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전KPS 제공
사진=한전KPS 제공

 

[이코리아]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는 27일 전남 나주 빛가람호텔에서 ‘2023년도 안전보건관리자 워크숍’을 열고 5년 연속 중대재해 ‘Zero’ 목표 달성을 다짐했다.

본사를 비롯한 전국 사업장 안전·보건관리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8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워크숍은 중대산업재해 예방활동 강화 및 위험성평가 중심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 등 정부의 안전정책에 동참하고, 안전 최우선 경영을 통한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5년 연속 중대재해 ‘Zero’ 달성을 위한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23년도 재난안전보건관리 활동 공유 △한전KPS 교육훈련 추진전략과 체계 구축을 위한 로드맵 설정 △중대재해처벌법과 연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단순 교육에 그치지 않고 참석자 간 소통을 통해 사업장 산업안전보건 관련 현안 및 건의사항을 파악하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도록 했다. 

한전KPS는 앞으로도 전 사업장 모든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역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보건활동을 추진해 중대재해 없는 건강한 사업장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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