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 해마다 광복절이 되면 되풀이되는 것이 대한민국 ‘건국절 논란’이다. 건국절 논란이란 ‘대한민국이 1948년에 건국되었다’는 주장을 말한다. 이 논란은 2008년 이명박 정부가 출범할 때 정부에서 “2008년이 대한민국 건국 60주년이 되는 해”라며 건국6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를 조직하면서부터 생겨나기 시작했다. 당시 1948년 건국절을 주장한 논자들은 “광복절은 1945년 8월 15일 일제의 식민지 지배로부터 벗어난 광복만을 기념하는 것이므로 광복절보다 건국을 더 중요시해야 한다”며 “대한민국이 건국된 1948년 8월
[이코리아] 우미희망재단은 국가유공자 후손 175명에게 총 3억4천5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우미희망재단은 20일 서울 중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빌딩 지하1층에서 ‘2022 국가유공자 후손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수여식을 통해 중•고등학생 각 100만원, 대학생 각 3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는다.우미희망재단은 18년 간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기억하기 위해 그 후손에 대한 장학금 지원을 추진해 왔다. 현재까지 약 1600명에게 18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또한 우미희망재단
[이코리아] 부영그룹은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현재까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1조원이 넘는 비용을 사회에 기부함으로써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부영그룹은 주택사업을 시작하면서부터 구조가 튼튼하고 생활공간이 편리한 업그레이드된 아파트 개발에 열중했다. 지금까지 전국에 약 30만 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했으며 그 가운데 공급된 임대아파트 수는 약 23만여 가구에 이른다.특히 육영사업에 앞장서고 있는 부영그룹은 창업주 이중근 회장의 아호인 ‘우정(宇庭)’을 딴 기숙사(우정학사)를 포함해 전국의 초, 중, 고등학교에 기숙사,
[이코리아] 보훈대상자 취업지원제도가 실효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는 보훈대상자 취업지원제도의 장단점을 살펴보고 해외 주요국의 보훈제도를 알아봤다.1961년 시행된 보훈대상자 취업지원제도는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를 두고 시행되고 있다. 지원의 대상은 독립유공자·국가유공자·보훈보상대상자·5·18민주유공자·특수임무유공자·고엽제후유의증 장애등급 판정자와 그 유가족, 장기복무제대군인이다.취업지원의 유형은 보훈특별고용, 가점취업, 특별채용으로 구분된다. ‘보훈특별고용’은 상시직원 20
[이코리아] LH는 국가유공자를 위한 전세임대주택 227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 공고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전세임대주택’은 입주대상자가 거주할 주택을 직접 찾으면 LH가 해당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입주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주택이다.이번 모집공고를 통해 총 227호를 공급하며, 사업지역은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광역시, 전국의 인구 8만 이상 도시를 대상으로 한다.신청자격은 입주자모집 공고일(2022.09.05) 기준, 해당 세대의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이고 영구임대주
[이코리아] 효성그룹은 18일 서울남부보훈지청을 찾아 고령 국가유공자 10명을 위한 반려로봇 ‘파이보’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반려로봇 ‘파이보’는 뉴스와 날씨 등 사용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체온∙심박 측정, 복약시간 안내, 긴급 상황시 응급구조 지원을 통해 보훈대상자의 일상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준다.또한 ‘파이보’는 대화를 통해 감정 상태, 주변 상황을 종합 판단하고, 노래를 부르거나 사진을 찍어주는 등 정서적 위안도 제공한다. 효성은‘파이보’를 통해 코로나19 지속 확산으로 인해 소외된 고령 국가유공자를 지
[이코리아] 윤석열 정부 인선이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검찰 출신 인사가 요직에 다수 임명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보수 성향 매체조차 윤석열 대통령의 검찰 편중 인사에 대해 우려의 눈길을 보내는 모양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일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조상준 전 서울고검 차장검사를 국가정보원 기조실장으로, 박성근 전 순천지청장을 국무총리 비서실장으로 임명했다. 한동훈 법무장관, 이완규 법제처장,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이노공 법무부 차관 등을 더하면 검찰 출신 인사 6명이 새로 장·차관급에 임명된 셈이다. 대통령실에는
[이코리아] LH는 28일 LH 서울지역본부에서 주거복지재단과 주거취약계층 운영기관 5곳이 모인 가운데 ‘취약계층 생활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기부금 전달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금은 비주택 거주자가 LH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할 때 필요한 이사비와 생활용품 구입비용을 마련하고, LH 임대주택 입주민의 혹한기를 대비한 겨울용품 구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LH는 입주 가구의 이사비 등 지원을 위한 기부금 5억 원을 주거복지재단에, 비주택 거주자의 주거상향을 돕는 주거취약계층 운영기관 5곳(햇살보금자리, 대전쪽방상담소, 울안공동
독립운동가 홍범도 장군 유해 안장식에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엉뚱한 행동을 하는 장면이 포착돼 누리꾼들로부터 뭇매를 맞고 있다.지난 18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홍범도 장군 유해 안장식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 부부와 서욱 국방부 장관, 각군 참모총장, 해병대사령관, 황기철 국가보훈처장 등 유관부처 장관을 비롯해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등이 참석했다.문 대통령이 관포 태극기를 기념사업회에 전달하는 도중, 이준석 대표의 엉뚱한 행동이 포착됐다. 사회를 맡은 배우 조진웅이 “대통령께서 관포 태극기를 홍범
바디프랜드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안마의자 5종에 할인 혜택 및 사은품을 제공하는 ‘호국보훈의 달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군인, 경찰, 소방공무원 및 국가유공자 등 국가에 헌신하였던 또는 헌신하고 계신 분들을 대상으로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개인 뿐 아니라 경찰서, 소방서, 국가보훈처 등 관련 기관에도 적용된다.바디프랜드 베스트 셀러 제품의 핵심 기능은 유지하면서 가격은 합리적으로 낮춘 팬텀2 코어, 팰리스2 코어, 벤타스 코어, ‘갓성비’ 제품으로 불리는 크루즈, 코닉 등 안마의자 5종에 최대
문재인 대통령이 신임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내정했다.문 대통령은 30일 법무부를 비롯해 환경부 장관과 국가보훈처장을 교체하는 장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환경부 장관 후보자에 한정애 민주당 의원, 국가보훈처장에 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을 내정했다.박범계 후보자는 판사 출신 3선 국회의원으로 제20대 사법개혁특별위원회 간사, 민주당 생활적폐청산위원장 등으로 활동하며 우리 사회 각종 부조리 해결과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해왔다고 청와대는 평가했다.정만호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법원, 정부, 국회 등에서 활동하며 쌓은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가 2020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외 유공인사 포상대상자로 선정돼 지난 25일 서울 서초구 소재 서울남부보훈지청 4층 호국홀에서 국가보훈처장 감사패를 받았다.하석주 대표이사는 국가보훈 취업 지원 대상자 기회 확대를 통한 ‘사회형평적 채용’, 현충원 묘역 단장,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 봉사단’과 함께하는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나눔 경영 실천에 기여하며 공로를 인정받았다.특히 최근 3년 동안 국가보훈 취업 지원 대상자를 위해 직무 범위를 기술직으로 확대하여 폭넓은 기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보훈 취업지원대상자 채용에 적극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처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해부터 국가보훈처와 협업을 통해 국가보훈 취업 지원대상자 법정고용비율(6%)을 초과 달성하는 등 국가보훈시책에 협조하고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경력단절여성 등에 채용가점 제도를 신설하는 등 사회적 취약계층 취업기회 확대에도 앞장서고 있다.김상균 이사장은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존중하고 보훈 취업지원대상자 채용을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무주택 국가유공자의 주거 안정을 위한 주택임차자금 6억원을 국가보훈처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무주택 국가유공자 주택임차자금 지원사업’은 HUG의 최장기 사회공헌 사업으로, 생활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 국가유공자의 자활기반 마련을 돕고 국가유공자를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1995년부터 26년째 실시해오고 있다.작년까지 무주택 국가유공자 가구 1,566세대에 총 65억원을 후원했며, 올해는 예산을 1억원 증액하여 세대당 5백만원의 임차자금을 116세대에 지원
NH농협은행은 지난 17일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에서 6.25 참전 보훈가정을 위한 '사랑의 집 고치기'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농협은행 임직원들은 유공자 가정을 찾아 도배, 천장 수선 및 장판과 보일러 교체 등 주거환경을 개선했다.'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참전 보훈가정의 편안한 안식처 마련을 목적으로, 국가보훈처를 통해 선정된 전국 10곳의 가구를 대상으로 농협은행 임직원들의 직접 참여를 통해 6월 중에 완료할 예정이다.손병환 은행장은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한 6.25 참전용사의 희생
6월 6일 현충일은 국토방위에 목숨을 바친 장병과 순국선열들의 충성을 기리기 위해 지정한 법정공휴일이다. 제65주년을 맞은 이번 현충일에는 현충일 추념식, 전국 사이렌을 통한 묵념 시간을 갖게 된다.문재인 대통령도 이날 대전현충원을 찾아 추념사를 할 예정이다. 정부는 동작구 서울현충원에서 행사를 개최하려 했으나 코로나 19로 수도권 방역에 비상이 걸린 상황을 감안해 대전 현충원으로 결정됐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에 대한 추념식을 거를 수 없다는 것이 대통령의 판단이었다"고 참석 배경을 설명했다.
우리은행은 정부서울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대통령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국가보훈처, 광복회, 한국조폐공사, NH농협은행과 ‘독립유공자 후손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은행장, 한완상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회장, 이병구 국가보훈처 차장, 김원웅 광복회 회장, 조용만 한국조폐공사 사장, 이대훈 NH농협은행장 등이 참석했다.우리은행등 5개 기관은 지난 7월 ‘독립유공자 후손 후원금 마련 업무협약’을 맺고 후원금 마련을 위해
하재헌 중사의 국가보훈처 재심 전상 판정과 관련, 기존에 순직·공상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도 재심을 통해 전몰·전상 판정을 받을 길이 열렸다. 하재헌 중사는 작전 중 북한군이 매설한 목함지뢰를 밟아 두 다리를 잃었음에도 공상군경 판정을 받아 논란이 됐으나 재심을 통해 전상군경으로 변경 판정됐다.국회 정무위원회 고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앞으로 하재헌 중사 건과 유사한 GOP, DMZ 내 지뢰폭발 피해자들이, 시행령 개정 전에 재심을 신청하면 어떻게 되냐”라는 질의했다. 이에 박삼득 국가보훈처장은 “(하재헌 중사 건과)
LG하우시스(대표 민경집)가 국가보훈처와 함께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올해 두 번째 현충시설 개보수 지원활동으로 ‘단재신채호기념관’의 시설 개보수 공사를 지원했다.LG하우시스는 지난 1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에 위치한 ‘단재신채호기념관’에서 단재신채호기념사업회 유인태 상임대표, 대전지방 보훈청 이남일 청장, 청주시 김항섭 부시장, LG하우시스 민경집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관 재개관식을 열었다. 단재 신채호 선생은 조선 말기부터 일제강점기 동안 역사가, 언론인, 독립운동가로 활동하며 구한말 애국계몽운동
국가보훈처가 북한의 목함지뢰 도발 사건으로 두 다리를 잃은 하재헌 예비역 중사에 대해 재심의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대원 보훈처 대변인은 18일 브리핑을 통해 “재심의 과정에서 기존 국가유공자법 시행령을 탄력적으로 검토하여 심도 있게 논의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보훈심사위원회는 지난달 7일 하 중사에 대해 공상 판정을 내리고 본인에게 통보했다.‘전상’은 적과의 교전이나 무장폭동 또는 반란을 진압하기 위한 행위, 전투 또는 이에 준하는 직무수행 중 입은 상이를 뜻하지만 ‘공상’은 교육·훈련 또는 그 밖의 공무, 국가 수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