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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에 따르면 경기도 산하의 ‘경기연구원’은 지난 2019년 12월 에서 ‘세계에서 지역화폐를 발행한 곳은 많지만 성공적이라고 평가받는 사례가 많지 않다’며 ‘국내처럼 관 주도의 톱다운 방식은 지역화폐 활성화와 지속 가능성에 한계가 있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하 조세연)이 지난 9월 발간한 연구보고서 로 인한 논쟁이 뜨겁다.조세연의 자료에 따르면 지자체별로 경쟁적으로 발행하는 지역화폐는 사회 전체
사회
최윤정 기자
2020.10.2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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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의 전통시장 점포 내에 설치된 화재알림시설의 93%(화재감지기 기준)가 소방산업기술원(KFI) 형식 승인을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정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에 위치한 전통시장 점포 내에 설치된 화재알림시설의 93%(화재감지기 기준)가 소방산업기술원(KFI) 형식승인을 받지 않았다.미형식승인품 사용은 서울만의 문제가 아니다. 화재알림시설이 설치된 전국 전통시장 점포 26,619곳 중 20,758곳에서 미승인제품을 사용하
사회
최윤정 기자
2020.10.1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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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도내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피해기업 금융지원을 2021년 3월까지 연장한다고 14일 밝혔다.이는 지난 2월 전북은행에서 실시한 코로나19 피해기업 긴급 특별자금 지원이 9월말로 종료됐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후속조치다. 주요 지원내용은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해 업체당 최고 5억 원을 한도로 신규지원하며, 최대 1.0% 금리혜택을 지원해준다. 피해고객 중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금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별도 원금상환
보도자료
임해원 기자
2020.10.14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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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저소득 위기가구에 대해 긴급생계비를 지원한다.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실직‧휴폐업을 하면서 소득이 25%이상 감소한 기준중위 소득 75% 이하가구, 재산이 3억5000만원 이하인 저소득 가구다.기초생활보장(생계급여)나 긴급복지 같은 기존 복지제도나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소상공인 새 희망자금 등 정부 지원제도로 지원받은 가구는 제외 된다.12일부터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복지정보 사이트인 복지로 홈페이지나, 모바일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세대주가 신청할 수 있다. 19일부터는 주소지 읍면동에서 세대주를 비롯한
사회
송광호 기자
2020.10.1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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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화성·오산·파주 등 시범사업 지역 3곳을 대상으로 가맹점 사전접수를 한 결과, 당초 목표인 3,000건보다 약 20% 많은 총 3,699건이 6주 만에 접수됐다.6일 경기도주식회사에 따르면, 지난 8월 19일 시작해 9월 30일 마감한 사전접수 기간 동안 화성시 1,821건, 오산시 830건, 파주시 1,048건 등 총 3,699건의 신청이 들어왔다.이번 성과는 공공배달앱 필요성에 대한 소상공인의 공감과 의지가 반영된 것은 물론, 시범지역 내 소상공인연합회와 한국외식업중앙회 지부, 맘카페 등이 홍보에
사회
이두익 기자
2020.10.0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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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는 28일 전국 LH 임대주택의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를 내년 1월부터 2년간 동결하고, 단지내 임대상가와 어린이집 임대료 인하 기간을 올해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이번 임대조건 조정(동결·인하) 결정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가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임대주택 등 입주민들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다.LH 임대주택 임대료 동결은 내년 1월1일 이후 각 단지별 최초 입주세대의 갱신계약이 도래하는 곳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되며, 이번 조치로 LH 건설 및 매입임대 총
건설/부동산
최윤정 기자
2020.09.28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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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주식회사는 경기도 공공배달앱의 공식 명칭을 ‘배달특급’으로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배달특급’은 “보다 빠르고 급이 다른 서비스 선보이겠다!”라는 의미로, 배달의 편익과 공공성을 명칭에 담았다.지난 8월 18일부터 10일간 진행된 경기도 공공배달앱 명칭 공모전에는 총 5,837개의 공모작이 몰려 높은 경쟁율이 나왔다. 접수된 공모작들은 내부 심사와 대학생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심사까지 총 3단계를 거쳤다. 많은 참여작을 대상으로 숙고하여 심사한 결과, 이소정 씨의 ‘경기특급’이 대상작으로
사회
김정길 기자
2020.09.28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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