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 최근 윤석열 정부의 게임산업 정책 기조를 상세히 확인할 수 있는 문건들이 나왔다. 지난 3일 110대 국정과제를 발표했고, 12일에는 완성 전인 국정과제 이행계획서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유출됐다.국정과제 이행계획서를 보면 P2E게임·메타버스·e스포츠 등 게임업계가 주도하는 사업에는 긍정적인 방안이 담겼다. 반면 지난해 업계에서 가장 큰 이슈였던 확률형아이템은 규제 도입 시기까지 구체화했다.◇정부, 2025년 ‘확률형아이템’ 정보 공개 의무화1170쪽에 달하는 국정과제 이행계획서에서 ‘확률형아이템’이라는 단어는 총 9번 언
[이코리아] 정보주체인 국민들이 개인정보 이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창구가 생겼다.개인정보 온마당(이하 온마당)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지난 13일 개설한 웹사이트다. 개인정보 이슈에 대해 정보주체, 개인정보처리자, 정부가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다.개인정보위는 온마당을 개설한 까닭에 대해 “개인정보 처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복잡한 개인정보 관련 법령 및 제도를 정확히 알기 쉽지 않다”며 “개인정보에 대한 국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국민이 참여하는 개인정보 제도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최근 공공기관과 기업들
[이코리아] LG유플러스는 대형 구조물인 IDC에 차가운 바람을 끌어오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냉방장치를 도입하는 친환경 냉각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국내 IDC는 여러 서버가 적정한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전체 건물 중 9.6%에 달하는 많은 양의 에너지를 사용한다. 이는 아파트, 상용건물에 이어 세번째에 달한다. 이에 LG유플러스는 에너지 사용량 절감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지난 1999년 국내 최초 IDC인 논현 IDC를 개소한 LG유플러스는, 2015년 아시아 단일 IDC 최대 규모 평촌메가센터 등
[이코리아]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신청 과정에서 소상공인들이 불편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중심의 정보전달과 신청절차가 까다로웠던 탓이다. 이에 일각에서는 향후 이 같은 문제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인터넷 도우미’ 파견을 통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된다.사단법인 오픈넷은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집행과정에서 나타난 노인의 디지털 리터러시 문제와 해결방안 연구’ 기자간담회를 23일 개최했다. 해당 연구는 오픈넷이 지원하고 포용사회연구소가 수행했다.오픈넷 박경신 이사는 이번 연구를 지원한 배경에 대해 “디지
[이코리아] 컴투스홀딩스는 수집형 RPG, ‘워킹데드: 올스타즈’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 공식 페이지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공식 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에 참여하면 게임의 주요 캐릭터인 ‘셰인’과 주요 재화인 ‘통조림 100,000개’를 선물로 받을 수 있다. 특히, 셰인은 물리 공격형의 탱커로 ‘실드’ 스킬을 활용해 전체 아군을 보호할 수 있다. 게임 초반 생존자 그룹을 이끌어가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캐릭터다. 한편, 게임 출시가 예정된 6월 초까지는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서도 사전예약에
[이코리아] 국민들이 정부의 정책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정부는 국민정책참여플랫폼 ‘광화문1번가’ ‘국민생각함’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한다. 는 정부와 국민들 사이에서 소통을 돕기 위해, 플랫폼에서 토론하는 주제와 쟁점을 해설해 보도한다.국회 국민동의청원에서 최저임금법 제4조 삭제를 요구하는 청원이 내달 1일까지 진행된다. 아르바이트 노동조합(알바노조) 조합원 A씨는 해당 조문이 지역·업종별 최저임금 차등적용 정책의 근거가 될 수 있어 삭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경영계는 매년 최저임금 차등적용을 주장
[이코리아] 구글플레이에서 유료콘텐츠를 유통하는 업체들이 가격을 속속 인상하고 있다. 구글이 새로운 결제정책 시행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네이버웹툰·시리즈는 오는 23일부터 구글플레이에서 결제하는 쿠키 1개 가격을 기존 100원에서 120원으로 인상한다. 시리즈온의 경우 100캐시를 110원으로 올린다. 쿠키와 캐시는 각 서비스에서 유료콘텐츠 결제 시 사용하는 전용 화폐다.OTT 라프텔도 23일 월 구독료를 17%가량 인상한다. 지난달에는 웨이브·티빙 등이 단행했다.콘텐츠제공업체들은 이용료를 인상하게 된 이유로 ‘구글플레이의 바뀐
[이코리아]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인기 일본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 테마 모드를 추가하는 5월 업데이트를 19일 진행한다.‘에반게리온’ 테마 모드는 다음달 19일까지 한달 간 랭킹 모드의 에란겔, 리빅 맵에서 플레이 가능하다. ‘에반게리온’ 테마 모드의 자기장 안전구역은 3.5x3.5km 범위로 랜덤하게 생성되며, 맵 곳곳에 배치된 에반게리온 상자와 방위 포대에서는 다양한 전투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듀오나 스쿼드 플레이 시 탈락한 팀원이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재소환되는 부활 기능도 추가된다. 에란겔 맵에서는 EVA 1
[이코리아] 넷플릭스가 SK브로드밴드와의 망이용료 법적공방에서 새로운 논리를 폈다. 자사가 네이버·카카오 등 CP들과 성격이 다르고, ISP 지위에 더 가깝다는 주장이다.서울고등법원은 넷플릭스가 SK브로드밴드를 상대로 낸 채무부존재 확인소송 항소심 2차 변론기일을 18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넷플릭스는 SK브로드밴드가 망이용료를 요구할 법리적 근거가 없다고 변론하며 합의할 의사가 없음을 내비쳤다.넷플릭스는 “자체 CDN(콘텐츠 전송 네트워크)인 오픈커넥트를 대가를 지급하지 않는 무정산 방식으로 전 세계 7200여 개 ISP(인터넷
[이코리아] D램 시장이 안정적인 서버용 수요에도 역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다만 업계는 하반기 DDR5 도입이 반등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본다.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1분기 D램 시장 분석 보고서를 18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D램 시장 매출 총액은 전분기 대비 4.0% 줄어든 240억3000만 달러(약 30조 원)였다.D램 시장 약세 배경에는 기타 부품 부족 및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인한 수요 감소가 있었다. PC나 스마트폰을 구성하는 다른 부품이 부족해 완제품 제조사들에 D램 재고가 쌓인 것으로 풀이
[이코리아] LG유플러스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작한 웹 예능 콘텐츠 ‘와이낫크루’의 춘천편을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와이낫 캠페인의 일환으로 ‘와이낫크루’(Why Not Crew) 웹 예능 콘텐츠를 제작했다. ‘KCM’, ‘권은비’, ‘박현규’, ‘조정식’ 등 유명 가수와 아나운서가 출연하는 와이낫크루는 다양한 미션을 통해 지역의 대표 명소와 먹거리를 소개하고 와이낫 캠페인의 슬로건인 ‘선 넘는 즐거움’을 제공한다앞서 지난 2일부터 공개된 와이낫크루 티저 및 프롤로그 콘텐츠는
[이코리아] 국내에서도 AI 개발 시 지켜야 할 가이드라인이 마련됐다. 가 내용을 확인해보니 대체로 국제적 규범처럼 통용되는 유럽의 가이드라인과 비슷했다.국가인권위원회는 ‘인공지능 개발과 활용에 관한 인권 가이드라인’을 18일 발표했다. 인공지능 개발 및 활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와 차별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했다.인권위는 국무총리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정부부처 수장들에게 가이드라인에 기초해 정책을 수립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다른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도록 관리감독하는 역
[이코리아] 넥슨과 라프텔이 콘텐츠사업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이용자 가명정보를 결합해 데이터 사이언스에 기반한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국내 최대 게임개발사 넥슨과 애니메이션 스트리밍 서비스 기업 라프텔은 각사가 보유한 이용자 정보를 가명처리 후 결합하여 게임 이용자와 애니메이션 시청자의 특성을 비교 분석할 수 있는 데이터를 확보하게 됐다.이번 가명정보 결합은 가명정보결합 전문기관인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과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넥슨과 라프텔은 결합된 가명정보를 활용해 이용자 특성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개발∙제공할 계
[이코리아]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의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트릭스터M이 출시 1주년 기념 ‘DOUBLE NEW IMPACT(더블 뉴 임팩트)’ 업데이트를 18일 실시했다.트릭스터M은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클래스(Class, 직업) ‘폴라’와 ▲신규 월드 ‘알테오’를 추가했다.‘폴라’는 게임 출시 후 처음 공개한 신규 클래스로 망치를 주무기로 사용한다. ‘체인 해머, 지진 해머’ 등 망치에 특화된 다양한 근거리 및 광역 스킬도 구사한다.‘알테오’는 60레벨까지 고속 성장이 가능한 특화 서버다. ‘알테오’에
[이코리아]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사냥터 보상과 아이템 획득 개선 업데이트, 국내 직접 서비스 3주년 기념 대규모 축제 '검사감사' 이벤트를 18일 진행한다.검은사막 모든 사냥터의 전리품 및 아이템 획득 시스템을 개선했다. 추천 공격력을 기준으로 각 사냥터별 특징을 명확히 부여해 이용자는 목표에 따라 사냥터를 선택할 수 있다. 아이템 획득 확률 증가 혜택을 가문 명성과 거래소 수령액, 생태 지식 점수를 통해 추가 획득이 가능하도록 확장했다.이용자는 '동행의 인장 이벤트'를 통해 5월 31일까지 사냥, 채집, 낚시 도전과제 수행 시 8
[이코리아] 서울시민들의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 이용능력을 가늠할 수 있는 보고서가 나왔다. 중앙정부의 디지털포용 정책과 함께 시민들의 디지털역량을 끌어올릴 수 있는 지표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서울시는 시민 면접을 통한 디지털 역량 실태조사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역량 실태조사는 지자체 중 서울시가 처음이다. 조사는 서울시 산하 서울디지털재단이 실시했다.서울디지털재단은 서울시 19세 이상 시만 500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을 정밀진단했다.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가구 면접 조사로 이뤄졌다
[이코리아] 컴투스는 신작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이 국내 서비스를 앞두고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크로니클’은 세계 1억 4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서머너즈 워)’ IP(지식재산권) 기반 최초의 MMOPRG로, IP의 독창적인 아이덴티티를 계승하면서도 유저가 직접 소환사가 되어 소환수들과 함께 펼치는 전략의 재미를 가진 것이 특징이다.오르비아, 키나, 클리프 등 개성과 매력이 돋보이는 세 명의 소환사가 등장하며 350여 종의 다양한 소환수들과 무
[이코리아] APEC CBPR 인증제도로 인해 국내 기업들도 개인정보 이전·처리가 용이해질 것으로 보인다.한국인터넷진흥원은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CBPR(Cross Border Privacy Rule, 국경 간 개인정보 보호 규정) 인증제도 설명회를 17일 개최했다. 지난 3일부터 CBPR 인증제도를 공식 개시함에 따라, 의의와 기준 등을 기업들에 안내하기 위한 자리다. 설명회에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학계 인사들이 참석했다.CBPR은 APEC이 회원국 간 안전한 개인정보 이전을 위해 개발한 개인정보 보호 자율인증제도다. A
[이코리아] 게임업계 실적에 희비가 갈리면서, 매출 반등을 위한 신사업에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린다. 현재 업계의 주요 수익원은 모바일게임이지만, PC·콘솔과 블록체인으로 확장을 추진하는 모양새다.주요 게임사들이 2022년 1분기 경영실적 발표를 마쳤다. 넥슨·크래프톤·엔씨소프트·카카오게임즈 등은 금융투자업계 예상을 웃도는 성과를 기록했다. 반면 넷마블·펄어비스·컴투스·위메이드 등은 기대에 못미치는 실적이었다.1분기는 게임업계 양극화가 다시 깊어지는 시기였다. 넥슨·크래프톤·엔씨소프트·카카오게임즈는 역대 분기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이코리아]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폴가이즈가 6월 21일부로 무료 플레이 서비스로 전환되며, 에픽게임즈 스토어, 닌텐도 스위치, 엑스박스용으로 신규 출시된다고 밝혔다.이에 플레이어들은 6월 21일부터 닌텐도 스위치, 엑스박스 원, 엑스박스 시리즈 S | X, 플레이스테이션 4, 5, 그리고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폴가이즈를 무료로 플레이 할 수 있다. 또한 에픽게임즈 계정을 사용하면, 지원하는 모든 플랫폼에서 크로스 플레이와 크로스 프로그레션 기능이 완벽히 지원된다.무료 제공과 더불어 새로운 시즌인 시즌1: “우리 모두 무료 플레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