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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는 고유사업의 공공성을 강화함으로써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2020년 사회적 가치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27일 밝혔다.LH는 지난 2018년 공공기관 최초로 사회적 가치 영향평가 제도를 도입하고, 실질적인 성과 측정이 가능한 표준모델을 마련하는 등 공공부문에 사회적 가치 추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2018년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일자리 유공기관 선정, 2019년 국가품질경영대회 사회적 가치 창출 부문 대통령 표창 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정부경영평가 A등급을 달성함으로써 공공부문
건설/부동산
이미숙 기자
2020.07.27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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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이 건설업계에서는 최초로 ‘사회적 친화기업 구매우대제도’를 27일부터 운영한다.‘사회적 친화기업 구매우대제도’는 포스코가 작년 12월 민간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고 사회적 문제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사회적기업·장애인기업 등 사회적 친화기업과의 거래를 확대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다.포스코건설이 이 제도를 도입함에 따라 사회적기업과 장애인기업은 신규 협력업체 등록평가시 100점만점 기준 10점의 가점을 부여받아 포스코건설의 신규 협력사 등록에 유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포스코건설은 협력사로 등록된 기업에게
건설/부동산
이미숙 기자
2020.07.27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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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은 23일 더페이스샵, 씨앤피코스메틱스, 캐이엔아이 등 3개 자회사를 합병하기로 했다.LG생활건강은 이날 개최된 이사회에서 합병 안을 승인 받고 연내 합병을 완료할 계획이다고 공시했다. 더페이스샵, 씨앤피코스메틱스, 캐이엔아이는 LG생활건강이 100%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이다. 합병은 무증자 합병으로 진행되며 합병 완료 후 LG생활건강의 주주 변경은 없다. LG생활건강은 "이번 합병을 통해 사업 복잡성 개선을 통한 업무 프로세스를 효율화하고 해외 사업 진출 확대에 있어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산업
최윤정 기자
2020.07.2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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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은 22일 2020년 2분기 별도실적을 통해 매출액 9,542억원, 영업이익 1,46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매출액은 지난 분기 1조38억원에서 다소 감소했으나, 영업이익률은 15.3%로 지난 분기 13.6%에서 1.7%p 상승했다. 세부적으로는 병점역 아이파크 캐슬, 대전 아이파크시티 등 대형 사업지의 매출이 본격적으로 인식되고 SOC공사 진행에 따른 인프라 분야의 매출 확대로 2분기 약 1조 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달성했다.자체 사업지인 청주 가경 아이파크 2단지 입주 완료와 대전아이파크시티의 순조로운 진행 등에
건설/부동산
최윤정 기자
2020.07.2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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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는 주택건설 부문에서 올해 25건, 1조7,901억원 규모에 대해 주계약자 공동도급 방식으로 발주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주계약자 공동도급’은 주계약자(종합건설업체)와 부계약자(전문건설업체)가 공동으로 입찰에 참여해 계약하고, 구성원별로 공사를 분담해 수행하는 제도다. 적용대상은 국가계약법상 추정가격 300억원 이상의 종합심사낙찰제대상공사로, 부계약자 공종은 최소지분율(5%이상)을 충족해야 한다.전문건설업체가 종합건설업체와 동일한 원도급자 지위로 공사에 참여하는 것이 특징으로, 하도급 단계를 줄여 불공정 하도급행위를 방지할
건설/부동산
이미숙 기자
2020.07.2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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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말부터 주택조합 가입 신청자가 가입비를 예치한 지 30일 이내에 청약을 철회하면 가입비를 반환하는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이 21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이번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주택조합 설립인가의 경우 주택조합사업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시장ㆍ군수ㆍ구청장은 주택조합의 설립인가 또는 변경인가를 한 경우 조합설립 인가일, 주택건설대지의 위치, 토지의 사용권원 또는 소유권 확보 현황을 해당 지자체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고하도록 했다.업무대행자의 자본금 기준도 마련했다. 현재 주택조합의 업무대행자에 대한 자본금
건설/부동산
이미숙 기자
2020.07.2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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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이 올해 3분기 안에 코로나19 항체치료제 임상 1상 시험을 완료하고 상업생산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20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항체치료제의 최단 시간 내 상업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임상 2상 후 안정성에 문제가 없고 충분한 효능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긴급사용승인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셀트리온은 지난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항체치료제 ‘CT-P59’의 임상 1상 시험을 승인 받아 이번 주에 피험자에게 처음 투여할 예정이다. 임상 1상에서는 50명 안팎, 2상에서는 200~300명
경제
배소현 기자
2020.07.2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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