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 네이버와 카카오가 각 조직개편을 단행하며 AI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네이버는 흩어져 있던 사내 독립기업(CIC)을 해체해 본사 중심으로 재배치했으며, 카카오는 직책 구조를 단순화하고 AI를 전담할 조직을 신설했다.네이버는 3일에 열린 임직원 설명회 ‘컴패니언 데이’를 통해 조직 개편안을 발표했다. 네이버는 현재 5개인 CIC 조직을 개편해 본사 산하의 12개 전문 조직으로 세분화한다. 흩어진 CIC를 본사로 흡수하는 것이다. 이번 조직개편은 4월부터 반영된다.새롭게 구성되는 전문 조직은 크게 ▲새로운 사용자 경험과 기
[이코리아] 경기도는 ‘1회용품 없는 경기 특화지구 조성사업’ 참여 시군에 부천시·안산시·광명시·양평군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공모에는 12개 시군이 참여했으며 도는 1회용품 제공자와 소비자가 함께 1회용 폐기물을 감량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곳으로 부천 대학캠퍼스, 안산 샘골로 먹자골목, 광명 무의공·광명4거리, 양평 용담지구(세미원 관광지) 등 4개 시군 5곳을 1회용품 없는 경기특화지구로 선정했다. 1회용품 없는 경기 특화지구에 선정된 이들 4개 시군에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총 30억원의 사업비가 지원 된다.사
[이코리아] LG화학이 안산시에서 발생하는 폐비닐을 플라스틱으로 원료로 재활용한다.LG화학은 2일 안산시청에서 안산시와 ‘폐비닐 재활용활성화 및 순환경제사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이화영 LG화학 Sustainability 사업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LG화학과 안산시는 플라스틱 자원 선순환을 위한 시스템 구축 필요성에 뜻을 같이하고 안산시에서 발생하는 폐비닐을 깨끗한 자원으로 재탄생 시키는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안산시 생활폐기물 중 폐비닐은 연간
[이코리아] 롯데알미늄이 양극박 및 일반박 사업을 내달 1일 분할 신설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열린 롯데알미늄 정기 주주총회에서 양극박 사업 등을 물적 분할하는 안건이 통과됐다. 신동주 일본 롯데홀딩스 전 부회장(현 SDJ코퍼레이션 회장)이 제안한 물적분할 반대 안건은 부결됐다.이날 정기 주주총회에서 해당 내용이 담긴 '물적분할 계획서 승인의 건'은 77%의 찬성률로 통과됐다. 광윤사를 제외한 호텔롯데·L제2투자회사 등 롯데계열사들 모두 찬성에 표를 던진 것으로 해석된다. 신동주 전 부회장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이코리아] (주)한양(이하 한양)이 경기도 화성시에 공급한 '향남역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가 2월 17일부터 입주한다.향남역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는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상신리 619-57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11개동, 총 945세대로 조성됐다.향남역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는 단지명에서 알 수 있듯 연내 서해선 개통이 예정된 향남역과 인접한 단지다. 서해선이 개통되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거점지역 접근성이 대폭 개선된다. 또한, 향남역은 신안산선 연장 사업도 올해 상반기 내 실시설계 착수 및 2027년 12월 개통을
[이코리아]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을 ‘설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철도 이용객의 안전한 귀성·귀경길을 위해 특별교통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한다고 밝혔다.코레일은 지난 7일 오후 대전사옥에서 명절 대수송 대비 전국 소속장 영상회의를 열고 △열차운행 계획 △안전수송 대책 △고객서비스 강화 방안 등 특별교통대책을 최종 점검했다.열차운행 횟수는 연휴 전날인 8일부터 마지막 날인 12일까지 5일 동안 열차를 모두 3498회, 하루 평균 700회 운행한다. 평시 대비 하루 28회를 추가했다.공급좌석은 평소보다 하
[이코리아] ㈜한화 건설부문(대표이사 김승모)은 오는 3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648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를 분양한다.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는 지하 2층~지상 27층, 4개 동, 전용면적 53~84㎡, 총 472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 세대 구성은 △53㎡ 100세대, △59㎡ 144세대, △74㎡A 107세대, △74㎡B 81세대, △84㎡A 20세대, △84㎡B 20세대이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총 178세대이다.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는 고잔연립9구역을 재건축해 공급하는
[이코리아] 이랜드이츠 피자몰은 2024년 새해를 맞이해 오는 1월 31일 NC안산고잔점을 신규 오픈한다.이번에 새롭게 오픈하는 매장은 피자 전문점 형태의 매장으로 방문 포장 및 배달 서비스 특화 매장이다.NC에 입점해 30여 석의 좌석과 푸드 코트의 공용 좌석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식사 공간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주요 메뉴는 ▲아메리칸 수프림 피자, ▲치즈 퐁듀 쉬림프 피자, ▲불고기 BBQ 피자, ▲골드 스위트 피자, ▲베이컨 웨지 포테이토 피자 등 10여 개의 피자 메뉴와 함께 ▲크리스피 순살 치킨, ▲베이컨 치즈 오븐 파
[이코리아]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와 같은 개인형 이동장치가 도심 속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으면서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5,018건의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사고가 발생해 55명이 사망하고, 5,570명이 다쳤다. 최근에는 음주운전도 적발되고 있다. 광주경찰서는 15일 밤 11시 월계동의 한 도로에서 운전면허 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만취 상태로 전동킥보드를 탄 A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A씨에게 범칙금 10만 원과 함께 혈중알코올농도에 따른 행정 처분을 내렸다.현행 전동킥보드 음주운전
[이코리아] 중·노년층 사이에서 일어난 맨발걷기 열풍이 한파 속에서도 식지 않고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의학전문가들는 맨발걷기가 자칫 인체에 해를 끼칠 수 있다고 경고한다.맨발걷기 운동을 전 국민에게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맨발걷기 국민운동본부’의 가입자는 벌써 3만 명을 넘어섰다. 최근 발행된 관련 도서만해도 10권이 넘게 찾아볼 수 있다.혹한기 속에서도 맨발걷기를 놓치지 않길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공간도 생겨났다. 지난해 12월 초 과천 ‘우림원예가든’에는 흙길로 조성된 3,000평 규모의 비닐하우스 곳곳에 난로와 좌석을
[이코리아]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기업인 한전KPS가 미국 스탠더드앤푸어스 글로벌(S&P Global)이 발표한 ‘2023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코리아’에 15년 연속 편입됐다.DJSI는 세계 최대 금융정보 제공기관인 S&P Global이 올해로 25년째 발표하는 지속가능성 평가 지수로 기업의 경제적 성과뿐만 아니라 ESG 경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투자자의 책임투자 의사결정을 돕기 위해 활용되고 있다.한전KPS는 세계적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는 ‘DJSI Korea’ 지수에 15년 연속 편입되면서 공기업으로 유일하
[이코리아] N32 매트리스가 연말 시즌을 맞아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N32 엔드 오브 이어(End of Year) 프로모션’을 진행한다.N32는 시몬스 침대의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으로 국내 폼 매트리스 시장에 주목받고 있는 ‘N32 폼 매트리스’와 토퍼계의 에르메스로 불리는 ‘N32 레귤러 토퍼’, 모션베드의 혁신 ‘모션 커브드 베이스’ 등으로 구성된다.이번 프로모션은 N32 전 라인업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다.전국 N32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엔드 오브 이어 프로모션은 ▲N32 폼 매트리스 및 N32 레귤러
[이코리아]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는 28일 휴세스와 열수송관 안전관리를 위한 기술 교류회를 개최하고 양 사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최근 집단에너지사업 관련 법령 제·개정으로 강화된 열수송관 안전관리 요구에 따라, 한난은 국내 집단에너지 업계의 상생 발전과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열수송 점검·진단 분야 기술컨설팅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한난은 올해 2월 서울에너지공사를 시작으로 GS파워, 안산도시개발, 인천공항에너지 등 12개의 국내 집단에너지사업자를 대상으로 자체 보유하고 있는 열수송관 건전성
[이코리아] NH농협은행은 오는 21일부터 국내 금융권 최초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지자체 수기고지서 세입처리 자동화시스템을 안산시와 도입·운영한다고 밝혔다.농협은행과 안산시가 공동 개발한 세입처리 자동화시스템은 IDP(지능형 문서처리시스템)를 이용하여 비정형 문서를 자동 판독하고, 사전 정의되지 않은 새로운 문서는 딥러닝 학습으로 수납정보 추출이 가능해진다.농협은행은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기존 7일 이상 소요되는 수납 처리가 당일 가능해지며, 수기입력과정을 최소화하여 지자체 행정비용 절감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농협
[이코리아] '제5회 국제치안산업대전'이 지난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었다. 경찰청과 관세청 등 여러 국가기관은 다양한 첨단 수사장비를 전시하고 각자의 미래비전을 밝혔다. 경찰청은 스마트워치, 드론, 차량용 블랙박스, 스마트폰 등에서 증거를 찾을 수 있는 다양한 디지털포렌식 솔루션을 소개했다. 디지털포렌식 기술은 나날이 발전하는 로봇공학기술에 힘입어 머지않아 인간의 손으로 처리할 수 없는 초소형 칩도 로봇의 힘으로 복구하고, 향상된 3D프린팅 기술로 파손된 장비에서 보다 쉽게 데이터를 복구하게 된다고
[이코리아] 한샘이 ‘한샘연구소’를 상암사옥으로 이전했다고 1일 밝혔다.한샘연구소는 ▲제품에 대한 안전성 ▲제품 유해성 ▲품질 신뢰성 등에 대한 선제 검사 및 정기 보증을 전담하는 연구개발 조직이다. 1991년 안산 공장 소재의 생산기술개발팀을 시작으로 2005년 1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업연구소 인정·지원 사무 관련 위탁 기관인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로부터 기업부설연구소로 정식 승인받았다.한샘연구소는 한샘이 출시하는 모든 제품에 대한 품질 안전 시험과 규격의 표준관리, 친환경 제품 제작을 위한 유해물질 평가를 진행한다.시험 장비는 총
[이코리아] 국내 주요 기술기업들의 데이터센터 건립이 활발하다. 챗 GPT의 등장 이후 전 세계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생성형 AI 경쟁에서 앞서가기 위해서는 거대한 양의 정보를 처리하기 위한 데이터센터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데이터센터에너지효율협회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서 운영 중인 상업용 데이터센터의 개수는 40개로 2027년까지 34개가 추가 공급될 것으로 관측된다.네이버의 두 번째 자체 데이터센터 '각 세종'은 11월에 문을 열 예정이다. 각 세종은 10만 대 이상의 서버를 갖출 수 있는 총면적 29만3697㎡ 규모로, 이는 네이
[이코리아] 방송통신위원회가 5일 ‘디지털플랫폼 서비스 장애 관련 이용자 보호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디지털플랫폼 서비스 장애로 인한 이용자 혼란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서비스 중단 고지의무를 강화하고, 실질적 피해구제를 위한 집단 분쟁조정 제도 도입과 불합리한 이용약관 개선, 서비스 장애 이용자 보호 가이드라인 마련 등 제도개선을 추진하는 것이 골자다.방통위는 지난해 10월에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해 발생한 카카오의 서비스 중단으로 대규모 이용자 피해가 발생했으나 현행 제도로는 피해구제에 한계가 있었던 점 등을 고려해 한층 강화된
[이코리아] 카카오는 14일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IT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대책과 실천 과제 등을 담은 ‘카카오 안정성 보고서’를 발간했다.이번 보고서는 카카오의 ▲모니터링 시스템 ▲체계적 장애 대응 ▲장애 모의훈련 ▲정보 보호 실천 ▲다중화 시스템 ▲BCP(Business Continuity Plan) 및 신규 데이터센터 관련 내용을 차례대로 담고 있다. 카카오페이,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뱅크 등 주요 공동체의 정보 보호 관리 체계와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위한 다중화 시스템 등의 노력도 같이 소개했다
[이코리아] 행정안전부는 가을에 여행하기 좋은 5개 섬을 ‘찾아가고 싶은 가을섬’(이하 가을섬)으로 선정해 발표했다.이번에 선정된 가을섬은 교동도(인천 강화군), 대부도(경기 안산시), 금오도(전남 여수시), 조도·호도(경남 남해군), 추자도(제주 제주시) 등 5곳이 선정됐다.서해바다와 북한의 연백평야를 조망할 수 있는 교동도(인천 강화군)는 가을철 특별한 축제가 가득한 섬이다.가을을 맞이해 DMZ 평화i랜드(평화아이랜드) 뮤직페스티벌과 화개정원 축제가 열려 교동도를 찾는 방문객은 관광뿐만 아니라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문화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