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나눔기업 희망이음이 구로구 소재 새솜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5일 꿈과 비전·리더십 교육을 진행했다. (사진=희망이음)

[이코리아] = 교육나눔기업 희망이음(대표 이용석)이 구로구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에 선정돼 서울 구로구 새솜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5일 꿈과 비전·리더십 교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에게 다양하고 우수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로구의 평생학습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마련된 '구로구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희망이음은 '청소년의 꿈과 비전·리더십'을 주제로 오는 11월까지 두 달간 교육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특성화 프로그램은 동기부여를 통한 청소년의 주도적인 삶 확립과 건전한 가치관을 함양한 사회적 인재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에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청소년 셀프리더십 ▲청소년 스피치 교실 등을 주제로 구성된다. 

청소년 셀프리더십 교육을 진행한 행복플러스연구소 박슬인 강사는 "청소년들은 스스로를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두 달간의 교육을 받은 후 아이들이 자신을 좀 더 이해하고 미래를 향해 자신있게 나아갈 용기를 얻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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