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 정순신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이 아들의 고교시절 학교폭력 문제가 불거지면서, 임명된 지 하루 만에 사의를 표명했다. 정순신 본부장은 입장문을 통해 "아들 문제로 국민들이 걱정하시는 상황이 생겼고, 이런 흠결로 국가수사본부장을 수행할 수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가수사본부장 지원을 철회한다"며 "가족 모두는 두고두고 반성하면서 살겠다"고도 덧붙였다.지난 2017년 정 변호사 아들은 한 자사고에 입학한 뒤 동급생 A군을 8개월간 비하·무시하는 발언으로 괴롭혔고, 피해 학생은 극단적 선택까지 시도한 것으로
[이코리아] KB국민은행은 지난 15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은행중학교에 ‘뮤지컬 동아리방’을 조성했다고 16일 밝혔다.뮤지컬 동아리방 조성 사업은 KB국민은행이 교육부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학교 내 노후화된 유휴공간을 거울, 조명, 영상·음향설비 등이 완비된 뮤지컬 연습공간으로 리모델링해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활동공간을 제공한다.KB국민은행은 2018년부터 매년 전국 8개 초–중–고등학교에 뮤지컬 동아리방을 조성하고 있다. 시나리오 작업부터 뮤지컬 연습, 공연에 이르기까지 학생들의 주도적인 참여를 유도해 학
[이코리아] 서울우유협동조합은 경기북부경찰청, 사랑의열매와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한 3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 협약은 아동, 노인 학대 및 학교폭력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발생한 범죄 피해에 대해 지역사회 관심을 제고하고, 해당 피해자를 위한 맞춤형 회복 지원 활동을 골자로 한다. 협약식은 15일 서울우유 양주 신공장 2층 강당에서 진행했으며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 김남현 경기북부경찰청장, 사랑의열매 외 각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서울우유는 협약 체결일로부터 3년간 지역사회 내 사회적 약자를
[이코리아] 삼양식품이 서울경찰청, 서울종암경찰서와 협업해 학교폭력 예방 공익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삼양식품은 이달부터 큰컵 짜짜로니 제품의 뚜껑에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전화 국번없이 117, 문자 #0117 디자인을 적용해 캠페인 알리기에 나섰다. 특히 짜짜로니 제품은 청소년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아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짜짜로니 제품은 1985년에 출시되어 현재까지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장수제품으로 지난해 말 고소하고 달달한 짜장의 감칠맛과 풍미를 강화하는 리뉴얼을 진행해 새롭게 선보였다.
[이코리아] 하나생명은 마음 건강과 환경성 질환은 물론 학교생활까지 지켜주는 (무)e우리아이보장보험을 출시하고 13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출시한 (무)e우리아이보장보험은 최근 관심이 높아진 ADHD, 중증 틱장애 등 행동 발달 장애 진단 급부를 제공하고, 아토피성 피부염, 천식 등 환경성질환, 디지털에 익숙한 자녀를 위한 스마트폰 관련 질환 등 신규 질병을 보장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또한 학교생활 중 재해 장해나, 스쿨존 내 교통 재해 장해, 학교폭력피해치료 등 학교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보장받는 데에도
자신을 둘러싼 학교폭력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현주엽이 강경 대응에 나섰다. 현주엽측 법무대리인은 9일 입장문을 내고 “현씨에 대해 허위로 학폭 의혹을 제기하였던 피의자의 변호인의 이번 폭로 내용 또한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며 “피의자와 그 변호인은 현씨에게 지속적으로 고소취하와 모든 방송중단을 요구하며 그렇지 안으면 추가 폭로하겠다고 협박해왔다. 피의자 측은 결국 추가 폭로 운운하며 현씨로 하여금 고소를 취하하게 하면서 합의금으로 거액의 돈을 달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피의자 변호인의 집요한 협박에
누군가를 어둠에서 빛으로 끌어내는 일은 언제나 경이롭다. 사람에게 새로운 생명을 부여하는 일과도 같기 때문이다. 고립청년(은둔형외톨이)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오늘날, 우리 주변에서 고립청년들을 도와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하게 하고자 하는 손길들이 이어지고 있다. 는 6월 25일 K2인터내셔널코리아를 방문, 활동상을 소개한데 이어 고립청년들의 회복을 돕는 ‘리커버리센터’를 소개한다. 6월 29일 오전고립청년들의 자립을 돕는 김옥란 센터장을 만나 보문동의 리커버리센터에서 대화를 나눴다. 리커버리센터에서는 크루(고립청
BNK부산은행은 25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에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제4회 디지털 폭력 예방 영상제’ 사업에 쓰인다.디지털폭력예방 영상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시교육청, 부산지방경찰청, 부산일보 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학생들의 긍정적인 언어문화 조성을 통한 사이버 폭력예방을 목적으로 기획됐다.영상제에 공모하려면 긍정적인 말의 힘을 담은 3분 이내의 영상을 담아 6월 7일부터 8월 22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초·중·고등학생
과거 학교폭력을 인정하고 자숙 중인 프로배구 흥국생명의 쌍둥이 자매 이재영과 이다영이 학교 폭로자에 대한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5일 채널A에 따르면 이재영, 이다영 측은 이날 흥국생명 구단 관계자와 만난 자리에서 학교폭력 논란에 대한 법적대응 의사를 밝혔다고 한다.이재영, 이다영 측은 채널A와의 통화에서 “폭로 내용에는 맞는 부분이 있고 잘못을 인정하며 반성하고 있다”면서도 “실제 하지 않은 일도 포함돼 있고, 이로 인한 피해가 크기 때문에 오해를 바로잡으려 소송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피해자를 직접
드라마 ‘달이 뜨는 강’ 제작사가 학교 폭력 논란으로 하차한 배우 지수의 소속사 키이스트에 30억원대의 민사소송을 냈다.빅토리콘텐츠는 주연 교체에 따라 발생한 추가 제작비로 피해를 입었다면서 3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고 2일 밝혔다.제작사 쪽은 “드라마가 사전 제작으로 진행돼 지수의 학교폭력 논란이 있던 시점은 거의 촬영이 끝나는 시기였다. 그러나 배우가 교체되면서 해당 장면들은 전면 재촬영할 수 밖에 없었다”고 밝혔다.이어 “재촬영으로 인한 각종 스태프 비용, 장소 및 장비 사용료, 출연료, 미술비
배우 심은우가 학교폭력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심은우는 지난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과거 저의 성숙하지 못한 태도로 상처를 받은 친구에게 사과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 글을 쓴다”며 운을 뗐다.심은우는 “지난달 문제가 제기된 글을 접하고 당사자 측에 신속히 연락을 취했고, 연결된 가족분께 당사자와 만나 대화를 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며 “이후 친구들에게 다방면으로 접촉해 기억을 떠올려 보았으나 당사자와 어떤 일이 있었는지 선명하게 알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당사자의 이야기를 듣는 것만이 유일한 길이라고 생각해 다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현주엽이 학교폭력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지난 14일 현주엽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있지도 않은 사실을 여러 명의 기억을 엮고 묶는 방식으로 폭로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 어이가 없다”며 의혹을 전면 반박했다.현주엽은 “회상해보면 어린 시절 나 또한 단체 기합을 자주 받았으며, 당시 농구뿐 아니라 모든 운동선수들에게는 기강이 엄격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당시 주장을 맡았었기 때문에 후배들에게 얼차려를 줬던 일이 있었다”고 말했다.이어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그 당시 일은 후배들에게 매우 미안하고 죄송한 생각이 든다.
지난해 발생한 학교폭력 중 사이버폭력이 두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면수업이 이루어지던 18학년도 9.7% 19학년도 8%에 비해 20학년도 사이버폭력이 급격히 증가해 전체 학교폭력 가운데 17%를 차지했다. 11일 국회 교육위원회 박찬대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연수갑)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시·도교육청별 학교폭력 신고 및 조치사항’에 따르면, 지난해 3월부터 8월까지 발생한 전체 학교폭력 7,181건 중 사이버폭력은 1,220건으로 전체의 1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발생한 학교폭력의 유형별 현황
배우 박혜수가 과거 학교 폭력 의혹을 전면 부인한 가운데, 폭로자가 박혜수에게 협박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폭로자 A씨는 9일 SNS를 통해 “제 주변에게 연락해서 자기 의지와는 상관없이 인스타에 글을 쓴 것이며 자기는 저에게 한 짓들 포함 모든 피해자들에게 한 짓들이 전혀 기억이 나질 않는다고 하더라. 그러면서 위약금 100억, 200억을 물 수도 있는데 괜찮냐며 이쯤에서 그만하라며 협박을 당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A씨는 박혜수가 ‘허위 증언’을 해달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한 사람에게 전화해 울면서 ‘허위 증언’을 해달
배우 심은우(본명 박소리)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심은우 측이 이를 부인했다.지난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중학교 시절 심은우으로 인해 왕따를 당했다는 주장 글이 게재됐다. 글 작성자는 “신체적 폭력은 없었지만 정서적 폭력을 주도한 게 심은우였다”고 주장했다.작성자는 “심은우 무리와 싸우게 된 이후로, 지나가다 만나면 심은우와 일진들은 나를 둘러싸고 욕을 하는 것은 기본이고, 저에 대해 있지도 않은 이야기를 지어내 나와 친했던 친구들 사이를 이간질했다”고 말했다. 글에 따르면 작성자는 결국 중학교 3학년
학교폭력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수진의 생일 축전이 올라와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9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여자)아이들 수진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HAPPY BIRTHDAY SOOJIN-! #여자아이들 #GIDLE #수진 #SOOJIN!”이라는 글과 함께 수진의 사진이 담긴 축하 이미지를 게재했다.일부 팬들은 축하 댓글을 남기기도 했으나, 수진이 학교폭력 의혹으로 활동을 중단한 현재 상황과 동떨어진 행보라는 지적이 반응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중학생 시
배우 지수가 학교 폭력을 인정하면서, 지수가 출연 중이던 4일 드라마 ‘달이 뜨는 강’의 예정된 촬영이 취소됐다. 이날 ‘달이 뜨는 강’ 제작진은 “이날 예정됐던 촬영이 취소됐다”며 “촬영 재개 일정 및 여부 등에 대해서는 회의를 통해서 결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수의 출연 여부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덧붙였다. 지수는 ‘달이 뜨는 강’에서 남자 주인공인 온달 역을 연기하고 있다. ‘달이 뜨는 강’은 반 사전 제작으로 현재 전체 20회 분량 중 18회까지 녹화를 마친 상황이다.앞서 지난
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 출연 중인 배우 지수에 대한 학교 폭력 의혹이 제기됐다.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우 지수는 학교폭력 가해자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지수의 중학교 동문이라고 밝힌 작성자는 졸업증명서와 졸업 앨범을 인증했다.글쓴이는 “김지수는 지금 착한 척, 그 특유의 웃음을 지으며 TV에 나오고 있으나, 그는 학교폭력 가해자, 폭력배, 양아치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며 “김지수는 당시 또래보다 큰 덩치를 가졌다. 2007년 중학교 2학년부터 본격적으로 학교 일진으로 군림해 학교에서 온갖 악행을 저질렀다”
배우 최예빈을 둘러싸고 학교 폭력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소속사가 부인하고 나섰다.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펜트하우스 하은별(최예빈) 학교폭력 피해자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자신을 최예빈과 중학교 동창이라고 밝히며, 졸업앨범 등을 인증했다. 글쓴이는 “중학교 1학년 시작하는 날 전학 와서 나보고 성격 좋아 보인다며 친구하자고 다가왔다. 내 친한 친구들도 다 소개해줬는데, 내 친구랑 합심해서 왕따시켰다”고 했다.이어 “아직도 그렇게 날 괴롭힌 이유를 모르겠다. 같은 반인 적 한 번도 없어서 최대한 피해 다니고
‘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인 배우 박혜수가 허위 사실이라며 강경 대응 입장을 밝힌 가운데, 피해자 모임 측이 재차 입장을 표명했다.박혜수의 학교폭력을 폭로한 네티즌 A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혜수 피해자 모임의 공식입장을 올렸다.모임 측은 “’박혜수 학폭 피해자 모임방’ 10여 명은 단 한 번도 금전을 요구한 바 없다. 저희가 바라는 것은 박혜수의 진심이 담긴 사과”라며 “소속사 측에도 연락해 증인이 이렇게 많은데 도대체 어떤 경위로 사실무근이라 주장하느냐고 물었다. 맹세코 돈 이야기를 꺼내거나 합의 이야기를 꺼낸 적 없다”고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