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지난 2일부터 `2019 하반기 신입채용` 전형을 진행하고 있다.지원자격은 2020년 1월 입사 가능한 기 졸업자 및 내년 2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채용분야는 기계, 전기, 건축, 토목, 안전, 조경, IT, 상경, 인문 계열이다.서류접수는 이달 16일 오후 2시까지 포스코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포스코건설은 서류전형을 통과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10월 6일 인적성검사를 실시한 후 10월과 11월에 1·2차 면접을 시행하고 11월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이번 하반기 채용의 가장 큰 변화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청와대와 검찰 간의 대립이 격화되고 있다. 청와대가 수사 강도를 높이고 있는 검찰에 대해 불편함을 드러낸 가운데, 검찰은 청와대가 수사에 외압을 행사한다며 비판했다. 6일 청와대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조 후보자에 대한 검찰 수사에 대해 “사회 정의를 바로 잡자는 게 아니라 조 후보자를 무조건 낙마시키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행태”라며 “조 후보자의 의혹을 수사한다는 구실로 20∼30군데를 압수수색하는 것은 내란음모 사건을 수사하거나 전국 조직폭력배를 일제 소탕하듯이 하는 것”
삼성카드는 단독 제휴를 맺고 있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의 '부천점' 오픈을 기념해, 트레이더스 부천점을 이용하는 삼성카드 회원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지난 5일 문을 연 이마트 트레이더스 부천점은 스타필드시티 부천 내에 입점되어 있어 고객들은 트레이더스 외에도 메가박스, PK피코크, 일렉트로마트, 노브랜드 등 스타필드시티의 다양한 매장을 함께 경험해 볼 수 있다.먼저 오는 15일까지 트레이더스 부천점에서 LA갈비 등 명절 인기상품을 삼성카드로 결제하면 5천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삼성카드로 10만
한화그룹의 주요 제조 및 화학 계열사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물품 및 용역 대금 1,200억원 가량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 또한, 계열사 사업장을 중심으로 명절 맞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지역사회와 긴밀한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먼저 대금 조기 지급은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운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진행됐다. 협력사들의 명절 전 직원 성과급이나 2차, 3차 협력사에 대한 비용 부담 등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지급이 예정된 자금을 이른 시기에 현금으로 집행해 경기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계열사별
하나카드는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고객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줄 ‘추석 페스티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하나카드 ‘추석 페스티벌’ 이벤트는 고객들의 명절 소비패턴을 분석해 쇼핑·액티비티·해외여행 등 세 영역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준비한 것이 특징이다.우선, 추석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롯데마트와 홈플러스는 각각 이달 15일, 14일까지 할인 및 상품권 증정 이벤트를 제공한다. 롯데마트는 별도의 추석 선물세트 행사상품 구매에 최대 40% 할인을 제공하고, 일반 추석 선물세트를 구매할 시 구매금액에 따라 5000원부터 5
우리금융지주는 4000억원 규모의 원화 후순위채권(조건부자본증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채권은 8년물 1000억원과 10년물 3000억원이 동시에 발행되었으며, 최근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투자심리 약화에도 불구하고 지난 6월에 발행된 후순위채 보다 1000억원 더 많은 4000억원이 발행되었다.발행금리는 만기 8년물 2.13%, 만기 10년물 2.20%으로, 4일 금융투자협회에서 고시한 국고채 금리에 스프레드를 더해 결정됐으며, 지난 6월 후순위채 발행에 이어 바젤3 이후 국내 금융지주사가 발행한 조건부자본
엘러간 인공유방 이식으로 피해를 입은 환자들이 집단 소송에 들어간 가운데 식약처 조사 결과 한국엘러간이 희귀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제기된 인공유방 보형물 모니터링에서 3개 제품을 누락한 사실이 밝혀졌다. 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엘러간이 제출한 회수종료 보고서를 검토한 결과, 거친 표면 실리콘막 인공유방 3개 모델(내트렐 168·내트렐 363·내트렐 468)을 이식한 환자에 대한 모니터링 내용이 누락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해당 제품은 2000년부터 2008년까지 수입돼 유통됐으나 엘러간이 2011년 품목허가를 자진 취하했다.
최성해 동양대 총장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로부터 거짓 증언을 해달라는 종용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최 총장은 5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정경심 교수가 전화해 (표창장 발급을)본인이 위임받은 것으로 해달라고 한 날 조국 교수를 바꿔줬다"며 "(조 후보가)‘그렇게 해주면 안 되겠느냐. 법률고문팀에 물어보니까 그러면 총장님도 살고 정 교수도 산다’는 말을 했다”고 주장했다.최 총장은 “부인 문제이고 조 후보는 전혀 상관이 없어서 거론하지 않았는데, 제가 정 교수를 시켜 예산을 따내려는 것을 거절했다는 말을 접하고 ‘이상한 사람이
동료 여성 직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샘 사내 성폭력 사건’의 가해자가 법정 구속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30부(부장판사 권희)는 강간 혐의로 기소된 한샘 전 직원 박모씨(32)에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박씨는 합의 하에 성관계를 맺었다며 무죄를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박씨의 주장을 배척했다. 재판부는 “박씨와 피해자가 모텔에 입실한 이후 모텔에서 발생한 사건 경위에 대해 두 사람의 진술이 엇갈리고 있다. 피해자가 사건 발생 후 피고와 카카오톡 메시지를 주고 받은 사실은 인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금융소비자보호실 서진아 대리가 보이스 피싱(전화금융사기)피해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주덕진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지난 7월, A씨는 수사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피의자로부터 본인의 계좌가 인터넷 사이트에서 대포통장으로 사용되고 있으니 본인 계좌임을 증명하라는 말에 자신의 은행 계좌에서 피의자의 전북은행 계좌로 1억원을 송금했다. 이에 모니터링 중이던 서진아 대리는 비정상적인 거래 패턴에 보이스 피싱 의심 거래라고 판단해 계좌 지급정지를 하였다. 그러나 송금은행 측 모니터링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의 동양대 표창장 의혹과 관련해 최성해 동양대 총장에게 전화를 한 여권 인사가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으로 밝혀졌다. 두 사람은 ‘도와달라’는 취지의 전화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유 이사장은 연합뉴스를 통해 ‘유튜브 언론인’으로써 사실관계에 관한 취재를 위해 최 총장과 통화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다만 유 이사장은 “(조 후보자를 도와달라는) 제안을 드린 적이 없다”고 말했다.유 이사장은 “최 총장을 잘 안다. 예전에 저를 교수로 초빙한 적이 있지만 사양했고 동양대에 강연이나 교양
더불어민주당과 기획재정부·금융위원회·공정거래위원회 등 정부 8개 부처는 5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정협의를 통해 ‘공정경제 성과 조기 창출 방안’을 발표했다.이번 방안은 공정경제 정책효과가 국민들의 경제활동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시행령‧시행규칙‧고시‧예규‧지침 등 세부 규정을 정비하기 위한 것이다. 당정은 7개 분야, 23개의 개선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조속히 달성하기 위해 공정경제 분야의 정책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우선 기업 소유‧지배구조 개선과제와 관련해서는 지난
최성해 동양대 총장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에게 표창장을 준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최 총장은 또 조 후보자의 아내로부터 “딸의 총장 표창장 발급 권한을 위임했다고 말해달라”는 취지의 부탁을 받았다고 말했다.최 총장은 5일 새벽 서울중앙지검에서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나오면서 취재진에게 “’위임을 받았다는 것만 얘기해주면 되겠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밝혔다.최 총장은 “(정 교수가) ‘총장님이 기억 안 날지 몰라도 위임을 하지 않았냐’고 했다. 내가 ‘기억이 없다’고 하니까 ‘위임을 받았다고 해주시면 좋겠다’고 했다
한국마사회가 9월 1일부터 28일까지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행한다. 만 19세 이상 국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인 이내 팀을 구성해도 된다.공모분야는 ▲한국마사회 핵심사업과 관련된 신규사업 개발 등 한국마사회 맞춤형 민간 일자리 창출 방안 ▲청년·노인·경력단절여성 등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방안 ▲새로운 접근(사내벤처·컨설팅·창업지원)을 통한 혁신적 일자리 창출 ▲타 기관(법인·지자체)과 협업하여 창출 가능한 일자리 아이디어다.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가들이 ▲참신성 ▲실현가능성 ▲
하나생명은 지난 4일 추석을 맞아 쪽방촌에서 명절을 보내실 어르신들에게 임직원들이 정성으로 송편과 추석맞이 용품을 행복나눔상자에 담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하나생명의 봉사동호회인 ‘더하기 하나’를 주축으로 4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총 70개의 행복나눔상자를 만들어 서울역 쪽방 상담소에 전달했다.추석맞이 행복나눔상자는 다가오는 한가위를 쪽방촌 어르신들께서 외롭지 않고 풍성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송편, 생과자, 과일, 음료 등으로 구성하였으며, 임직원들이 직접 정성을 담아 포장을 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직원들과 봉사활동에
KB국민은행은 지난 4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중소·중견기업 CEO를 초청해 '2019 KB 우수기업고객 CEO 초청 포럼'을 개최했다.“초연결시대, 사람과 연결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포럼에서는 KB와 거래하는 우수 중소·중견 기업 CEO 및 배우자, KB금융그룹의 경영진 등 35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가치를 함께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김이곤 예술감독의 ‘빈센트 반 고흐 음악회’로 문을 연 이날 포럼에서는 ‘연결의 리더십, 사람이 바꾸는 미래경영’을 주제로 경영, 4차 산업혁명 및
HDC현대산업개발은 추석을 앞두고 공사 및 자재 대금을 협력사에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 추석을 앞두고 자금수요가 많아지는 협력사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뤄지는 이번 공사 및 자재 대금 조기 지급은 1,400여 협력사 대상, 총 2,037억 원 규모로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전인 9일과 10일 시행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설에도 2,199억 원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하는 등 상생경영을 위해 매년 명절에 앞서 협력사 대금을 조기 집행해 왔다.이와 더불어 HDC현대산업개발은 200억 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조성해 협력회사
'막례는 가고 싶어도 못가는 식당’. 인기 유튜버 박막례 할머니 채널에 올라온 한 영상의 제목이다. 식당에 가고 싶어도 못 가는 이유는 바로 무인 판매기, 일명 키오스크 때문이다. 간편한 주문을 위해 만들어진 기계지만, 오히려 노년층은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키오스크는 성인의 신장에 맞추어 스크린을 설치한 기계다. 사람과 직접 대면하지 않아도 큰 화면을 통해 여러 메뉴를 확인해 결제까지 한 번에 끝낼 수 있다. 최근 최저임금 인상의 여파로 인건비를 줄이고자, 국내 키오스크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증권에 따르면 국내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 이선호(29)씨가 5일 회사를 통해 사죄의 뜻을 밝혔다.CJ그룹은 이씨가 “그릇된 일로 인해 CJ 임직원들에게 큰 누를 끼치고, 많은 분께 실망감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이씨는 4일 오후 6시 20분 택시를 타고 인천지검을 도착해 “법적으로 가능하다면 하루 빨리 구속되기를 바란다”는 의사를 밝혔다. 검찰은 이씨를 긴급 체포한 뒤 5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씨는 영장실질심사를 포기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법원은 서류 심사만으로 구속
KB국민카드가 차세대 시스템 오픈을 위한 전산 작업과 관련 추석 연휴 기간 중 카드 이용, 대출 서비스, 포인트 사용, 이용대금 결제 등 일부 서비스를 중단 또는 이용 제한한다.KB국민카드는 오프라인 가맹점 신용카드 결제는 중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체크∙선불∙기프트 카드 결제와 인터넷, 모바일 등을 통한 온라인 가맹점 신용카드 결제의 경우 9월 15일 23시 50분부터 30분만 이용을 제한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이번 차세대 시스템 관련 전산 작업은 9월 11일 18시 30분부터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