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홍원식 등 오너 일가의 주식이 사모펀드에 매각되자 남양유업의 주가가 급등했다. 남양유업 주가는 오전 9시 30분 전일 대비 29.84% 상승한 5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불가리스 파문 후 곤두박질 친 남양유업의 주가는 매각 후 급등한 것은 ‘오너 리스크’ 해소라는 긍정적인 신호으로 해석된다. 27일 남양유업은 홍 전 회장 외 2명이 보유한 회사 지분 전량인 53.08%를 한앤컴퍼니에 매각하는 주식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양도 대상은 남양유업 주식 37만8938주, 계약금액은 3107억2916만원이다.남양유업을 인수한
남양유업이 지배 구조 개선을 추진한다.남양유업 비상 대책 정재연 위원장은 대주주에게 요청했던 지배 구조 개선에 대한 대주주의 답변을 공개했다.정재연 위원장은 ‘대주주는 비대위의 지배 구조 개선 요청’에 대해 “현 이사회 내 대주주 일가인 지송죽, 홍진석 이사 2명은 등기이사에서 사임하고, 전문성 갖춘 사외 이사 확대를 이사회에 요청할 것”이며 “또한 대주주 지분구조까지 새로운 남양으로 출범하기 위한 모든 방안을 심도 있게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또한 “비상 대책 위원회에서는 소비자 신뢰 회복에 초점을 맞추고 강도 높은 혁신을 위한
남양유업 불가리스 사태의 불똥이 낙농업계로 번지고 있다.앞서 세종시 농업축산과는 지난 4월 16일 남양유업 세종공장에 영업정지 2개월의 행정 처분을 사전 통보했다. 남양유업은 소명자료를 세종시에 제출했고 시는 청문회를 열어 영업정지 여부를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문제는 낙농업계다. 남양유업의 영업정지가 확정되면 낙농업계는 당장 고사 위기에 처하게 된다. 남양유업에 원유를 남품하는 낙농가가 한두곳이 아닌데다, 납유 중단에 따른 원유 폐기 등 해결해야 할 문제가 쌓여 있어 목장이 화약고 상황에 놓이기 때문이다. 는 세종시와
남양유업이 비상경영체제로 전환하고 홍원식 회장에게 소유와 경영 분리를 요구하기로 했다.남양유업은 지난 7일 긴급 이사회를 열고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 경영 쇄신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비상대책위원회는 경영 쇄신책 마련과 함께 대주주에게 소유와 경영 분리를 위한 지배 구조 개선도 요청하기로 했다.한편 지난 3일 사의를 표명한 현 대표이사는 법적 절차에 따라 후임 경영인 선정 시까지만 유지하기로 했다.앞서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은 지난 4일 기자회견을 열고 '불가리스 사태'의 책임을 지고 사퇴하는 동시에 경영권을
남양유업 홍원식 회장이 ‘불가리스‘논란과 관련해 사과와 함께 “회장직에서 사퇴한다고 밝혔다. 홍원식 회장은 4일 남양유업 본사에서 가진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열고 “먼저 온 국민이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당사의 불가리스와 관련된 논란으로 실망하시고, 분노하셨을 모든 국민들과 현장에서 더욱 상처받고 어려운 날들을 보내고 계신 직원, 대리점주 및 낙농가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 숙였다.홍 회장은 “국내 가장 오래된 민간 유가공 기업으로서 국민의 사랑을 받아왔지만, 제가 회사의 성장만을 바라보면서 달려오다 보니 구시대적인
남양유업이 최근 ‘불가리스’ 논란으로 세종공장 영업 정지와 관련된 언론보도에 대해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20일 밝혔다.20일 남양유업은 공시에서 “당사는 4월 16일 세종특별자치시로부터 식품 등의 표시 광고에 관한 법률 제8조 제1항 제1호, 제4호, 제5호(부당한 표시 또는 광고 행위)에 의거 사전 통지를 받은 것이며, 영업정지 2개월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이어 “이와 관련하여 세종특별자치시로부터 행정처분 확정시 사유발생일 재공시 하겠다”며 “관련하여 당사 세종공장은 현재 영업정지 상태가 아님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
남양유업이 최근 발효유 ‘불가리스’의 코로나19 억제 발표와 관련해 “오해를 불러일으킨 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16일 남양유업은 입장문을 통해 “이번 심포지엄 과정에서, 이 실험이 인체 임상실험이 아닌 세포단계 실험임에도 불구하고 소비자에게 코로나 관련 오해를 불러일으킨 점 죄송하다”고 밝혔다. 남양유업은 “세포 실험 단계에서 한국의과학연구원에서는 불가리스의 인플루엔자 H1N1 99.999% 저감 및 충남대 수의학과 보건연구실에서는 코로나 COVID-19 77.78% 저감 연구결과가 있었다”며 “발표 과정에서 세포 실험 단계에서의
남양유업이 ‘아이엠마더 컴포트케어’와 ‘유기농 산양유아식’ 분유 제품 체험단을 모집한다. 이번 체험단은 기존 체험단 규모보다 훨씬 많은 2,000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대대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체험단 제품은 100일 미만 아이를 위한 컴포트케어 분유 1단계, 100일부터 6개월 미만 아이를 위한 컴포트케어 분유 2단계, 6개월부터 12개월 미만 아이를 위한 산양유아식 분유 3단계로 구성된 가운데, 체험을 원하는 고객은 아이 월령에 맞는 분유를 신청하면 된다.‘아이엠마더 컴포트케어’ 제품은 민감한 아이를 위한 저항원성 가수분해
남양유업의 ‘루카스나인 라떼’ 브랜드에서 진행한 ‘라떼 타임’ 이벤트가 성황리에 마쳤다. 남양유업 홈카페족을 위해 지난 2월 10일부터 3월 9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한 이번 이벤트는 예상보다 높은 97%의 참여율을 기록한 가운데, 남양유업 자사몰인 ‘남양몰’의 하루 방문자 및 신규 가입 수가 대폭 증가했다.이번 이벤트는 도심 속 버스정류장 외벽 혹은 엘리베이터 내부에 설치된 옥외 광고판 사진을 개인 SNS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상품권과 제품 등을 받을 수 있는 ‘인증샷 이벤트’와 특정 시간에 이벤트 페이지 접속 시 루카스나인 라
남양유업 중앙연구소가 식품 기업체로는 유일하게 국가 공인 ‘국가식품성분 데이터센터’에 선정됐다. 남양유업은 지난 18일 현판식을 진행한 가운데, 향후 5년간 ‘국가식품성분 데이터센터’로써 비타민D 분석과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통한 국가참조표준 데이터 축적에 기여할 예정이다.국가식품성분 데이터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에서 공인한 데이터 개발과 활용을 활성화하는 국가참조표준센터 중 하나의 데이터 기관이다. 국립농업과학원이 대표기관으로 되어 있는 가운데, 남양유업 중앙연구소는 공동협력기관으로 선정이 됐다.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아기 먹거리 전문 기업 남양유업이 지난해 3월 런칭한 배달이유식 브랜드 ‘케어비’가, 1주년을 맞아 첫돌 축하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케어비’는 4~15개월 아기를 위한 이유식 식단과 완료기 이후의 아이를 위한 아기 반찬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며 총 500개의 다양한 메뉴를 자랑한다. 특히 유전자 분석을 통해 아이에게 부족한 영양을 담은 영양 맞춤 식단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매월 새로운 고객 이벤트 등을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케어비는 이번 1주년 첫돌 이벤트를 통해 기존 고객 및 신규 고객 모두
남양유업이 이광범 대표이사를 주축으로 생산, 마케팅, 홍보 등 총 10개 팀의 인원들로 구성한 ESG 추진 위원회를 지난 5일 출범하며, ‘지속 가능 경영’ 강화에 나섰다.ESG 추진 위원회는 앞으로 ‘친환경 Green 경영’ 추진과 함께 아동 및 산모를 비롯해 취약계층들을 위한 기존 사회 공헌 활동들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2년 연속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만큼 다양한 대리점 지원 정책을 유지 및 확대해상생 문화를 선도할 계획을 밝혔다.이날 ESG 추진 위원회는 친환경 Green 경영이라는 비전 수립을
코로나19 바이러스 치료와 확산 방지를 위해 수많은 의료진들이 불철주야로 고생을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농식품 유통전문기업 농협하나로유통과 전문 유업체 남양유업은 판매액 일부를 의료진에게 후원하는 ‘덕분우유’를 출시했다.국산 1A등급 원유로 만든 ‘덕분우유’는, 농협하나로유통과 남양유업이 코로나19로 누구보다 고생이 많은 의료진들을 위한 ‘덕분에 챌린지’ 활동의 일환으로 탄생한 제품이다.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덕분우유’는 판매액의 5%를 적립해 코로나19 대응 의료진들을 위해 쓰일 예정으로, 기부는 농협하나로유통과 남양유업이 5:
남양유업이 오는 26일 인스타그램 IGTV 방송을 통해, 아이 알레르기 예방법을 주제로 랜선 임신육아교실을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두근두근 랜선 임신육아교실’에서는 남양유업 중앙연구소의 이유식류 담당 이규민 연구원이 출연하여 아이들의 알레르기 예방에 대한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알레르기의 원인과 증상, 검사 방법과 함께 내 아이가 먹지 말아야 할 것 등 유용한 정보 등을 알려줄 예정이다. 강의는 2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진행이 될 예정이다.본 방송 이후 당일 11시 30분부터는 남양 ‘임신육아교실’ 인스타그램 계
포스트바이오틱스 이너케어 제품은 국내 대표 유업체인 남양유업이 제약회사 녹십자웰빙과 3년간의 공동연구를 통해 만든 제품이다. 특히 불가리스, 위쎈 등 기존 발효유 제품에 강세를 보이고 있는 남양유업의 첫 건강기능식품이란 점이 주목할만한 점이다.남양유업은 사업군을 다각화하고 소비자 트렌드에 맞는 차세대 제품을 구상하는 가운데, ‘포스트바이오틱스’에 대한 유럽 및 미국 등 낙농 선진 국가들의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는 것을 착안하여 새로운 건강기능식품 발효유를 준비했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제품은 ‘간 프로텍트’, ‘장 프로텍트’, ‘
닐슨 자료에 따르면 서구화된 식생활과 치즈 섭취 인구 확대에 따라 치즈 시장 규모는 매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직전연도 대비 10% 이상의 성장이 예상된다.이런 가운데 유가공 전문 업체 남양유업(회장 홍원식)이, 한 장의 치즈로 치즈 고유의 풍미는 물론 진하고 부드러운 맛을 자랑하는 ‘풍미가 진한 맛있는 치즈’를 출시했다.‘풍미가 진한 맛있는 치즈’는 더 깊고 진한 치즈 맛을 위해 △100일 이상 숙성시킨 체다치즈와 고다치즈를 사용해 만들었으며 △1A등급 국산 우유를 3배 이상 농축 및 배합하
남양유업이 설 명절을 앞두고 동반 협력사에 거래대금 112억원을 조기 지급하고, 건전한 명절 문화를 위한 ‘클린 명절 캠페인’을 펼치며 상생경영 활동에 나섰다.코로나19 영향으로 많은 업체들이 자금 운용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남양유업은 동반 협력사를 돕고자 거래대금을 예정 지급기한일 보다 앞당겨 명절 전 조기 지급을 시행했다.또한 명절 연휴 간 금품과 선물 금지 등의 내용을 담은 ‘클린명절 캠페인’을 시행하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 협력사 간의 동반 성장과 건전하고 따뜻한 명절 문화 조성에 나섰다. 남양유업 이광범 대표이사는
남양유업이 토핑과 잘 어울리는 플레인 요거트 ‘마이플레인’을 출시했다.‘마이플레인’은 남양유업의 유가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1A등급 원유 사용과 △장 건강을 생각한 2,600억 불가리스 유산균을 함유했다. 또한 △우유에 함유된 유당 이외에 인위적인 당을 넣지 않아 달지 않은 순수 플레인 제품으로, △트라이앵글 형태의 용기를 사용해 음용 간 잡기 편하고 따르게 쉽게 만든 제품이다.남양유업 관계자는 “플레인 요거트는 토핑과 함께 음용하시는 고객이 많은 가운데, 이번에 출시한 마이플레인은 어떠한 토핑과도 어울리는 요거트다”라고 전했다.
우리나라에 있는 희귀성 질환을 가진 환자들은 그 수가 적고 알려지지 않은 병명도 많기 때문에 대중의 관심을 적게 받고 있다. 특히 선천성 대사 이상 환아의 경우 모유나 일반 분유를 먹을 수 없기 때문에, 태어날 때부터 주의 깊은 관심이 필요하다.남양유업이 소수의 ‘갈락토스혈증’ 환아를 위해, 인구보건복지협회측과 특수분유 ‘XO알레기’ 납품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지난 1월 체결했다.갈락토스혈증이란, 모유와 일반 우유에 포함돼 있는 당분인 ‘갈락토스’를 포도당으로 전환시키는 능력이 손상돼 나타나는 유전성 탄수화물 대사 질환이다. 선천적으
일반적으로 테트라팩에 담긴 제품은 음용 간 편의성을 위해 플라스틱 빨대가 부착돼 있다.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 문제가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남양유업이 소비자와 함께 만든 빨대 없는 ‘맛있는우유GT 테트라팩’을 새롭게 선보였다.이번에 출시된 빨대 없는 ‘맛있는우유GT 테트라팩’은 친환경 캠페인 Save the earth 활동으로 탄생한 제품이다. 친환경 캠페인 Save the earth는, 남양유업이 소비자 모임 ‘지구지킴이 쓰담쓰담’과 ‘서울새활용플라자’와 함께 플라스틱 저감 및 환경 문제 개선을 위해 지난해부터 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