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23일 바람직한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Do & Don’t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Do & Don’t 캠페인은 매월 테마별로 직원들이 지켜야 할 사항(Do)과 하지 말아야 할 사항(Don’t)을 세부 실천과제로 제시한 것으로, 지난 4월 행원에서 지점장까지 다양한 직급의 직원들이 참여한 ‘세대공감 Talk Concert’를 통해 도출한 캠페인이다.5월부터 회식・모임을 주제로 한 캠페인을 통해 음주 위주의 회식을 지양하고 다양한 문화활동으로 대체하도록 했고, 6월에는 주 52시간 정착을 위해 업무시간 중
BGF리테일이 운영 중인 편의점 CU에서 이른바 ‘구더기 치킨’이 판매된 사실이 드러나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21일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한 소비자가 이 같은 사실과 함께 내용을 증명하는 사진 1장을 게시했다. 이후 해당 게시판 댓글은 물론, SNS 등에선 ‘구더기 치킨’을 유통한 CU 비난의 글들이 폭주하고 있다.해당 글에 따르면 지난 일요일 오전 CU 한 점포를 찾은 A씨는 아이스크림과 치킨 2조각을 샀다. 음주 뒤 산 탓에 별 의심 없이 치킨 한 조각을 먹었고, 나머지 한 조각을 먹으려고 종이 봉투를 연 순간 구더기가
한화그룹은 지난 22일(미국 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진행된 ATD2019 ICE(인적자원개발협회 주관 박람회)에서 한화그룹만의 독자적 리더 양성 프로그램인 ‘승진후보자과정’에 대해 발표했다.이번 발표에서 한화그룹은 조직에 영감을 불어 넣는 리더를 찾고 육성하는 방법에 대한 고민과 그 해결책을 해외 각지에서 모인 수백 명의 인재개발 담당자 앞에서 선보였다.주한미군 사령관 출신인 버나드 샴포 한화디펜스 부사장이 직접 기조연설의 연사로 나섰다. 대부분의 국내 기업이 과거의 성과, 현직급에서의 역량, 근속기간 3가지로 승진을
5월은 이제 봄이 아닌 여름이 됐다. 최근 갑작스레 찾아온 때이른 더위에 차가운 여름메뉴 인기도 빠르게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3일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가 배달앱 요기요의 주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달 14일부터 17일까지 차가운 메뉴 주문 수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배가량 증가했다고 밝혔다.지난 14일 이후 전국 평균 최고 기온이 29도 이상을 기록한 가운데, 15일에는 광주광역시에 역대 가장 빠른 폭염주의보가 내려지기도 했다. 이번 주말엔 전국 낮기온이 30도가 넘는 초여름 날씨가 이어질 것이란 예보도 나왔다.이처럼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단기금융업무(발행어음)로 조달한 자금을 최태원 SK그룹 회장에게 불법대출한 혐의로 한국투자증권에 5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앞서 한국투자증권은 SK실트론 지분 매입을 위한 특수목적회사(SPC) ‘키스아이비제십육차’에 발행어음으로 조달한 자금을 대출한 바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2월 SPC가 발행한 사모사채 1698억원을 매입했는데, 당시 SPC는 최 회장과 총수익스와프(TRS)계약을 맺은 상태였다. SPC가 이 자금으로 SK실트론 19.4%를 매입함으로서, 최 회장은 자기 자금을 들일 필요
대웅제약의 탈세 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반복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 대웅제약의 최근 10년간 법인세 추징 현황을 분석한 결과, 대웅제약은 4년 주기로 국세청으로부터 법인세를 추징받고 납부해온 사실이 확인됐다. 구체적인 추징 현황을 살펴보면, 국세청은 지난 2010년 대웅제약을 상대로 309억여원의 세금을 추징했다. 이어 2014년에는 124억원의 세금을 추징했다. 2014년에 국세청이 대웅제약을 세무조사한 것은 정기세무조사 성격 외에 '리베이트 제공'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것과 무관치 않은 것으로 해석된
KB국민은행은 지난 4월말 기준, 국내에서 수탁사업(Custody Business)을 영위하는 금융기관(이하 수탁은행) 중 최초로 총 수탁고 200조원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이는 2015년 국내 수탁은행 최초로 수탁고 150조원 달성 이후 3년 6개월만에 일궈낸 성과다.KB국민은행은 지난 4월말 기준으로 펀드 연관 투자신탁 자산 98.1조, 변액보험 등 보험사 투자자산 57.2조원, 정부기관 등 기타 투자기관 자산 46.2조원 등 총 수탁고 기준으로 201.5조원을 보유하고 있다. 5월 현재도 200조원이 넘는 수탁고를 유지하
미국 전자담배 브랜드 ‘쥴(JUUL)’이 국내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 액상형 전자담배를 표방한 쥴의 한국 시장 진출에 업계 관심이 집중된다.액상형 전자담배 韓 시장 대세…릴-죠즈 등 출격 대기22일 쥴을 생산하는 쥴 랩스(JUUL LABS)는 서울 성수동 소재 한 카페에서 한국 시장 공식 진출을 알리는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미국 액상형전자담배 1위 브랜드 쥴은 아시아 지역 최초 진출국으로 한국을 택했고 이날 처음 공개됐다.이 자리에서 켄 비숍 쥴 랩스 아시아지역 부사장은 “쥴 디바이스와 팟은 일반 담배의 대안책을 찾
GS건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 대림산업과 컨소시엄을 구축하고, 세종시에 들어서는 ‘세종자이e편한세상’의 분양 절차에 돌입했다.GS건설은 “24일 세종특별자치시 행정중심복합도시 생활권에 들어서는 ‘세종자이e편한세상’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세종자이e편한세상은 지하 2층~지상 25층, 18개 동, 전용면적 84㎡~160㎡, 총 12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세부 전용면적 타입별로는 ▲84㎡ 720가구 ▲101㎡ 274가구 ▲124㎡ 190가구 ▲129㎡ 3가구 ▲144㎡ 4가구 ▲153㎡ 3가구 ▲160㎡ 6가
'채용절차 공정화법'이 지난 3월 통과됐지만, 금융투자업계에는 여전히 업무와 관련 없는 가족 신상 등의 정보를 묻는 관행이 사라지지 않고 있다.가 22일 제보받은 내용에 따르면, 지난 2016년 미래에셋그룹에 인수된 멀티에셋자산운용(구 KDB산은자산운용)과 한국신용평가는 최근 채용절차를 진행하면서 지원자들에게 입사지원서에 가족 신상에 대한 정보를 기입하도록 했다.지난 20일부터 시작된 멀티에셋자산운용의 입사지원서에는 가족의 이름과 생년월일뿐만 아니라, 최종학력과 직업, 직장명, 직위, 동거 및 부양 여부를
SK건설의 라오스 댐이 2018년 7월에 붕괴 되었을 때 국내 언론은 현지의 참사를 제대로 전하기 보다는 SK건설의 IPO(기업 상장)에 초점을 맞춘 보도를 하였다. 이로 인하여 국내 언론보도의 적정성에 대하여 많은 의문이 제기된 적이 있었다. 하여튼 국내 언론의 보도를 종합해보면 비상장 기업인 SK건설이 2018년 유가증권 시장에 주식을 상장하기 위하여 준비하고 있었는데 갑작스런 라오스 댐 붕괴로 인하여 모든 계획이 엉망이 되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SK건설의 손익 현황을 검토해보니 IPO를 위한 준비가 사실이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KB국민은행은 22일, 기업이 보유한 지식재산(IP)의 가치평가를 통해 부동산 등 별도의 담보 없이 대출을 지원하는 'KB 더드림 지식재산(IP) 담보대출'과 'KB Plus 지식재산(IP) 담보대출' 2종의 지식재산(IP) 담보대출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KB 더드림 지식재산(IP) 담보대출'대상은 가치평가금액이 5억원 이상인 우수지식재산(IP)을 보유한 기업이다. 지식재산(IP) 가치평가금액의 최대 100%까지 대출을 지원하며, 평가기관의 가치평가수수료 5백만원 중 50%는 은행이
BNK금융지주는 오는 5월 29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싱가포르 및 홍콩에서 해외 기업설명회(IR)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해외 기업설명회 일정동안 싱가포르 국부펀드인 GIC(싱가포르투자청) 및 피델리티 자산운용 등 글로벌 투자자들을 만날 예정이다.BNK금융그룹 김지완 회장은 동 기업설명회에 참석해 지난해 그룹의 사상 최대실적 달성, 지난 1분기 시장 컨센서스를 초과하는 호실적 달성, 비은행 부문 강화 등 경영성과와 중장기 비전에 대해 글로벌 투자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BNK금융그룹은 이를 통해 기존 투자자와의 우호
청년층의 주거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맞춤형 대출상품이 출시된다.금융위원회는 22일 은행연합회에서 13개 시중 은행 및 주택금융공사와 함께 ‘청년 맞춤형 전‧월세 대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은행권과 주금공은 청년 전‧월세 지원 협약(MOU)을 체결하고, 저소득 청년층의 주거부담 경감을 위한 맞춤형 대출상품의 준비상황을 점검했다.NH‧국민‧우리‧신한·KEB하나‧기업‧수협‧대구‧부산‧경남·광주·전북̷
LH는 22일 인천 루원시티 상업업무용지(1필지), 준주거용지(14필지) 및 가정지구 일반상업용지(2필지)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인천 루원시티와 가정지구는 합산면적 약2,260천㎡, 계획인구 4만9천명 규모로, 지구 중심부에 인천2호선 가정역이 기 개통됐고 인근 석남역이 7호선 환승역으로 개통될 예정에 있어 서울 중심부와의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루원시티 상업업무용지의 면적은 25,336㎡, 공급 예정금액은 3.3㎡당 855만원 수준이며, 용적률 600%로 높이 200m이하까지 건축할 수 있다.특
국내 배달앱 시장이 3조원 규모에 달할 만큼 ‘폭풍’ 성장 중인 가운데, 진입 시도를 둘러싼 업계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최근 시장 진입을 선언한 쿠팡 계열 쿠팡이츠가 활동을 본격화하자 업계 1위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을 운영 중인 우아한형제들이 ‘경쟁사 영업비밀 침해’ 등을 이유로 수사기관 고발에 나서면서 ‘진흙탕 싸움’이 본격화하고 있다.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우아한형제들은 전날 쿠팡이츠가 음식 배달 시장에 진출해 영업 활동을 벌이는 과정에서 경쟁사 영업 비밀을 침해하는 등 불공정거래 행위를 했다는 내용의 의혹을 제기하며 공정거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건강과대안, 참여연대는 2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보사 사태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3개 단체는 “정부의 책임 있는 진상조사와 인보사 투약 후 두려움에 떨고 있는 3700명 환자에 대한 실질적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이들은 “지난 3월 시판중지 된 인보사케이주 사태가 발생 50일이 되도록 정부차원 조사가 제대로 진행되고 있지 못하다”면서 “식약처를 통해 코오롱생명과학과 코오롱티슈진에 대한 조사를 진행중이지만 임상시험 및 시판 때 신고된 성분이 아닌 것이 확인되었음에도 해당 인보사케이주
BC카드가 DGB대구은행과 함께 대구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나눔축제’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오전 11시부터 대구 북구 소재 DGB대구은행파크경기장에서 진행된 이번 ‘사랑나눔축제’에는 BC카드 및 DGB대구은행 임직원 50여명을 비롯해 대구 북구청, kt그룹희망나눔재단, 대구광역푸드뱅크가 참여했다.이날 BC카드는 빨간밥차와 이동푸드마켓을 파견해 대구 북구지역 취약계층 400여명에게 건강식을 배식했다. 또한 쌀, 라면, 고추장 등 생필품 9종과 더불어 의료 상담, 노인 일자리 상담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했다.이번 행사에는
현대제철은 21일 안전 및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행복일터 「안전·환경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이에 대한 첫걸음으로 종합안전개선대책안 수립에 착수했다.현대제철 자문위원회는 학계·법조·안전·환경·보건 등 각 부문을 대표하는 13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현대제철의 안전 및 환경 분야에 대한 제반 현황을 심층적으로 검토하고 조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현대제철은 자문위원회 구성 배경에 대해 “안전한 친환경 사업장 건설이라는 지상과제 달성을 위해 사회적 덕망을 갖춘 전문가들의 객관적인 평가와 조언을 구하기로 했다”고 밝혔
JB금융그룹(회장 김기홍)은 고객이 쉽고 편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계열사의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확대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전북은행은 지난 주 부터 비대면 서비스를 새롭게 개편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비밀번호 오류삭제, 분실신고 철회를 비롯한 기존 업무 뿐 아니라 모바일 순번 대기표 발급 서비스, 결제계좌 변경 등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한 스마트뱅킹 무방문 서비스를 확대 개편함으로써 한층 더 쉽고 빠른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만날 수 있게 됐다.광주은행은 지난 해 말, 영업점 방문 없이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