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 SK㈜ C&C는 12일, 음악 전문교육 플랫폼 기업 클레슨에 ‘블록체인 메인넷과 NFT(대체불가능토큰) 서비스 등 기술 인프라 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클레슨은 200명 이상의 전문 강사진을 보유한 국내 대표 음악교육 기업이다. 미국, 영국 대학 강사진과 미국, 영국, 독일, 캐나다, 일본, 호주 등 다국적 아티스트, 프로듀서들이 파트너로 참여하는 E&M(Entertainment & Media) 분야 글로벌 무크(MOOC) 서비스 ‘오픈트랙(OPENTRACK)’ 플랫폼과 블록체인 기반 음악 강의 및 엔터테인먼트
[이코리아] 네오플은 3D AOS 대전액션게임 ‘사이퍼즈(Cyphers)’에 신규 능력자(캐릭터)로 ‘기류의 그레타’를 오는 14일 업데이트한다고 11일 밝혔다.‘그레타’에 대한 세부 정보는 지난 9일 ‘사이퍼즈’ 11주년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공개됐다. 세 번째 바람 능력자인 ‘그레타’는 바람으로 창을 강화하거나 말을 형상화해 전투에 활용한다. 빠른 기동성을 기반으로 적 후방 기습에 특화된 근접 딜러다. 쇼케이스에서 공개된 영상은 팔티잔 연합에서 활동하다 사라진 언니 ‘마르티나’를 구하고자 결사대에 합류한 ‘그레타’의 스토리를 다룬
[이코리아] 크롤링 문제로 법정에서 시비를 가리는 기업이 늘고 있다. 크롤링은 업계 후발주자가 경쟁에 뛰어들 수 있게 돕는 기술로 꼽히지만,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기업들이 반발하고 있기 때문이다.◇적법성 모호한 크롤링 문제, 쟁점은?국회 입법조사처는 ‘데이터 거래 활성화를 위한 거래소·거래사·크롤링의 현황과 개선과제’ 보고서를 지난 6일 발간했다. 여기에는 최근 논란인 크롤링을 양지로 들이고 활성화해야 한다는 제언이 담겼다.크롤링이란 색인을 만들기 위해 웹사이트 정보를 수집하는 작업이다. 주로 검색엔진 개발자가 이용자들이 웹
[이코리아] 삼성전자가 7월 11일부터 14일까지 피지 수바에서 개최되는 '태평양 도서국 포럼(PIF) 정상회의'를 맞아, 수도인 수바 시내와 주요 공항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옥외광고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삼성전자는 수바 나우소리 국제공항을 비롯해 피지 중앙우체국, PIF 개최장소인 수바 그랜드 퍼시픽 호텔 등 주요 건물의 옥외광고, 중심가인 빅토리아 퍼레이드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 광고를 통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했다.피지 인사말인 'Bula'를 활용해 'Bula from B
[이코리아] 고령층 여성들의 디지털 정보 접근성이 남성 대비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령층 여성 ‘스마트폰 사용률’ 유독 낮은 이유는?여론조사업체 한국갤럽은 ‘2012-2022 스마트폰 사용률 & 브랜드, 스마트워치, 무선이어폰에 대한 조사’ 보고서를 지난 6일 발간했다. 조사방법은 전국 18세 이상 1000명 대상 전화인터뷰였다. 기간은 지난 6월 28일부터 30일까지다.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들 가운데 97%는 스마트폰을 ‘사용한다’고 답했다. 성인들의 스마트폰 사용률은 2012년 60%였지만, 2016년부터 90%를 넘었다.연
[이코리아] 국민들이 정부의 정책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정부는 국민정책참여플랫폼 ‘국민제안’ ‘광화문1번가’ ‘국민생각함’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한다. 는 정부와 국민들 사이에서 소통을 돕기 위해, 플랫폼에서 토론하는 주제와 쟁점을 해설해 보도한다.8일 서울시민 정책제안플랫폼 민주주의서울을 살펴 보니, 퀴어문화축제를 허가하지 말아야 한다는 제안이 잇따랐다. 동성애 확산이 우려되고 선정성이 짙다는 이유에서다.퀴어문화축제란 성소수자 인권 운동이다. 주로 레즈비언·게이·양성애자·트랜스젠더들이 참가한다.
[이코리아] LG유플러스가 울산광역시와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MOU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강원도 춘천시에 이은 세 번째 업무협약으로,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려는 ‘Why Not?’ 캠페인의 일환이다.‘Why Not?’은 LG유플러스가 고객의 일상 속 경험을 혁신하기 위해 고객이 원하는 것을 끊임없이 발굴하고,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브랜드 철학을 보여주기 위한 캠페인이다.울산광역시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정수헌 LG유플러스 컨슈머부문장과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등이
[이코리아] 유럽에서 미국 빅테크의 영향력 확대를 막기 위한 규제가 시행될 전망이다.유럽의회는 디지털서비스법(DSA, Digital Services Act)과 디지털시장법(DMA, Digital Markets Act)을 승인했다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 두 법안은 각각 지난 3월과 4월 유럽의회·EU이사회가 제정 추진에 합의한 바 있다.이번 표결에서 DSA는 찬성 539표 반대 54표 기권 30표로 가결됐다. DMA는 찬성 558표 반대 11표 기권 31표였다. 유럽에서 두 법안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된 데 따른 것이다.D
[이코리아] 한국과 영국이 개인정보 보호 적정성 결정에 합의했다. 이로 인해 국내 기업들은 영국 시장에서 활로를 모색할 때 비용 절감 등 혜택을 받게 될 전망이다.◇한국, 영국 개인정보 역외이전 ‘화이트리스트’ 오른다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한국과 영국 당국이 개인정보 보호 적정성 결정에 합의했다고 6일 발표했다. 지난해 8월 영국이 한국·미국·호주·싱가포르·콜롬비아·두바이국제금융센터 등 6개국을 적정성 결정 우선 추진 대상으로 발표한 지 1년 만이다.한국은 브렉시트 이후 영국으로부터 적정성 결정을 받는 최초의 국가다. 발효는 연내 영국
[이코리아] 지스타에 한동안 참가하지 않았던 넥슨과 넷마블이 올해 돌아온다. 양사가 전시 참가를 확정하고 주관사도 오프라인 전시 확대를 예고한 만큼, 게이머들 사이에서 지스타2022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지스타조직위원회는 지스타2022 참가사 명단을 6일 공개했다. 메인스폰서는 위메이드다. 위메이드는 B2C 200부스, B2B 30부스를 확보했다.국내 최대 게임사 넥슨은 4년 만에, 넷마블은 3년 만에 지스타에 참가한다. 넥슨의 경우 B2C 단일 최대 규모인 300부스와 야외 전시관, B2B 30부스를 마련해 팬들과 바이어들
[이코리아] SK하이닉스와 SK텔레콤은 반도체와 AI 현업 전문가들의 실무 지식과 현장 노하우를 대학과 공유해 이 분야 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SK ICT 커리큘럼(SK ICT Curriculum)’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이날 양사는 전국 20여 개 대학 교수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이 커리큘럼을 소개하고 향후 산학협력 계획을 알리는 온라인 설명회를 진행했다.양사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온라인 교육 플랫폼 구축 ▲정규 교과과정 개발 ▲대학 맞춤형 특강 개설 등에 나서면서 반도체 등 첨단산업 인력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일조
[이코리아] 국내 게임사들의 게임 접근성 확보 노력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장애인 배려를 위해 각계에서 인식을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게임 등 디지털콘텐츠에서의 접근성이란 장애인과 고령층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정도를 뜻한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22년 제1차 게임문화포럼을 온라인으로 6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장애인체육단체, 학계, 업계 인사들이 참석해 ‘모두를 위한 게임문화, 장벽은 없다’를 주제로 장애인 e스포츠 및 게임 접근성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국내 등록 장애
[이코리아] 삼성전자가 제품 수리용 서비스 자재를 배송할 때 사용하는 포장재에 친환경 소재를 확대 적용한다고 6일 밝혔다.삼성전자는 지난 6월부터 생산공장에서 국내 서비스센터로 보내는 서비스 자재의 배송용 박스와 테이프를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고 있으며, 6일부터 완충재(air bag)와 지퍼백(PE bag)에도 친환경 소재를 적용하기 시작한다. 오는 8월까지 이들 친환경 포장재를 모든 글로벌 서비스센터로 확대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연간 약 326톤의 탄소 배출 감축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약 3만 8천여
[이코리아] 3분기 D램 가격이 기존 전망보다 더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그간 긍정적인 예측만 나왔던 서버용 D램도 평소와 다른 분위기가 감지된다.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3분기 D램 시장 전망 보고서를 지난 4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3분기 D램 가격은 전분기 대비 최대 10%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트렌드포스는 “상반기에 수요가 급격히 약화됐음에도 D램 제조사들은 가격협상에서 강경한 입장이었다”며 “다만 하반기 성수기 수요도 불확실해 일부 제조사들이 비교적 안정적이었던 서버용 D램까지 가격을 인하하는 상황”이라고 설명
[이코리아] 기업이 정보보호를 위한 투자를 잘하는지 가늠할 수 있는 지표가 나왔다. 정보보호부문 투자액과 전담인력이 가장 많은 기업은 삼성전자인 것으로 나타났다.5일 정보보호 공시 종합포털에 따르면, 공시를 이행한 기업은 636곳이었다. 공시에는 전년도 말 기준 정보기술(IT)부문과 정보보호부문 투자액, 정보보호부문 전담인력 수가 포함된다.정보보호 공시제도는 2015년부터 시행 중이다. 지난해까지는 자율참여였지만, 올해부터는 일정 규모 이상의 기업들에 의무를 부여했다. 공시기한은 매년 6월 30일까지다. 의무 대상이 아니라도 기존처
[이코리아] 컴투스는 신작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의 국내 출시일을 오는 8월 16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하반기 대작 ‘크로니클’은 전 세계 1억 5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글로벌 히트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IP(지식재산권) 기반 최초의 MMORPG로, 독창적인 세계관을 공유하면서도 장르적 특장점을 살린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원작과 MMORPG 팬층을 모두 아우르는 글로벌 기대작으로 평가받고 있다.서머너즈 워 세계관의 초기 스토리를 보여줄 ‘크로니클’은 아시
[이코리아] LG전자가 전장사업에서 올 상반기 총 8조 원 규모의 신규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성장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LG전자 VS사업본부는 최근 유럽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인포테인먼트(IVI; In-Vehicle Infotainment) 시스템, 일본 메이저 완성차 업체의 5G 고성능 텔레매틱스(Telematics) 등을 잇따라 수주했다.LG전자가 전장사업에서 상반기에 거둔 약 8조 원의 신규 수주는 지난해 말 기준 수주잔고인 약 60조 원의 13%를 넘어서는 성과다. LG전자는 ▲VS
[이코리아] 5G 가입회선 성장세가 최근 주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플래그십 스마트폰 발매 효과도 미미했던 탓에, 하반기에는 ‘중간요금제’가 성장을 견일할 수 있을지 관심이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월 무선통신서비스 가입 현황을 지난 1일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5월 기준 5G 가입회선은 2404만2638회선으로 전월비 2.4% 늘어나는 데 그쳤다.5G 가입회선 증가율은 최근 낮아지는 추세다. 올해 초 증가율은 1월 3.1%, 2월 3.3%였다. 그러나 3월 2.7%, 4월 2.4%로 하락했다.가장 큰 성장세 둔화 요인은 ‘가
[이코리아] 노년층의 디지털 역량은 학력과 관계가 깊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기기나 서비스 설명서에 일정 학력수준을 요하는 외국어가 포함된 경우가 많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디지털 격차 해소에 교육이 효과적이라는 주장이 나온다.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노년층 성취자본이 디지털 자본 획득에 미치는 영향 연구’ 보고서를 지난달 30일 발간했다. 저자는 김봉섭 연구위원과 NIA 출신인 경북대학교 고정현 연구원이다. 보고서에서 성취자본은 학력·소득·정서·사회를, 디지털 자본은 활용 역량을 의미한다.연구진은 성취자본과 디지털 자본
[이코리아] 라인게임즈는 오픈월드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대항해시대 오리진’ 사전 예약을 1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대항해시대 오리진’은 모티프와 코에이테크모게임스가 공동 개발을 진행 중인 대항해시대 시리즈 30주년을 기념하는 타이틀로, ‘대항해시대II’와 ‘대항해시대 외전’을 원작으로 삼고 있다.원작이 가지고 있는 시나리오를 더욱 정밀하게 재현했으며 전세계에서 수집된 빅데이터를 활용해 풍향, 풍속, 해류 등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게임 환경을 구축했다. 또한 언리얼엔진4를 활용한 고품질 그래픽을 바탕으로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