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 반도건설은 공사, 안전, CS 부문에서 우수한 협력사를 선정해 시상하고, 협력사들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격려하는 등 상호협력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반도건설은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과학기술회관 12층 SC컨벤션센터 아나이스홀에서 ‘2024 우수협력사 시상식 및 안전보건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반도건설 김용철 사장, 이정렬 시공부문 대표 및 임직원들과 50여개 협력사 대표 및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반도건설은 지난해 실적을 바탕으로 공사, 안전, CS 부문
[이코리아] 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경제인협회·한국경영자총협회·대한상공회의소·한국무역협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 경제6단체는 3일 이번 달 27일로 예정된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2년 추가 유예해줄 것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경제계는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논의가 기약 없이 미루어지고 있는 현실에 안타깝고 참담한 심정을 표한다”며, “이대로 법을 시행한다면 준비가 부족한 중소기업에게 처벌이 집중되면서 중대재해 예방이라는 입법 취지보다 폐업과 근로자 실직 등 부작용으로 이어질 우려가 매
[이코리아] 산업용 로봇에 의한 사망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산업안전보건공단이 지난해 공개한 최근 5년간 산업 로봇 사고 사망자는 16명으로 매년 3명가량이 로봇으로 인해 죽는 셈이다. 올해에는 더 늘어 전국에서 5명이 사망했다.현대모비스 창원공장에서 지난달 끼임사고를 당한 50대 노동자가 숨지면서 고용노동부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조사에 착수했다.12일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에 따르면 지난달 끼임사고를 당해 치료 중이던 A씨가 사고 18일만에 치료 받던 병원에서 숨졌다.A씨는 현대모비스 창원공장에서 차량 부품을 옮기는 작업을
[이코리아] DL이앤씨(디엘이앤씨)는 최근 안전보건시스템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외부 전문기관을 통한 점검을 진행하고, 협력회사 경영진과 심층 면담을 통해 ‘중대재해 제로’ 각오를 다졌다.DL이앤씨는 안전점검 및 면담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과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안전관리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DL이앤씨는 지난 9월부터 약 2개월간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관리 전문 컨설팅 기관인 ‘산업안전진단협회’와 함께 본사 및 현장의 안전보건체계를 점검했다. 건설안전기술사를 비롯한 11명의 전문가가 투입되어 본사 안전보건관리 부서는 물론 주
[이코리아] 중대한 금융사고 발생 시 금융사 경영진에게 책임을 묻는 ‘금융판 중대재해처법’이 연내 국회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금융권이 술렁이고 있다. 금융사고 기준이나 책임의 범위, 대상 등 구체적인 내용에 대한 논의가 마무리되지 않은 만큼, 법 시행 전 금융권의 우려가 반영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지난 27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은행장 간담회에서 “지난주 정무위 법안소위에서 지배구조법 개정안이 통과됐다”며 “개정을 추진한 이유는 ‘은행이 소비자 이익을 희생해 불법·부당한 방법으로 돈을 벌려
[이코리아] 한국전력공사 감사실은 회사내 안전경영체계를 정립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를 정착시켜 공공기관의 안전경영을 선도하기 위해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중심의 안전경영컨설팅에 나섰다.한국전력공사 전영상 상임감사위원은 취임 후 안전과 생명이 최우선인 감사원칙을 세우고 일선중심, 현장중심의 감사활동을 전개하기 위하여 감사실 내에 안전컨설팅 전담부서(미래혁신감사부)를 신설했다.그리고 중대재해처벌법 도입 전후로 안전관리업무 전반에 대해「안전경영체계 추진실태 특별점검」을 시행하여 공사현장에서 산업재해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이코리아] 유한킴벌리 산업 안전 솔루션 브랜드 크린가드가 국제 특허 출원 원단을 적용해 착용자의 열 스트레스를 줄이는 ‘쿨 앤 드라이 보호복’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이 강화되면서 산업현장의 안전은 물론 생산성과도 직결되는 개인 보호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크린가드 A20 쿨 앤 드라이 보호복’은 유한킴벌리가 개발한 국제 특허 출원(심사 중) 원단이 핵심으로, 수분과 땀 흡수가 가능한 원단이 적용됐다.특수 원단 안쪽의 땀 흡수면은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넓게 분산시키는 흡한속건 성능을 지니고 있으며
[이코리아] 올해 국정감사 가운데 재계 최대 이슈는 4대 그룹의 전국경제인연합회의 후신인 한국경제인협회에 복귀문제가 다뤄질 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에 내달 10일 시작하는 국감에 주요 기업 총수와 최고경영자(CEO)들이 증인으로 출석할지 관심이 모아진다.22일 국회에 따르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이장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내달 예정된 산업통상자원부 국정감사에 김병준 전 한경협 회장직무대행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 구광모 LG 회장을 증인으로 신청했다.산업부는 한경협
[이코리아] 최고경영자(CEO) 내부통제 부실에 대한 책임을 묻는 ‘금융판 중대재해처벌법’이 발의되면서 금융권이 술렁이고 있다.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불가피한 조치라는 주장과 제재가 과도하다는 반발이 엇갈리는 가운데, 규정의 모호성을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앞서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11일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이 개정안은 지난 6월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금융권 내부통제 개선방안’을 담고 있다. 당시 금융위는 ▲임원별로 내부통제 책임을 배분한 ‘책무구조도’ 작성 ▲최고경영
[이코리아] 한국남부발전(이하 ‘남부발전’)이 중소기업 에너지 효율 개선 및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경영 확산을 위한 산업혁신운동 상생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남부발전은 한국표준협회(협회장 강명수, 이하 ‘표준협회’)와 공동으로 5일 표준협회 부산지역본부 강의장에서 ‘2023년도 산업혁신운동 사업설명회 및 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하는 산업혁신운동은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통해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과 제조 현장의 혁신 활동을
[이코리아]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협력회사 대표자들과 함께 근로자 안전 최우선 경영을 다짐했다.한전KPS는 9월 4일 나주 본사에서 협력회사 대표자를 초청해 ‘2023년 제1차 경상정비 협력회사 대표자 안전경영 간담회’를 개최한데 이어, 오는 9월 11일 2차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이번 간담회는 19개 협력회사 대표자들이 참석해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한전KPS의 안전정책 추진 방향 및 사고 사례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안전경영과 안전문
[이코리아]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최근 인천 검단 지하주차장 붕괴사고와 같은 각종 건설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부실시공을 방지하기 위해 ‘동영상 기록관리’를 본격 시행한다.SH공사는 이를 위해 ‘안전계약특수조건’에 건설공사 주요 공정별 동영상 촬영을 의무화한 ‘서울특별시 공사계약특수조건’을 반영하고, 고덕강일2단지, 답십리17구역 등을 시작으로 ‘동영상 기록관리’를 확대 적용해나간다고 4일 밝혔다.‘안전계약특수조건’은 건설공사 산업재해 예방과 중대재해처벌법 준수를 위해 제정한 SH공사 내부규정으로, ▲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이코리아] 폭염에 온열질환 노동자들이 늘고 있다. 어제(2일)까지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만 23명에 이른다. 지난해 같은 기간 7명에 비해 3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온열질환은 높은 기온, 습도, 낮은 풍속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으로, 2022년부터 폭염에 의한 열사병도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대상이 되었다.근로복지공단이 국회에 제출한 ‘온열질환 산업재해 발생현황’에 따르면 최근 6년(2018~2023년 6월)간 온열질환 산재 승인된 건수는 총 117건이었다. 이중 61건(52%)이 건설업이었으며 제조업이 18건(15%)으로 뒤를
[이코리아] 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롯데건설·포스코이앤씨·코오롱글로벌 등 주요 건설업체들이 자사의 공사현장에 영상 기록 시스템을 앞 다투어 도입하고 있다. 서울시가 부실공사와의 전쟁을 선언하며 100억 원 이상 공공 공사장에 시행중인 '동영상 기록 관리' 제도 확대에 동참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3월 23일 국내 최초로 건설현장의 모든 시공 과정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관리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시는 이를 위해 동영상 기록관리를 의무화한 공사계약 특수조건 개정을 3월 6일에 완료했다.현재 공사비 100억 원
[이코리아] 한국서부발전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협력회사 경영진과 머리를 맞댔다.서부발전은 6월 7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2023년 상반기 안전혁신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과 협력회사 12곳의 최고경영자(이하 CEO) 등 60여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서부발전은 안전 최우선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한 해에 두 차례 협력회사 CEO와 협력회사 근로자 대표, 협력회사 안전관리 담당자를 초청해 안전 현안과 혁신 방안을 논의한다.이날 회의에선 ‘상반기 찾아가는 CEO 안전컨설팅’ 시행 결과와 ‘2023년 협력사 WP
[이코리아]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는 27일 전남 나주 빛가람호텔에서 ‘2023년도 안전보건관리자 워크숍’을 열고 5년 연속 중대재해 ‘Zero’ 목표 달성을 다짐했다.본사를 비롯한 전국 사업장 안전·보건관리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8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워크숍은 중대산업재해 예방활동 강화 및 위험성평가 중심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 등 정부의 안전정책에 동참하고, 안전 최우선 경영을 통한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워크숍은 5년 연속 중대재해 ‘Zero’ 달성을 위한 결의문 낭독을
[이코리아] 금융당국이 라임·옵티머스 등 부실 사모펀드 환매중단 사태와 관련해 제재절차를 재개하기로 결정했다.금융위원회는 지난 18일 “사모펀드 부실판매 금융회사 제재조치안 중 내부통제 쟁점에 대한 제재조치 심의재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3월 부실 사모펀드 판매사에 대한 제재조치안 중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이하 지배구조법) 상 내부통제기준 마련의무 위반사항에 대한 제재 심의를 중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제재조치간 일관성・정합성, 유사사건에 대한 법원의 입장, 이해관계자들에 미치는 영향 등에
[이코리아] 부영그룹이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7일부터 8일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본사 및 현장, 영업소 임직원 등 459명이 참여해 교육 및 성과 평가를 실시한다.부영그룹은 그룹 내 안전관리부서를 두고 본사와 각 현장이 소통과 보완을 통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재해예방 전문지도 기관의 컨설팅을 통해 임직원들이 중대재해처벌법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근본과제와 생활 속 위험성평가로 위험을 보는 문화의 구체적 실천을 강조할 예정이다. 앞서 부영그룹은 지난
[이코리아] hy(옛 한국야쿠르트) 자회사인 비락 공장에서 노동자가 ‘끼임 사고’로 숨져 당국이 조사 중이다.6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4일 오전 10시 40분쯤 유제품 제조업체 비락 대구공장에서 일하던 하청업체 소속 노동자 A씨가 우유 박스를 세척실로 옮기는 리프트 설비에 몸이 끼는 사고를 당했다. 해당 노동자는 사고 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노동부는 사고 원인 파악과 함께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hy의 계열사인 비락의 상시 근로자는 50인 이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다. 올해 1월 2
[이코리아] 중소기업중앙회, 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소상공인연합회 등 16개 중소기업 단체는 5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초청해 「중소기업 노동규제 개선 촉구 대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대토론회에는 이영 중기부 장관을 비롯해 황인환 중기중앙회 부회장, 최봉규 중소기업융합중앙회 회장, 석용찬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회장, 박노섭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부회장, 김경숙 한국여성벤처협회 부회장, 김덕재 IT여성기업인협회 부회장, 이기연 이노비즈협회 부회장과 중소기업 단체 소속 중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