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측이 부인 김혜경 여사의 병원 이송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공개했다.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배우자 수행실장인 이해식 의원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9일 새벽 1시 20분경, 이재명 후보의 부인 김혜경 여사가 이 후보와 함께 119 구급차에 탑승해 긴급히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는 장면”이라며 CCTV 영상 사진 일부를 게재했다.이 의원은 “차내 장착된 CCTV 각도 때문에 이재명 후보의 얼굴은 잘 드러나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구급차 외부 CCTV 영상을 캡처한 또 다른 사진에서
[이코리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김대중 전 대통령과 오부치 게이조 일본 전 총리의 선언을 언급하며 “대통령이 된다면 취임 후 바로 한일관계 개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윤 후보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아침 저는 목포에 있다. 첫 일정으로 김대중 노벨평화상기념관에 간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일본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01대 총리로 재선출됐다는 뉴스를 보면서 김대중 대통령을 생각했다”며 “김대중 대통령과 오부치 총리의 ‘21세기 새로운 한일 파트너십 공동선언’ 때문”이라고 했다.그는 “김대중 대통령은
[이코리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야권의 ‘대장동 특검’ 요구에 대해 “검찰의 수사는 국가기관이 하는 일이니 일단 지켜보되 미진한 점, 의문이 남는다면 특검이든 어떤 형태로든 더 완벽하고 철저한 진상규명과 엄정한 책임 추궁이 필요하고 그 점에 전적으로 공감한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10일 오전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저는 부정비리에 대해서는 엄정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 그 점을 오랫동안 스스로 실천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후보께서 이 사건 주임검사일 때 대장동의 초기 자금 조달 관련 부정비리를
[이코리아] 윤석열 후보가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나설 국민의 힘 후보로 선출됐다. 국민의힘은 5일 오후 2시 서울 용산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윤석열 후보를 대선 후보로 확정했다. 경선 개표 결과 윤 후보는 윤 후보는 선거인단 투표에서 21만34표, 일반 국민 여론조사에서 37.94%를 득표해 총 34만7963표로 1위를 기록했다. 윤 후보의 전체 득표율은 47.85%다. 홍준표 후보는 선거인단 12만6519표,여론조사 48.21%로 전체 득표율 41.50%를 얻어 2위를 기록했다. 유승민 후보의 전체 득표율은 7.47
[이코리아]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저격하자 배우 김부선이 “전 남친을 살살 다뤄달라”고 부탁했다.윤 전 총장은 4일 페이스북에 “대장동 게이트의 두 공범 김만배, 남욱이 구속됐다. 이제는 ‘그분’ 차례”라며 “이제 검찰 수사는 당연히 이재명 후보에게 향해야 한다. 하루라도 빨리 소환해서 관련 사항을 캐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김만배가 어제 ‘그분의 지침에 따라 한 것’이라면서 본인에게 배임 혐의가 적용된다면 이재명 후보에게도 배임이 적용될 수밖에 없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
[이코리아]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가 ‘홍어준표’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서 교수는 앞서 지난 10월 31일 ‘서민의 기생충TV’에 윤석열 전 총장을 홍보 영상을 업로드하면서 ‘썸네일’ 화면에 “윤석열을 위해 ‘홍어준표’ 씹다”라고 표기했다. 이후 호남 사람을 비하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일자 서 교수는 페이스북에 “기생충티비 접는다. 죽을 죄를 지었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저는 전라도 사람이다. 홍어가 뭘 의미하는지 잘 안다. 비굴한 변명을 하자면 썸네일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논란을 정치권으로 번졌다. 홍준표 캠프 여명
[이코리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부동산 개혁 의지를 밝혔다. 집권 시 대대적인 부동산 개혁과 공급정책을 통해 “집값을 하향 안정화시키고, 누구도 주택 때문에 고통받지 않게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 후보는 2일 열린 선대위 출범식 연설에서 “’부동산 불로소득 공화국’이라는 오명을 이재명 정부의 명운을 걸고 확실하게 없애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후보는 “높은 집값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국민을 보면서 죄송한 마음을 금할 수가 없다”며 “정치인의 한 명으로서, 이 정부의 일원으로서 고개 숙여 사과의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이코리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대장동 개발사업과 관련해 “누가 민간개발비리 설계자인지 국민께서 판단해 달라”고 말했다.이 후보는 2일 “개발이익 100% 환수하는 이재명의 공공개발 막은 것이 국민의힘과 보수언론”이라며 “다수당의 당론으로 대장동 민간개발 강요한 것이 국민의힘과 보수언론”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고군분투해서 민관공동개발로 개발이익 70%, 5503억 환수한 이재명을 30% 마저 환수 안 했다고 배임으로 몰며 공격하더니, 막상 환수장치 만들겠다니 극력 반대하고 있다”라며 “민간개발 제한, 개발이익 환수법 제
[이코리아] 국민의힘 후보들은 지난 2주간 매주 월,수, 합동토론회를 개최하였고, 금요일에는 국민들의 관심을 끄는 맞수토론을 열었다. 그리고, 지난 일요일인 31일에는 모든 토론일정을 마무리 짓는 종합토론회를 개최했다. 일반 국민들이 10시간이 넘는 합동토론회를 지켜보는 것은 쉽지 않다. 이 글에서는 국민의힘 맞수토론회에 나타난 주요 키워드를 중심으로 국민의힘 후보경선을 바라보는 국민들의 민심을 살펴본다.지난 22일 진행된 국민의힘 2차 맞수토론에서 윤석열과 유승민 후보는 전두환 발언에 대한 사과와 공장증설 등 경제문제, 원전문제
[이코리아]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 대표는 1일 오전 국회 분수대 앞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정권교체 아닌 시대교체를 하겠다. 과거를 파먹고 사는 역사의 기생 세력과 완전히 결별하고 대전환, 대혁신의 시대를 열겠다”며 대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안 대표는 “세계는 지금 인류 문명사적인 대전환에 직면해 있다. 우주 영토를 만들려 하고, 달에서도 농작물을 키워보려 한다. 세상은 이렇게 빛의 속도로 도전하고, 혁신하고, 미래를 만들어가는데 지금 대한민국 대통령 후보들은 네거티브와 과거 발목잡기에만 열을
[이코리아]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이 28일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 국가장 결정 논란과 관련해 “전두환 전 대통령의 경우 국가장이나 심지어 국립묘지 안장은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말했다.이 수석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전화 인터뷰에서 “전 전 대통령을 언급하시는 분들도 있던데 저희는 (노 전 대통령은) 완전히 다른 케이스라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이번 경우는 본인이 용서를 구한다는 유언도 남겼고 유족들이 그동안 5·18(유족 등)도 찾아가 사과하는 모습도 보였기 때문”이라며 “국가장을 한다고 해서 이분
[이코리아] 노태우 전 대통령이 26일 별세하면서 그의 장례식이 국가장으로 치러질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국가장으로 장례를 치르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절차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장 시행을 제한할 수 있는 사유로 ‘(전직 대통령) 예우 박탈’은 명시돼 있지 않다”고 했다.유 실장은 노 전 대통령의 국립묘지 안장 여부에 대해서는 “그 문제는 또 다른 절차가 필요하다”며 “국민들의 수용성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한 정무적 판단이 필요할 수 있다. 내부 절차에 따
[이코리아] “사과는 개나 주라는 것인가. 앞에서 억지 사과하고 뒤로 조롱하는 기괴한 후보에게 대한민국 대통령 자격은 절대 없다”국민의 힘 대선주자인 유승민 캠프 권성주 대변인의 논평이다. 윤석열캠프에서 관리하는 SNS에 ‘개에게 사과를 건네는 사진’이 올라와 파문이 일고 있다. 여당은 물론 국민의 힘 내부에서조차 “상식 밖이다”는 비판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윤 전 총장은 21일 전두환 옹호 발언에 대한 당 안팎의 비난이 거세자 유감 표명에 이어 공식 사과했다. 다음날 밤늦게 윤석열캠프에서 관리하는 인스타그램에 누군가 사과를 반려견
[이코리아] 대장동 개발사업 시행사인 ‘성남의뜰’의 부당이득에 대해 환수조치가 가능하다는 유권 해석이 나왔다. 전현희 국민권익위 위원장은 20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화천대유 등 성남의뜰에 참여한 민간사업자들이 제출한 청렴이행서약서를 근거로 들며 이같이 밝혔다.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이 ‘청렴서약서를 근거로 환수 조치가 가능한지 (권익위에서) 검토했느냐’라는 묻자 전 위원장은 "부패행위가 있다면 계약을 해제할 수 있고, 해제되면 원상회복 조치나 부당이득 환수조항에 따라 환수 조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 위원장은 청
[이코리아]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경선 후보의 '전두환 정치" 옹호 발언에 국민의 힘 내부에서도 비판이 쏟아졌다.홍준표 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아무 말 대잔치를 넘어 망발에 가깝다”며 “본인, 처, 장모의 끝없는 범죄 의혹에 1일 1망언으로 당의 위상과 명예를 추락시키고 대선 후보의 자격마저 의심케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선에 이기겠다는 것이 아니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후보만 되면 당을 보호막으로 자기 가족은 보호할 수 있다는 얄팍한 생각에서 나오는 무리수인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유승민 후보는 경북 포항에서
[이코리아]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전두환 대통령이 정치를 잘했다"라고 발언해 파문이 커지고 있다. 윤 전 총장은 19일 국민의힘 부산 해운대갑 당협 사무실을 찾아 “전두환 대통령이 군사 쿠데타와 5·18만 빼면 정치는 잘했다고 말하는 분들이 많다. 호남에서도 그렇게 말하는 분들이 꽤 있다”고 말해 논란이 일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집단학살범도 집단학살 빼면 좋은 사람이라는 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라고 윤 전 총자의 발언을 맹비난했다. 그러면서 “광주의 상처는 아직 아물지 않았고 진상규명조차 완전히 되지
[이코리아]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의 핵심 인물인 남욱 변호사가 천호동인 1호의 지분 절반을 가졌다는 ‘그분’에 대해 “이재명이 아니다”고 언급했다.남 변호사는 18일 한국으로 입국하기 전 jtbc와의 인터뷰에서 이 지사의 개입 여부에 대해 “제 기억에 이게 이 지사하고 관계가 없다”라고 했다. 이 지사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2010년 6월 선거할 때 현장에 선거운동 하러 와서 그 때 악수 한 번 한 게 전부”라고 말했다.남 변호사는 ‘이 후보가 당선되면 사업이 빨라진다’고 말한 건 단지 “원주민들을 설득시키는 과정에서 과
[이코리아] 더불머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자기가 자기에게서 돈을 빼앗는 경우가 있느냐. 만약 제가 이해관계가 있으면, 그냥 민간 개발을 허용해 줬으면 국민의힘에서 이렇게 난리를 치지 않았을 것"이라며 야당에서 제기한 대장동 의혹을 적극 반박했다. 이 후보는 18일 오전 수원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국민의 힘 의원들이 제기한 의혹 공세에 '공익 환수'를 거듭 주장했다. 이 후보는 "민간개발을 했다면 6천150억원이 민간업자들 입에 들어갔을 것이고, 제가 그나마 민관공동개발을 통해 환수했기 때문에
[이코리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 유감의 뜻을 밝혔다. 이 후보는 18일 국회 행정안전위 국정감사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관련 공직자 일부가 오염되고 민간사업자가 유착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인사권자로서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불로소득 개발이익을 최대한 환수하려 노력했으니 제도적 문제이든 국민의힘의 조직적 방해든 완벽한 환수를 못한 점에 대해서는 유감”이라고 덧붙였다.이 후보는 특히 구속 수사중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에 대해 “저도 아직 믿기지 않는 상황인데, 국가기관이
[이코리아] 지난 2주동안 더불어민주당은 9일(토) 경기도 수원 영통 합동연설회와 10일(일) 서울 송파 합동연설회를 끝으로 경선일정을 마무리지었다. 국민의 힘 경선열차는 1달 정도 늦게 출발했기 때문에 오는 11월 5일(금)국민의힘 제2차 전당대회에서 대통령 후보가 지명된다. 국민의힘 후보들은 5일(화) 2차 컷오프를 앞두고 경제분야에 대한 토론회를 가졌고, 2차 컷오프를 통과한 윤석열, 홍준표, 유승민, 원희룡 4명의 후보는 11일(월) 광주, 13일(수) 제주, 15일(금) 서울에서 합동토론회와 맞수토론을 진행하며 전국을 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