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검찰 수사와 관련 “윤석열 대통령이 시켰다고 보는게 합당하다”고 주장했다.유 전 이사장은 지난 20일 ‘시민언론 민들레’에 기고한 ‘불체포특권에 관한 헛소리’라는 칼럼에서 이 대표에게 청구된 구속영장의 정치적 의미를 분석하며 이렇게 지적했다. 유 전 이사장은 이 대표와 관련된 불체포특권 논란에 대해 “불체포특권은 집행권을 가진 행정부의 권력 남용을 막기 위해 대의기관인 입법부를 보호하려고 만든 제도”라며 “만약 대통령과 합법적 강제력을 행사하는 법무부‧행안부
[이코리아]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윤석열 정부의 새해 보건분야 정책 추진 계획에 대해 “보편적으로 혜택을 주는 사업을 안 하겠다는 뜻”이라고 평가했다.유 전 장관은 30일 유튜브 ‘겸손은 힘들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구체적인 계획 측면에서는 대통령 의중이 아직 잘 반영되지 않은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유 전 장관은 보건복지부의 ‘촘촘하고 두터운 약자복지 확대, 생명 건강 지키는 필수의료 강화, 지속가능한 복지개혁 추진’ 계획에 대해 “약자복지는 선별복지를 하겠다는 것이다. ‘보편적으로 혜택을 주는 사업, 우리 안
[이코리아]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한 검찰 수사에 대해 “‘뉴스공장’을 죽이려는 것처럼 다 같이 이재명을 죽이려 하고 있다”라고 비판했다.유 전 이사장은 9일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면 건설사에 특혜를 주지 않을 거 같고, 족벌 언론에 특혜를 주지 않을거 같다”며 “정부 지원을 얻는게 많다. 관급 공사 수주등이 많고 언론사 방송사들이 온갖 (정부)일에 참여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정부의 비호가 필요한 일이 많다. 이재명이 대통령 되면 그런
[이코리아] TBS를 떠난 방송인 김어준씨가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김씨는 9일 자신의 이름을 달고 시작한 유튜브 방송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에서 “권력은 자신이 듣고 싶지 않은 소리는 닥치게 만들 수 있다고 착각한다”라고 주장했다.구독자는 매우 빠르게 늘었다. 이날 방송 도중 구독자 50만을 돌파하기도 했으며 동접자 18만명을 넘기도 했다. 방송 종료 후 구독자는 55만명을 넘었다.구독자들의 슈퍼챗도 엄청났다. 구독자들은 채팅방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흥해라”. “응원한다”, “첫 슈퍼챗을 겸손에 쏜다”등 응원의 글을 남
[이코리아]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에 대해 각각 “대통령이 하고 싶어 나온 사람”, “지지율이 높아 나온 사람”이라고 평가했다.유 전 이사장은 6일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에 출연해 “이 후보는 본인이 너무 대통령이 하고 싶어서 5년 전부터 ‘저 해볼게요’, ‘저 잘할 수 있어요’, ‘저 한번 시켜주세요’하면서 지금 이자리까지 왔다”면서 “윤 후보는 본인 말로는 ‘국민이 불러서 왔다’, ‘지지율이 높아서 나왔다’라고 했는데 지금은 ‘나 하라고 불렀잖아. 당신들이’ 하
[이코리아] 유시민 작가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에 대해 "하자가 없는 사람"이라며 발전도상인이라고 평가했다. 유 작가는 9일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지난해) 4월 총선이 끝나는 날 이제 앞으로 (정치평론을) 안 하고 싶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너무 힘들어서 그랬다"며 "그때 사고도 좀 있었고 감당이 안 돼 그랬는데 한 1년 반 넘게 쉬고 나니까 다시 기운도 좀 난다"며 정치평론 재개를 알렸다. 한 TV 프로그램과 정치평론 계약을 맺었다는 내용에 대해선 "방송국에서 공개해야 제가 이야기를 한다"면서
[이코리아]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캠프에 참여할 뜻이 없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유 이사장은 14일 노무현재단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제가 재단 이사장을 퇴임하고 민주당 대통령 후보 선거캠프에 참여할지 모른다는 일부 정치인의 발언과 언론 보도가 있었다”며 “대통령 후보의 선거캠프 참여는 중요하고 뜻깊은 일이며 큰 책임이 따르는 행동이다. 후보가 대통령이 될 경우 정치와 행정에 참여해 공동의 책임을 완수할 각오를 해야 한다. 그러나 저는 선거에 나가는 일도 공무원이 되는 일도 다시는 할 뜻이 없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10일 오전 10시 국민의 힘 김웅 의원과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의 자택과 사무실에 대해 동시 압수수색을 벌였다. 이번 압수수색은 '고발 사주' 의혹의 실체 규명을 위한 첫 단추로 해석된다.이날 11시 50분 현재 국민의 힘 의원들은 국회 김웅 의원 사무실로 속속 집결하고 있다. 김기현 국민의 힘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심각한 야당 탄압이다. 우리 당으로 들어온 공익제보를 우리가 어떻게 처리하고 하는 건 정당의 문제지 공수처가 개입할 사안이 아니다"라고 반발했다. 김 원내
이해찬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4·15 총선 당시 받았던 제보 중 하나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둘러싼 ‘고발 사주 의혹’이었다고 밝혔다.이 전 대표는 7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이 사건은 선거개입 정도가 아니고 민주주의 체제를 교란하는 국기 문란 행위”라며 “전격적으로 선거 직전에 압수수색을 하고 영장까지 청구하고 그러면 선거에 영향을 줄 거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이 전 대표는 “제가 당대표를 하고 있을 때 세 가지 정도 공작을 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았었다”며 “감사원 쪽에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재직 당시 대검 관계자가 미래통합당(국민의 힘 전신)측에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등 여권 인사에 대한 형사 고발을 사주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인터넷 매체 뉴스버스는 2일 “지난해 4·15 총선을 코앞에 둔 시점에서 검찰(당시 검찰총장 윤석열)이 당시 제1야당이었던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측에 범 여권 정치인들에 대한 형사 고발을 사주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당시 손준성 대검수사정보정책관(현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이 김웅 송파갑 국회의원 후보에게 고발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발장에는 MBC ‘검언
야권 대권주자들이 더불어민주당 출신 무소속 윤미향 의원과 일부 여당 의원들이 발의한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대해 ‘윤미향 보호법’이라며 일제히 비판에 나섰다.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24일 페이스북에 “민주당이 위안부 할머니와 유족뿐만 아니라 위안부 관련단체에 대한 ‘사실 적시’까지 금지시키는 ‘위안부 비판 처벌법’을 만들려고 한다”며 “더 놀라운 점은 정의연 후원금을 유용한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는 윤 의원도 공동발의자로 참석했다는 것”이라고 적었다. 이어 “이것은 사실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이 김어준씨의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진보 성향의 일간지와 인터뷰를 한 것을 두고 비판이 일자 “정치하기가 참 어렵다”고 답답함을 토로했다.홍 의원은 4일 페이스북에 “확장성 부족이라고 해서 반대 진영의 시사프로그램에도 출연하고 반대 신문 인터뷰도 하고 유시민, 진중권 교수와 토론도 하면서 소통하면 ‘왜 그런 프로에 나가느냐, 왜 그런 사람과 토론하느냐’고 비난하고, 한편으로는 또 확장성이 없다고 비난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지난주 김어준 방송에 이어 이번 주 수요일 저녁에는 주진우 토크쇼에 나간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정치는 제로섬 게임이어서 진짜 살벌하다”라며 “하고 싶은 분들이 하면 된다”고 말했다.유 이사장은 지난 20일 TBS라디오 ‘아닌밤중에 주진우’에 출연해 “정치는 제로섬 게임이라 선거에 나가서 내가 되면 남이 떨어지고 남이 되면 내가 떨어지는 게임”이라며 “정치도 중요한데 작아 보여도 실제로 구체적으로 어떤 누군가에게 힘이 되는 일을 따박따박하는 사람이 있어야 정치도 잘 된다”고 말했다.유 이사장은 “(정치평론도) 사실은 부담이 크다”며 “저는 항상 개인의 생각을 말하느라고 했는데 그게 받아들여지기는 개
이준석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최고위원이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와 연일 페미니즘 관련 논쟁을 벌이고 있다.이 전 최고위원은 지난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제는 페미니즘이 계몽사상이니까 그냥 외우라는 주문까지 나온다”며 “페미니즘이 님들에게는 성경입니까, 외우게”라고 말했다.그는 “페미니즘에 대한 지적을 흑인에 대한 잘못된 선입견으로 비유하는 것은 어떤 경박함인지 따로 지적하지도 않겠다”고 덧붙였다.이에 진 전 교수는 댓글로 “이해가 안 되면 외우는 것도 나쁘지 않아. 정치를 하려면”이라고 했다. 앞서 이 전 최고위원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과거 자신이 제기했던 ‘검찰의 노무현재단 금융거래 정보 사찰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었다”며 사과했다.유 이사장은 22일 재단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올려 “누구나 의혹을 제기할 권리가 있지만, 그 권리를 행상할 경우 입증할 책임을 져야 한다”면서 “그러나 제기한 의혹을 입증하지 못했으며 의혹은 사실이 아니었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그는 “사실이 아닌 의혹 제기로 검찰이 저를 사찰했을 것이라는 의심을 불러일으킨 점에 대해 검찰의 모든 관계자들께 정중하게 사과드린다”면서 “사과하는 것만으로 충분하리라 생각하
선거 막판 막말 논란을 부른 미래통합당 차명진 후보가 당 지도부의 '네 탓' 주장에 반발했다. 경기 부천병에서 큰 표 차로 낙선한 차 후보는 16일 페이스북에 “자기들의 책임을 면하기 위해 패배 원인을 차명진의 세월호 막말 탓으로 돌린다”며 이의를 제기했다. 차 후보는 “공천때부터 여론조사는 더불어민주당 대 미래통합당이 2:1이었다”며 “여론조사는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 박형준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입당 후 더 나빠졌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모두가 차명진 발언 이전에 있었던 일이다. 그런데 이제 와서 차명진 막말 탓이라고 한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한숨을 돌렸다. 앞서 유 이사장은 ‘유시민의 알릴레오’에 출연해 범진보 180석을 예상해 여야 양쪽 모두에게 비난 섞인 공격을 당했다.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은 “최근 당 밖에서 우리가 다 이긴 것처럼 의석수를 예상하며 호언하는 사람들은 저의를 의심해야 한다”며 유 이사장을 발언을 비판했다. 통합당도 유 이사장의 ‘범 진보 180석을’ 맹비난했다. 이에 유 이사장은 전거일 전날인 14일 “선거 결과가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이 아니고 미래통합당의 선전으로 나타나면 저는 돌 맞아 죽게 생겼다. 제가 독박을 쓰게 생겼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논란이 된 MBC 뉴스데스크의 ’검언 유착 의혹‘ 보도에 대해 감찰 가능성을 시사했다.추 장관은 또 윤석열 검찰총장 장모 의혹과 관련해 ’특검 도입‘은 국회가 결정할 일로 여론이 요구하면 막을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추미애 장관은 1일 KBS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와 인터뷰에서 전날 MBC 보도와 관련해 “사실이라면 대단히 심각한 일”이라고 지적했다.앞서 MBC뉴스데스크는 31일 윤석열 검찰총장 측근으로 알려진 A검사장과 채널A 기자의 검언유착 의혹을 제기했다. 채널A 기자가 A검사장과 통화내용을 언급하면
윤석열 검찰총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검사장이 종합편성채널 채널A 기자에게 수사 정보를 흘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비위를 캐려고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해당 검사장이 반박에 나섰다.A 검사장은 MBC 뉴스데스크 보도가 나간 뒤 “사실무근”이라며 강력하게 반박했다.A 검사장은 “신라젠 사건 수사를 담당하지 않고 있어 수사상황을 알지도 못하고 그 사건 관련해 언론에 수사 상황을 전달하거나 질의한 것과 같은 대화를 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그러면서 “MBC기자가 입수했다고 한 신라젠 사건 관련 대화 녹취록이 존재할 수도
현직 검사장이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엮기 위해 종편채널 기자에게 정보를 흘렸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MBC 뉴스데스크는 31일 "채널A 기자가 현직 검사장과 친분을 앞세워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비위를 알려주면 가족은 다치지 않게 해 주겠다'며 이철 전 신라젠 대주주에게 압박을 가했다"고 보도했다. 뉴스데스크는 이어 “채널A기자가 윤석열 검찰총장 최측근 간부와 통화했으며 통화녹취록을 이 전 대표 측에 보여주면서 읽었다. 윤 총장의 최측근인 검사가 채널A 기자에 수사 관련 취재 방향을 잡아줬기에 이런 일이 가능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