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은행중학교에서 은행중학교 교사와 학생들이 공사를 마무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은행중학교에서 은행중학교 교사와 학생들이 공사를 마무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이코리아] KB국민은행은 지난 15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은행중학교에 ‘뮤지컬 동아리방’을 조성했다고 16일 밝혔다.

뮤지컬 동아리방 조성 사업은 KB국민은행이 교육부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학교 내 노후화된 유휴공간을 거울, 조명, 영상·음향설비 등이 완비된 뮤지컬 연습공간으로 리모델링해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활동공간을 제공한다.

KB국민은행은 2018년부터 매년 전국 8개 초–중–고등학교에 뮤지컬 동아리방을 조성하고 있다. 시나리오 작업부터 뮤지컬 연습, 공연에 이르기까지 학생들의 주도적인 참여를 유도해 학생 상호 간 이해도를 증진하고 협동심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문화예술 멘토와 함께하는 아트월 제작, 뮤지컬 공연 준비, 미술 심리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 안정과 소통능력 증진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KB국민은행은 ▲카카오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상담하는 ‘상다미쌤’ ▲학교폭력 피해학생을 위한 무료법률 구조사업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뮤지컬 동아리방을 통해 미래세대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며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KB금융그룹의 미션인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실천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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