30일 삼성전자 실적 공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6조23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1% 급감했다. 매출액은 52조3855억원으로 13.5% 떨어졌다. 이익률은 전분기 18.2%에서 11.9%로 하락했다.1분기에는 메모리와 디스플레이 사업 중심으로 수요 약세와 판가 하락 영향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주요 고객사의 재고 조정 영향으로 수요 약세가 지속되며 메모리 가격
갤럭시노트10에 시리즈 사상 최대 용량의 배터리가 탑재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갤럭시노트10은 삼성전자가 올해 하반기 출시할 예정인 플래그십 스마트폰이다.28일(현지시간) 삼성전자 등 IT업계에 정통한 트위터리안 아이스 유니버스는 “갤럭시노트10 프로 4G 모델이 25W 고속충전을 지원하는 4,500mAh 배터리를 장착한다”고 주장했다.4,500mAh는 전작 갤럭시노트9(4000mAh)보다는 12.5% 정도 증가한 수준이며, 갤럭시S10 5G의 배터리 용량과는 동일하다.삼성전자는 오는 8월 초 갤럭시노트10 시리즈를 공개할 계획
LG전자가 오는 5월 1일부터 전국 130여개 서비스센터를 직접 운영한다. 각 서비스센터에서 근무 중인 직원 약 3,900명은 직접 고용으로 전환된다.29일 LG전자는 “정년을 넘기거나 입사지원을 하지 않은 경우를 제외하고 모든 인원을 채용했다. 전체 서비스 엔지니어 가운데 98%가 LG전자에 입사했다. 서비스센터를 운영하던 협력사 대표 70여 명도 팀장급 직책으로 근무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고용되는 직원들은 LG전자의 글로벌 고객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CS경영센터에 소속된다. 이에 따라 LG전자가 국내에서 고용하는 임직원 수는 처
엔씨소프트가 4월 29일, 30일 이틀간 개발자 파티 ‘NCDP 2019’를 개최한다.NCDP는 엔씨의 게임 개발에 관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행사다. 엔씨 김택진 대표는 “우리는 NCDP를 통해 아이디어와 생각을 중심으로 모이고 소통하며 서로의 연결을 만들어낼 수 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멋진 재능과 아이디어를 갖춘 새로운 인재를 발견하는 두근거리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엔씨의 모든 구성원들은 총 7개의 프로그램(컨퍼런스, 라운드 테이블, 아트 뮤지엄, 사운드 콘서트, 견학 프로그램, NC
최근 5년 소비자원이 접수한 ‘휴대전화 사기판매’ 신고는 LG유플러스가 최다였던 것으로 나타났다.28일 정무위원회 소속 이태규 바른미래당 의원이 한국 소비자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동통신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2014년부터 2019년 3월까지 6,530건 접수됐다. 이 가운데 LG유플러스는 1,635건으로 최다를 기록했다. 이어 SK텔레콤 1,618건, KT 1,480건 순이었다. 알뜰폰 등 기타 민원은 총 1,797건이었다.유형별로는 LG유플러스가 계약 관련, SK텔레콤이 품질·부당행위 관련, KT가 가격·요금 관련에서
KT는 29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에서 AI 사업전략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KT는 셋톱박스에 디스플레이를 결합한 일체형 AI TV인 ‘기가지니 테이블TV’를 공개했다.기가지니 테이블TV는 11.6인치 디스플레이를 갖춘 1.9kg 무게의 단말이다. 기존 셋톱박스와 달리, 유선랜 없이 와이파이 연결만으로 이용이 가능해 설치가 쉽다. 다만 전원은 항시 연결해야 한다. 음성인식도 가능하지만, 이날 KT AI기술담당 최준기 상무와 기자들이 시연하는 도중 오작동이 벌어지는 등 불안정해 터치 위주의 조작이 권장된다.기가지니 테이블TV는
넥슨이 자회사 넷게임즈가 개발 중인 모바일 MMORPG 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26일 넥슨은 “이번 계약으로 ‘V4’의 글로벌 서비스 판권을 획득했으며, 올해 하반기 안드로이드 OS 및 iOS 버전으로 국내 서비스를 시작해 이후 글로벌 지역까지 순차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 이어 넷게임즈의 세 번째 게임인 는 오픈필드에 기반한 대규모 인터 서버 PvP 플레이 및 다양한 콘텐츠 제공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넷게임즈 박용현 대표는 “그 동안 넥슨과의 다양한 협업을 성공적으로
, 의 이색 웹마케팅이 화제다. 은 24일 개봉한 뒤 흥행을 몰고 있는 최신 마블 히어로 영화이며, 는 오는 5월 9일 개봉하는 게임 포켓몬스터의 IP(지식재산권)을 활용한 실사영화다. 현재 포털사이트 구글에 에 등장하는 빌런 ‘타노스’를 검색하면, 프로필 왼쪽에 ‘인피니티 건틀렛’ 이미지가 표시된다. 이 건틀렛을 클릭하면 검색 결과 절반이 가루로 변해 사라진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트위터에
2019 플레이엑스포에 아케이드게임 신작이 대거 공개될 예정이다. 2019 플레이엑스포는 오는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5월 9일(목)부터 12일(일)까지 진행되는 게임 박람회다.26일 킨텍스 관계자에 따르면, 아케이드게임사인 유니아나는 대형 LED 매트릭스 위에서 자유롭게 댄스를 즐길 수 있는 을 선보인다. 또 공의 회전 속도에 맞춰 화면의 핀을 넘어트리는 비디오 볼링 게임 , 42인치 대형 모니터에서 레이서들과 실시간 대전이 가능한
닌텐도가 스위치 신형 모델 공개 시기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25일 후루카와 슌타로 닌텐도 대표는 일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우리는 항상 새로운 하드웨어를 개발하고 있다. 출시가 준비되면 발표할 것이다. 하지만 E3에서는 새 하드웨어를 공개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E3는 올해 6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글로벌 게임 박람회다.앞서 미국 블룸버그는 “기존 닌텐도스위치보다 저렴한 신형 모델이 오는 6월 말까지 출시될 것”이라고 23일(현지시간) 보도한 바 있다. 이번 후루카와 대표의 인터뷰는 블룸버그 보도 내용에 대한 반박이다
‘블리즈컨’이 11월 1일, 2일 이틀간 열린다. , , 등으로 유명한 글로벌 게임사 ‘블리자드’의 신작 및 개발자 이야기 등이 발표되는 행사다. 지난해 열린 블리즈컨에서는 시리즈의 네 번째 편 공개 여부로 팬들의 관심이 쏠렸다. 하지만 느닷없는 모바일게임 이 공개되면서 회장은 아수라장이 됐다. 올해는 어떨까.25일(현지시간) 블리자드는 "블리즈컨은 블리자드 커뮤니티의 온라인 친구들이 현실 세계에서 실제로 만나 새로운 우정을 만들어 가는 곳이다. 블리자드의 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