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 = IBK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은 태풍 '차바'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 1000억원의 피해복구 긴급자금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태풍과 호우로 인해 시설물이 파손되거나 영업중단 등 영업상 피해를 입은 기업과 피해 기업의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운전자금은 최고 3억원 이내, 시설자금은 피해시설 복구를 위한 소요자금 범위 내에서 최장 3년간 대출을 지원한다.또한 대출금리는 기존 영업점장 금리 감면 외에 최고 0.5%포인트를 추가 감면해 금융비용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아울러 피해 기업의 조속한 경영정
[이코리아] = 현대자동차그룹이 공정거래위원회 소관 법을 위반해 부과받은 과징금이 주요 대기업집단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위는 26개 대기업집단에 1조 6911억 81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고, 공기업을 제외한 24개 집단 143건과 소송을 벌였거나 진행 중이다. 10일 국회 정무위원회 박용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30대 대기업집단의 누적 과징금 금액·법 위반 횟수' 자료를 분석한 결과,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 2012년부터 지난달 말까지 공정위 소관법 위반으로 받은
[이코리아] =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인 CJ프레시웨이(대표 문종석)는 지난 7일 ㈜가르텐(대표 신선한)과 연간 100억원 규모의 식자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가르텐은 생맥주 전문점인 '가르텐비어', 치킨전문점 '치킨퐁', 철판요리 전문점 '요리마시따' 등의 브랜드를 운영 중인 전문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전국 260여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가르텐과의 식자재공급계약을 통해 가르텐이 운영하고 있는 전국 260여개의 매장에 농, 수,
[이코리아] = 현대자동차그룹이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전달 등 다양한 긴급 복구 지원 활동에 나섰다.현대차그룹은 지난 7일 태풍 '차바'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50억원의 수해복구 성금을 울산시청에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전달된 성금은 태풍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과 이재민들을 위해 사용된다.또한 성금 기탁과 함께 피해지역에 '도시형 세탁구호차량' 3대를 투입해 주민들의 생활터전이 보다 빨리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현대차는 밝혔다. 7톤 트럭을 개
[이코리아] =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지난 6일부터 태풍 '차바'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자영업자의 피해시설 복구와 금융비용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자대출 신규지원, 기한연장 조건 완화, 연체이자 면제 등의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금융지원 대상은 태풍 '차바'로 직접 피해를 입은 제주도 및 남·동해안 인근 지역의 개인사업자 포함 중소기업이며, 지원기간은 올 연말까지다.지원금액은 피해 규모 이내에서 운전자금은 최고 5억원 이내, 시설자금은 피해시설 복구를 위한 소요자금 범위이
[이코리아] = 교육나눔기업 희망이음(대표 이용석)이 구로구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에 선정돼 서울 구로구 새솜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5일 꿈과 비전·리더십 교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에게 다양하고 우수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로구의 평생학습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마련된 '구로구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희망이음은 '청소년의 꿈과 비전·리더십'을 주제로 오는 11월까지 두 달간 교육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특성화 프로그램은
[이코리아] = 한국마사회가 입장료 외 시설이용료를 징수하지 말라고 지적을 받았음에도 개선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6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박완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마사회는 지난 4월 감사원 감사에서 "마사회법 시행규칙상 입장료 외에 시설사용료를 받을 근거가 없다"고 지적 받았다. 이에 따라 마사회는 입장료 외에 별도의 서비스 제공에 따른 이용료를 함께 받을 수 있는지 법제처에 문의했고, 지난 9월 법제처는 별도의 이용료를 입장료와 함께 받을 수 없다고 답변했다.마사회법 시행규
[이코리아] = 납품업체에 자신의 집 공사와 물품을 요구하고 조카 취업청탁까지 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장이 적발돼 검찰 수사를 받게 됐다.5일 LH 관계자는 "이미 안모 씨를 올해 3월 해임하고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전했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정용기 의원(새누리당)이 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LH 세종특별본부 안모 전 부장(3급)은 납품업체를 상대로 금품·향응을 요구하는 등 갑질을 하다 자체 감사에 적발돼 해임됐다.감사 내용을 보면 안씨는 지난해 7월 알고 지내던 조경업체 대표 A씨를 자택으로 불
[이코리아] = 가맹점들이 카드사에 지급하는 법정 수수료 외에 포인트 가맹점 특약 수수료로 매년 1300억원 이상을 더 지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5일 국회 정무위원회 심상정 의원(정의당)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국감자료에 따르면 카드사들이 회원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카드 포인트의 적립 비용을 '포인트 가맹 특약 적립금(수수료)'이라는 명목으로 지난해까지 매년 1300억원 이상의 비용을 가맹점들에게 전가시킨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연 매출액 2억원 이하인 영세 자영업자들에게까지도 연간 200억원 이상의 금액을
[이코리아] = 한미약품의 늑장 공시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3년 반 사이 신규 주가조작 사건은 금융감독원에 600건 넘게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013년 이후 주가조작 사건이 감소했으나 올해 다시 증가세를 보여 금융감독당국의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5일 국회 정무위원회 김관영 의원(국민의당)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주가조작 관련 사건 접수 현황'에 따르면 2013~2016년 8월 간 신규 접수된 건만 665건이었다.신규 접수건은 ▲지난 2013년 186건이던 것이 ▲
[이코리아] =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올해 초부터 진행 중인 크라우드펀딩을 활용한 스타트업 투자 프로그램의 5번째 기업으로 유아용 학습 플랫폼 기업인 프레도(PLEDO, 대표 김관석)가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KB금융이 발굴한 우수 스타트업 기업을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일반 투자자들에게 추천하고 KB투자증권 등 관련 계열사에서 매칭투자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이미 4개 기업이 8억4000만원의 자금을 모집한 바 있다.프레도는 스마트블록과 로봇을 통해 영유아가 한글, 영어, 숫자, 한자 등을 스
[이코리아] = 오는 5일부터 신용카드 분실 신고시 한 통의 전화로 분실한 모든 신용카드를 일괄해 신고 가능하게 됐다.금융감독원은 전화 한 번으로 모든 신용카드 분실신고가 가능한 '신용카드 분실 일괄신고 서비스'를 구축한다고 4일 밝혔다.주민등록번호 기준 신고인 본인명의의 신용·체크·가족카드가 대상이며 카드사 8개, 은행 11개 등 총 19개 금융회사들이 참여한다.카드 분실 시 분실한 신용카드의 금융회사 중 한 곳의 분실 신고센터에 신고하면 다른 금융회사의 분실 카드도 함께 일괄 신고된다.다만, 모든 카드 분실
[이코리아] = 최근 반영구화장 시술이 인기를 얻고 있다. 그러나 관련 부작용 사례가 빈발하고 있고, 시술에 사용하는 문신 염료에서 안전기준을 초과하는 유해물질이 검출되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4일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에 따르면 2013년 1월~2016년 6월, 최근 3년 6개월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반영구화장 관련 위해사례는 총 77건으로 나타났다.시술 후 통증·염증 등 '시술 후 부작용' 발생 사례가 55건(71.4%)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시술 도중 마취제나 염료가 눈에
[이코리아] =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코리아세일페스타'로 얼어붙었던 유통업계가 간만에 활기를 찾은 모양새다.지난달 29일부터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열린 가운데, 개천절 연휴와 중국의 국경절 연휴(10월 1~7일)까지 겹쳐 유통업계가 특수를 누리고 있다. 특히 한국관광공사는 국경절 기간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약 5만명 증가한 25만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고, 경제적 효과도 6500억 원을 웃돌 것으로 추산했다.4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개막한 '코리아세일페스타'
[이코리아] = 공정거래위원회가 패소나 직권 취소 등의 사유로 취소한 과징금이 지난 5년여간 1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정치권에서는 공정위가 승소를 확신했던 사건까지 잇달아 패소하는 현 체계에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4일 국회 정무위원회 박용진 의원(더불어 민주당)이 공정위로부터 제출받은 '과징금 취소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취소된 공정위 과징금은 3309억 원으로 집계됐다.과징금 취소 사유는 과징금 취소 소송 등 행정 소송 패소다. 행정 소송 패소로 새로운 판례가 확정
[이코리아] = 국내 은행들이 환전으로 연간 2000억원이 넘는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은행들의 수수료율은 천차만별이었다.국회 정무위원회 박용진(더불어민주당)이 4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은행 환전수수료 수익' 자료를 분석한 결과, 작년 국내은행의 환전수익은 2118억8900만원으로 사상 최대의 수익을 기록했다.최근 5년간 환전수익은 계속 늘어 ▲지난 2012년 1340억원에서 ▲2013년 1870억원 ▲2014년 1942억원 ▲2015년 2118억원으로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지난해의
[이코리아] =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부회장 하만덕)은 입원과 수술 시 의료비를 보장받을 수 있는 '미래에셋생명 온라인 든든보장보험 (무) 1610'을 온라인보험 홈페이지에서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이 상품은 입원 첫날부터 입원비를 지급하며 수술 종류별로 10만원에서 최대 200만원까지 보장한다. 보험료 인상 없이 최대 8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어 실손의료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거나 추가 보장을 원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또한 온라인에서 직접 가입할 수 있다. 40세 남성은 월 9369원, 여성은 7386원으로 1
[이코리아] = 초록마을(대표 박용주)은 간편하게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유기농 견과 4종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초록마을에 따르면 '유기농 착한견과'는 고객들이 선호하는 아몬드, 호두, 캐슈넛, 건포도, 크렌베리로 구성된 제품이다. '유기농발아아몬드'는 유기농 생아몬드를 발아시킨 상품으로 생아몬드의 신선함과 구운 아몬도의 고소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유기농건포도스낵팩'과 '유기농베리믹스스낵팩'은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개별 포장해 편의성을 강조한 스낵팩 상품이
[이코리아] = 티웨이항공과 공항철도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달 30일 서울역에서 이성희 공항철도 대표이사와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이사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 마케팅 추진 등 상호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오는 11월 1일부터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티웨이항공의 탑승 수속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무거운 짐을 들고 인천국제공항까지 이동해 탑승 수속과 출국 심사의 긴 시간을 기다릴 필요 없이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이코리아] = 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강진섭)이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한 소기업·소상공인의 자금 조달을 돕기 위해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사와 손잡고 크라우드펀딩 교육부터 컨설팅, 멘토링, 펀딩 개시까지 종합지원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이에 서울신용보증재단은 한국크라우드펀딩협회(협회장 박석동), 주식회사 유캔스타트(대표 김정환)와 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 크라우드펀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달 23일 재단 본점에서 체결했다.소기업·소상공인들이 손쉽게 크라우드펀딩을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컨설팅 지원, 펀딩 기획 및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