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 삼성화재 금융보안원으로부터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관리체계(ISMS-P) 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ISMS-P 인증은 회사의 고객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가 적합하게 운영되는지 심사받는 공인된 인증제도다.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16개 항목), 보호대책 요구사항(64개), 개인정보 처리 단계별 요구사항(21개) 등 총 101개 심사 기준을 충족해야 취득할 수 있다.삼성화재는 지난 2014년부터 10년간 ISMS(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을 유지해왔다. 삼성화재는 이번 개인정보보호 영역의 심사 기준이 통합된 ISMS-P
[이코리아] 대웅제약의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프로그램 ‘이노베어 공모전’이 3기를 맞이한다.대웅제약은 기술 협력에 관심 있는 국내 유망 제약∙바이오 및 헬스케어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한 이노베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2월 말까지 서류를 접수한다.이노베어 공모전은 대웅제약의 오픈 콜라보레이션 전략의 일환으로써 2021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3번째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전략적 투자 협력점을 찾기 위해 참여회사를 관계사 및 협력사로 확대해 한올바이오파마, 시지바이오로 확대했다.또한 한국표
[이코리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ETF’가 2023년 한 해 동안 개인 투자자들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23년 TIGER ETF의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총 1조 547억원이다. 이는 국내 운용사 중 1위로, TIGER ETF는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개인 투자자들에게 가장 많은 선택을 받으며 국내 대표 ETF로 자리잡았다.TIGER ETF는 지난 한 해 동안 글로벌 혁신성장 테마를 발굴하고 연금 투자자 등을 위한 인컴형 상품들을 새롭게 선보이며 압도적인 선택을 받은 것
[이코리아] 미래에셋그룹은 박현주 회장이 대한민국 인재 육성을 위해 미래에셋컨설팅 주식 기부를 약속했다고 2일 밝혔다.박현주 회장은 2023년 12월 26일 미래에셋센터원에서 미래에셋희망재단과 기부약정서를 체결했다.이번 약정서 체결을 통해 박현주 회장은 향후 미래에셋컨설팅 주식을 25%까지 미래에셋희망재단에 기부하기로 약속했다.미래에셋희망재단은 박현주 회장이 부모님의 유지를 받들어 설립한 재단법인이다. 1998년 설립 이래 국내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학업 및 자기계발을 위한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이코리아] 신한은행은 코로나19이후 고금리 이자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소상공인을 위해 총 3067억원의 민생금융 지원을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신한은행은 2023년 12월 20일 기준 개인사업자대출을 보유한 고객(부동산임대업 제외)을 대상으로 대출금 2억원 한도로 금리 4% 초과분에 대해 1년간 이자 납부액의 90%까지 최대 300만원 캐시백을 지원한다. 1월 중 대상자를 선정해 고객안내를 완료하고 3월까지 캐시백을 신속하게 지원할 예정이다.신한은행은 이자 납부기간이 1년 미만인 고객에게도 올해 금리 4% 초과 이자 납
[이코리아] 태영건설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로 인해 워크아웃을 신청한 가운데, 제2금융권에 미칠 여파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2금융권의 태영건설 관련 익스포저(위험노출액)가 크지 않지만, 단기적으로 수익성·유동성이 악화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태영건설의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이 최근 채권단에 보낸 제1차 금융채권자협의회 소집 통보에 따르면, 태영건설은 은행·증권사·자산운용사 등 80곳에서 1조3007억원의 직접차입금을 조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시행사가 금융사에서 받은 대출에 대해 시공사인 태영건설
[이코리아] 하나은행은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청룡의 해, 여의주 금리우대쿠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1월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서는 하나은행의 대표 예적금 상품인 ▲하나의 정기예금 ▲주거래하나 월복리 적금 ▲내맘적금 등 총 3종의 금리우대쿠폰을 제공한다.금리우대쿠폰을 통해 각 상품 가입 시 추가로 금리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하나의 정기예금’ 최대 연 3.9%(세전, 1년제, 2024년 1월 2일 기준, 이하 동일), ‘주거래하나 월복리 적금’ 최대 연 5.0%, ‘내맘적금’ 최대
[이코리아] 신한라이프가 올해 첫 신상품으로 고객 맞춤형 건강보험 ‘신한 통합건강보장보험 원(ONE)’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신한 통합건강보장보험 원(ONE)’은 진단비, 입원비, 수술비 등 개인의 보장 니즈에 따라 100여 가지 특약을 맞춤형으로 조립할 수 있는 통합 건강보험 상품이다. 의무 특약을 최소화해 불필요한 특약 없이 고객이 꼭 필요한 보장만 골라 ‘나만의 건강보험’을 설계할 수 있다.특히, 이번 신상품은 한국인 사망 원인 1위인 ‘암(癌)’ 보장 내용을 강화했다. 가입 시 특약을 더해 △암치료통합보장 △표적항암약물
[이코리아] 내년 3월 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주행동주의의 공세가 거세지고 있다. 행동주의 펀드는 물론 ‘큰손’ 개인투자자까지 주주환원 제고 및 지배구조 개선 등 다양한 주주제안을 내놓고 있다.실제 다올투자증권의 경우 최근 2대 주주인 김기수 프레스토투자자문 대표로부터 이병철 다올금융그룹 회장 겸 다올투자증권 대표의 보수 삭감 및 유상증자를 통한 자본확충 등을 요구하는 내용의 주주서한을 받았다. 프레스토투자자문은 지난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다올투자증권은 지난해 4분기 이후 4분기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하는 등 회사의 손실 규모가 급격
[이코리아] 기후위기, 사회적 불평등, 윤리적 소비 등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국내 보험사들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내년부터 ESG 공시 의무화를 위한 준비 작업이 본격 진행될 예정인 만큼, 보험사의 ESG 행보도 점차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실제 국내 보험사들은 사내 ESG 관련 조직을 신설하거나, 투자 및 상품개발이 ESG 목표를 반영하는 등 다양한 전략을 통해 ESG 경영에 나서고 있다. 신한라이프의 경우 지난해 3월 이사회 내 ESG 위원회를 신설해 ESG 목표 및 전략방향 설정, 세부 실천과
[이코리아] 온라인 플랫폼이 금융권에서도 점차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플랫폼의 보험상품 중개도 시작되는 만큼, 보험업계의 대응에 관심이 집중된다.앞서 금융위원회는 지난 7월 19일 열린 정례회의에서 네이버·카카오·토스 등 빅테크를 비롯해 다수의 핀테크 업체가 참여하는 보험상품 비교·추천 서비스를 신규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한 바 있다. 이는 온라인 플랫폼에서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소비자에게 적합한 여러 보험사의 보험상품을 비교·추천하는 서비스다.지난달에는 생명보험회사 22개, 손해보험회사 18개, 핀테크사 11개가 ‘플랫
[이코리아] 은행권 연체율이 다시 오르고 있다. 가계·기업을 가리지 않고 이자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금융안정에 악영향이 없도록 선제적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0.43%로 전월말(0.39%) 대비 0.04%포인트, 전년 동월 말(0.24%) 대비 0.19%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은행이 분기말에 연체채권 관리를 강화하기 때문이, 통상 연체율은 분기 중 상승했다가 분기 말 하락하는 경향을 보인다. 지난 8월 0.43%로 2020년 2월 이후
[이코리아] 국내 주요 금융지주사 사외이사 중 상당수가 내년 3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금융지주사 이사화의 다양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인사 교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모양새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금융지주 사외이사 37명 중 28명(75.6%)의 임기가 내년 3월 만료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주사별로 보면 신한금융이 9명 전원으로 가장 많았고, KB금융은 7명 중 4명, 하나금융 8명 중 6명, NH농협금융 7명 중 5명, 우리금융 6명 중
[이코리아] 하림그룹이 HMM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관련 종목의 주가가 요동치고 있다. 경영권 매각 향방이 정해진 이후에도 주가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투자자들의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앞서 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는 지난 18일 하림그룹의 해운 계열사 팬오션과 사모펀드 운용사 JKL파트너스가 구성한 컨소시엄을 HMM 경영권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하림은 벌크선사인 팬오션에 컨테이너선 위주인 HMM를 더한 시너지 효과를 통해 종합물류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HMM 경영권 매각 향방이 결정
[이코리아] 2024년 미국 증시 전망치가 그 어느 때보다 월가 전문가들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하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하락 기대와 경기 침체 가능성이 맞물림에 따른 것으로 풀이되는데, 모건스탠리, JP모건 등 일부 투자은행(IB)은 내년에 지수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22일 로이터통신·CNBC·비즈니스 인사이더 등 외신에 따르면 주요 투자 은행(IB)들은 내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전망치를 3,300~5,100선으로 제시했다. 이처럼 IB 간 지수 전망 차이가 큰 이유는 연준의 금리인하 가능성
[이코리아] 엔화 약세가 계속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다만 당장 일본의 통화정책 방향이 바뀔 것으로 보이지 않는 만큼 투자결정에 신중해야 한다는 조언도 나온다.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017.6억 달러로 전월말 대비 74.6억 달러 증가했다. 기업 수출 증가로 인해 대금으로 받은 달러화를 예금으로 쌓아두면서 외화예금 잔액이 크게 늘어난 것.통화별로 보면 달러화가 838.3억 달러로 전월 대비 59.5억 달러 늘어나며 전체 외화예금의 82.4%를 차지했다. 한은은 “기업의
[이코리아] 하나금융그룹이 보험 자회사 대표이사 교체에 나섰다. 대부분의 관계사 대표를 유임시킨 가운데 보험 자회사만 새 수장을 앉히기로 한만큼, 보험 부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선택으로 풀이된다. 앞서 하나금융은 지난 18일 열린 관계회사경영관리위원회(이하 관경위)에서 하나손해보험과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최고경영자(CEO) 후보로 각각 배성완 전 삼성화재 부사장, 정해성 현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부사장을 추천했다. 하나금융은 지난 14일 열린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도 하나생명 CEO 후보로 남궁원 현 하나은행 자금시장그룹 부행장을 낙
[이코리아] IBK저축은행이 지난 19일 본점에서 임직원과 지역 대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행복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IBK저축은행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총 7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선정된 장학생은 IBK저축은행 본점 소재 부산시 부산진구에 거주하는 대학생 7명이며, 전달된 장학금 재원은 전직원이 참여하는 헌혈, 줍깅(환경정화)등 행사를 통한 기부로 마련됐다. IBK저축은행 행복장학금 수여식은 학생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한
[이코리아] 메리츠화재는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3.0% 인하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최종적인 인하시기와 인하율은 보험개발원의 요율 검증 절차 완료 후 확정될 예정이며, 내년 2월 중순 개시되는 계약부터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추가적인 상생 방안의 일환으로 이륜자동차보험료를 10% 가량 인하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이번 개인용 자동차보험료 인하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자동차 이동량 증가와 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으로 손해율 관리가 이뤄진 점을 반영했다. 올해 11월 말 기준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79.6%이다.더불어 내년
[이코리아] 전북은행은 2024년 1월 18일 전북특별자치도 본격 출범을 앞두고 지난 19일에 출시한 정기적금 특판 ‘전북특별자치도 동행적금’에 국주영은 전북도의회 의장이 가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판은 전북도민이면 누구나 1% 우대 금리가 적용되며, 전북은행 입출금계좌로 6회 이상 자동이체 납부 시 0.3%, 마케팅 동의 시 0.2%가 적용되면서 기본금리 4%에 우대금리까지 최고 연 5.5%의 금리가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내년 1월말까지 2024좌 한정 판매로 영업점 창구에서만 가입할 수 있다. 가입기간은 12개월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