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 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홍현성)이 6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현대엔지니어링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진행하고, 100년 기업 도약을 위한 미래 비전인 ‘NEXT HEC(Hyundai Engineering Co.,Ltd)’를 공개했다.행사는 우수사원 및 현장 등 특별공로자에 대한 포상을 시작으로, 50주년 축하 기념 영상 시청과 임직원에 미래 비전에 대한 공유 및 설명의 시간을 갖는 순서로 진행됐다.기념식에서 공개된 미래 비전인 ‘NEXT HEC’는 ‘CREATE THE GREAT’라는 슬로건 아래, 향후 50년
[이코리아] 넥슨은 ‘2023 넥슨-GSOK 논문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 논문 시상식을 11월 18일(토)에 진행했다고 밝혔다.넥슨이 주최하고 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이하 GSOK)가 주관하는 ‘2023 넥슨-GSOK 논문 공모전’은 게임 분야 연구 활성화와 아이디어 창구 다양화를 위해 기획됐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해당 공모전은 ‘게임과 사회·경제·문화에 대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연구’를 주제로 대학생과 대학원생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실시됐다.특히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총 43건의 논문이 접수되는 등
[이코리아] 게임물관리위원회가 올해 하반기에 블록체인 게임물 기획조사에 들어간다. 정부가 10일 국회에 제출한 2022년도 국정감사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게임위는 구글플레이와 애플앱스토어 등 자체등급분류사업자를 통해 유통 중인 블록체인 게임물 유통현황을 살펴보고 그 결과에 따라 P2E 게임사에 시정조치나 접속차단 조치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보고서를 살펴보면 게임위는 P2E, M2E 등 관련 편법적 운영에 대해 관리를 강화하고 관계 기관 간 협의를 통한 기준 명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P2E 게임과 관련해 관계 기관 및
[이코리아] 22일 국회에서 국내 가상자산의 핵심 쟁점과 해법에 대해 모색하는 ‘콘텐츠미래융합포럼 17차 정책토론회: 위믹스 등 가상자산의 증권성, 핵심 쟁점과 해법을 모색한다’가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과 전용기 의원이 주최하고 콘텐츠미래융합포럼이 주관했다.이날 토론회에는 위정현 콘텐츠미래융합포럼 의장(한국게임학회장, 중앙대 교수), 예자선 법무법인 광야 변호사, 김동원 수원대학교 교수, 이지은 법무법인 케이원챔버 변호사가 참석했다.토론을 주최한 진성준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가상자산과 관련된 국회의원
[이코리아] 김남국 의원의 코인 투기 의혹이 P2E 합법화 로비 의혹 진실공방으로 번지고 있다. 한국게임학회를 중심으로 P2E 게임 업계가 국회의원을 상대로 로비를 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으며, 게임 업계는 이에 대해 반박하고 있다.P2E는 Play to Earn의 약자로,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자산으로서의 가치를 갖는 아이템을 게이머가 획득할 수 있는 게임들을 일컫는다. 하지만 현재 국내에서는 관련법에 따라 게임 내 재화를 현금으로 환전하는 행위를 환금성 및 사행성을 이유로 금지하고 있어, P2E 게임 은 국내에 출시가 허용되지 않
[이코리아]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의 자회사 그라비티 네오싸이언과 미투온이 공동 개발, 미투온이 퍼블리싱 하는 영웅 수집형 RPG ‘X Heroes: NFT War’를 25일 한국, 중국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한 글로벌 지역에 정식 론칭했다.‘X Heroes: NFT War’는 P2E 시스템을 적용한 영웅 수집형 RPG로 총 300종 이상의 영웅을 수집 가능하며 유형, 스탯, 진영 배치 등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 화려하고 역동적인 게임 그래픽, 다채로운 배틀 시스템 등으로 게임의 재
[이코리아] 정부가 게임산업 진흥을 위한 규제 완화에 나선 가운데, 게임이용 장애 질병코드 도입 여부에도 시선이 쏠리고 있다.지난 20일 정부 국무조정실 산하 규제혁신추진단은 '게임산업 규제 개선 및 진흥 방안 연구' 용역을 발주했다. 국무조정실은 이를 통해 P2E 게임과 게임질병코드 등을 들여다볼 예정이다. 또 현행 게임산업법 내 진흥과 규제 내용의 균형을 살펴보고 개선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는 올해 3분기 중 나올 예정이다.업계는 이번 조사로 4년 가까이 지속된 게임 질병코드 논란에 결론이 지어질지 주목하고 있다.
[이코리아] 디지털자산 거래소협의체(DAXA) 는 ‘위믹스’의 거래지원종료(상장폐지)를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결정에 따라 위믹스의 거래는 12월 8일에 종료된다. 현재 위믹스는 빗썸, 코인원, 업비트, 코빗 등 4곳에 상장되어 있다.이번 사태의 시작은 지난 10월 27일 DAXA가 위믹스를 투자유의종목으로 지정한 것이다. 사유는 위메이드가 DAXA에 제출한 유통 계획 정보가 실제 유통량과 차이가 있으며, 이에 대한 명확한 공시가 없었다는 것이다. 계획서에 따르면 22년 10월 31일까지의 예상 유통량은 2억 4596만 위
[이코리아]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가 2022년 3분기 실적을 14일 공시했다.그라비티의 2022년 3분기 매출은 1,024억 원, 영업이익은 213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이 6.1% 증가했다. 전년 동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했지만 전분기 대비 매출 부분에서 여전히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2022년 3분기 실적 내 전분기 대비 온라인 부분 매출 감소는 대만과 태국 지역의 라그나로크 온라인 매출 감소가 영향을 끼쳤다. 전분기 대비 모바일 부분 매출 증가는 2022년 9월 15일 대만, 홍콩,
[이코리아]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의 자회사 그라비티 네오싸이언이 모바일 소셜 카지노 게임사 미투온과 ‘Heroes NFT War(히어로즈 NFT 워)’의 전략적 퍼블리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그라비티 네오싸이언은 미투온과 함께 P2E 시스템을 적용한 영웅 수집형 RPG 'Heroes NFT War'를 미버스 메인넷에 두 번째 게임으로 온보딩 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Heroes NFT War의 전략적인 퍼블리싱과 함께 마케팅 및 운영 지원 등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그라비티 네오
[이코리아] 2022년도 국정감사에서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증인과 참고인으로 게임회사나 관련 기관은 소환되지 않을 예정이다. 작년에 게임업계 관련자들을 소환해 확률형 아이템과 사행성 문제에 대해 질의한 것과는 대조된다. 올해는 특정 게임사 관계자 대신 게임 정보 유튜버 김성회 씨가 소비자들을 대변하는 참고인으로 채택되었다. 네이버 제트 대표 김대욱 대표 역시 증인으로 나와 ‘제페토’와 관련된 질의를 받을 예정이다.더불어민주당 이상헌 의원실의 신청으로 참고인으로 채택된 유튜버 김성회 씨는 ‘G식백과’라는 구독자 77만 명의 유튜브 채널
[이코리아] 엔씨가 TL 출시 시기를 미루고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하기로 했다. 하반기에는 미공개 게임을 급히 론칭하지 않는 이상 신작이 부재할 것으로 보인다.엔씨소프트는 2분기 경영실적을 12일 발표했다. 전년비 매출은 17% 증가한 6293억 원, 영업이익은 9% 늘어난 1230억 원이었다.엔씨는 상반기 신작 부재에도 반등했다. 특히 모바일게임 부문 매출은 ‘리니지M’ 장기흥행, 지난해 4분기 출시한 ‘리니지W’ 효과로 전년보다 35% 증가한 4752억 원을 기록했다. 엔씨는 2분기에 리니지M 5주년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게임별
[이코리아] 게임당국의 미심의 성인게임 차단에 논란이 일고 있다. 단속이 잠잠했던 상황에서 돌연 제재가 잇따라, 기조 변화가 예상된다는 이유에서다.해외 게임업체 A사는 게임유통플랫폼 스팀에서 자사 성인게임의 한국 서비스 중단한다고 27일 공지했다. 전날에는 B사도 자사 성인게임에 같은 취지의 공지를 게재했다. 두 업체의 게임은 국내에서 심의를 받지 않고 유통되던 상태였다.A사는 “한국 정부에서 몇몇 성인 게임을 제재하고 있다”며 “업데이트를 앞두고 이런 소식을 전하게 돼 안타깝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에 대한 지원은 멈추지 않겠
[이코리아] 넥슨이 자사 블록체인 게임 비전에 대해 밝히고, 추진 중인 관련 프로젝트를 발표했다.넥슨은 NDC22(Nexon Developers Conference 2022) 1일차 강연을 8일 공개했다. NDC는 관련 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국내 최대 규모 개발자 콘퍼런스다.이번 NDC에서는 블록체인과 메타버스 관련 강연들이 눈길을 끈다. 지난 1년 사이에 업계의 관심이 커진 만큼, 전체 세션 54개 중 10개를 해당 분야로 채웠다. 블록체인·메타버스 주제의 강연들을 한 테마로 묶은 것도 처음이다.◇넥슨 “P
[이코리아] 최근 윤석열 정부의 게임산업 정책 기조를 상세히 확인할 수 있는 문건들이 나왔다. 지난 3일 110대 국정과제를 발표했고, 12일에는 완성 전인 국정과제 이행계획서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유출됐다.국정과제 이행계획서를 보면 P2E게임·메타버스·e스포츠 등 게임업계가 주도하는 사업에는 긍정적인 방안이 담겼다. 반면 지난해 업계에서 가장 큰 이슈였던 확률형아이템은 규제 도입 시기까지 구체화했다.◇정부, 2025년 ‘확률형아이템’ 정보 공개 의무화1170쪽에 달하는 국정과제 이행계획서에서 ‘확률형아이템’이라는 단어는 총 9번 언
[이코리아] 보라네트워크는 카카오게임즈 자회사 메타보라에서 개발 중인 ‘버디샷 (BirdieShot Enjoy&Earn)’이 보라(BORA)에 온보딩한다고 15일 밝혔다.메타보라는 카카오게임즈의 게임 전문 개발 계열사로, 카카오프렌즈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프렌즈 팝콘’, ‘프렌즈타운', ‘놀러와 마이홈’ 등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 게임을 개발했다. 2021년, 웨이투빗, 나부스튜디오와의 합병을 통해 게임 사업을 넘어 메타버스, NFT 등 블록체인 기술 개발 및 서비스, 글로벌 게임 퍼블리싱과 플랫폼 영역까지 공격적으로 사
[이코리아] 해외에서 웹3게임(P2E게임) 시장이 커지면서 토큰 투자자도 늘고 있다. 게임이 흥행하면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지만, 서비스를 종료할 경우 토큰 가치가 급락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F1델타타임’은 이런 위험을 잘 보여주는 예다. F1델타타임은 홍콩 애니모카브랜드가 서비스했던 웹3게임이다. 포뮬러 자동차 대회 ‘F1’ 라이선스 기반으로 운영해 해당 대회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F1델타타임은 지난달 16일 서비스를 종료했다. 출시한 지 약 3년 만이다. 라이선스 계약을 갱신하지 못한 것이 원인이었다.게이머들은 F1델타타
[이코리아] 국내 게임사들의 모바일게임이 세계 전역에서 흥행 중이다. 전세계 매출 기준으로는 엔씨, 동남아·남미에서는 중견 게임사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엔씨, ‘리니지W’로 전세계 모바일게임 시장서 약진시장조사업체 센서타워는 2022년 1분기 전세계 모바일게임 시장 분석 보고서를 7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간 전세계 모바일게임 시장 매출은 전년비 7.1% 감소한 210억 달러(약 25조7000억 원)였다. 비게임부문은 115억 달러(14조1000억 원) 수준이었다.게임부문에서는 특히 구글플레이 매출이 크게 하락했다.
[이코리아] ‘엑시인피니티’ 개발사가 수천억 원대 해킹 피해를 입었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전문가들은 웹3 시장 규제 및 이용자 보호 제도의 필요성을 제기했다.엑시인피니티는 베트남 게임사 스카이마비스가 서비스하는 게임이다. 게임 내 자산을 팔아 이용자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대표적인 웹3게임(P2E게임)이다.스카이마비스는 자사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시스템) ‘로닌네트워크’가 해킹당했다고 30일 밝혔다. 로닌은 엑시인피니티 생태계 토큰인 AXS·SLP와 이더리움·USDC(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를 교환해주는 시스템이다.로닌에
[이코리아] 최근 각계에서 게임법과 P2E 규제에 관한 논의가 활발하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선거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각계 인사들의 의견을 듣는 토론회도 마련했다.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미디어·ICT 특별위원회는 23일 차기정부 게임정책 방향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게임업계·학계·법조계 인사들이 참석해,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전면개정과 P2E 게임에 대해 논의했다.게임법 전면개정안은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의원이 2020년 12월 대표발의했다. ▲확률형아이템 정보 공개 의무화 ▲등급분류 제도 개편 ▲민관이 참여하는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