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은 4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아세안 10개국 중학생과 대학생 100명을 초청해 글로벌 금융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달 25일부터 이틀간 한국에서 개최됐던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기념해 아세안 청소년들을 초청, 향후 한국과 아세안의 가교역할을 담당할 미래 세대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하나금융그룹은 미래의 잠재 손님들이기도 한 아세안지역 청소년들에게 그룹의 글로벌, 특히 아세안 지역에 대한 진출 현황 및 계획을 적극적으로 소개하며 글로벌 금융기관으로서의 활발한 행보를 널리 알렸다.참석한 아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우리들 경제이야기 제1회 JB 청소년 유튜버 공모전(UCC)‘에서 전주여자고등학교의 ’경제 크러쉬‘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경제 개념에 대해 유튜브 세대인 청소년들이 스스로 UCC 제작 및 활용을 통하여 경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경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도내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총 15개 팀이 선발됐다. 지난달 30일 본점 3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대상팀인 전주여자고등학교 ‘경제 크러쉬팀’ 외에도 최우수상에 전주 중앙
신협중앙회가 2020년 신입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4일 밝혔다.신협중앙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12월16일부터 26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한다. 채용 분야는 일반직군과 IT직군이며, 채용 전형은 서류전형, 필기고사, 1~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이번 채용은 지원자의 스펙보다 직무역량에 집중하기 위해 연령, 학력, 전공 제한뿐만 아니라 토익 등 어학성적 제한까지 완전히 철폐했다. 일반직군은 기존 상경계열 중심의 채용에서 벗어나 다양한 분야의 전공자들에게 취업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전원 ‘지역 할당 인재’로 선발해 신협을 지원하는 현장 밀
한국은행은 4일,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11월말 기준 4074.6억달러로 전월 대비 11.4억 달러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외환보유액은 10월에 이어 또다시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하게 됐다.외환보유액 증가는 외화자산 운용수익이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세부적으로는 국채, 정부기관채, 회사채, 자산유동화증권 등으로 구성된 유가증권이 전월 대비 27.1억달러 증가한 3765.1억달러로, 전체 외환보유액의 92.4%를 차지했다. 반면 은행 예치금은 201.6억달러(전체 외환보유액의 4.9%)로 전월 대비 15.2억달러 줄어
금융감독원은 4일 국내 은행의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총자본비율이 15.40%로 규제비율(10.5%)을 안정적으로 상회하고 있다고 밝혔다.금감원에 따르면 9월말 국내 은행의 총자본비율, 기본자본비율, 보통주자본비율 및 단순기본자본비율은 각각 15.40%, 13.36%, 12.76% 및 6.60%로 전분기말 대비 소폭 상승(0.05%p~0.09%p)했다. 은행별로는 씨티은행의 총자본비율이 19.51%로 가장 높았다. 그 뒤는 광주은행 16.71%, 신한은행 16.46%, 국민은행16.42%, 부산은행 16.29% 등의 순이었다.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3일, 서울 소공동 소재 컨퍼런스 홀에서 '2019 농협금융 이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광수 회장, 농협금융 이사, 계열사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워크숍은 올해 양호한 손익 달성에 대한 이사회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이사 간 교류 및 젊은 직원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특히,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 4번째 기수로 활동하고 있는 농협금융의 사내혁신조직 ‘제4기 NH미래혁신리더’가 지난 7개월간 연구한 과제에 대해 발표하고 의견 교환을 하며, 변화와 혁신에 대해 임
신한생명은 TM(텔레마케팅) 영업으로 체결된 신계약의 녹취 내용을 인공지능 알고리즘과 TA(Text Analytics) 시스템을 활용해 자동으로 분석하고 이를 설계사가 확인 및 보완할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된 ‘TM 신계약 자동모니터링 시스템’을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비대면 영업방식인 전화로 보험계약을 체결할 때는 상담내용을 녹취 및 평가하고 심사하여 이상이 없다고 판단되면 청약이 승낙된다. 이때 설계사가 고객에게 반드시 알려야 할 필수 안내사항들이 있다.기존에는 검수하는데 2일이 소요됐으나 이번 시스템 개발로 청약 후 설계사가 즉
하나카드는 2019년 하나컬처 홈페이지 방문자 수 100만명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올해 최고의 영화를 뽑는 ‘올해 최고의 영화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하나카드는 고객들 응모를 통해 올해 최고의 영화를 선정하게 되며, 응모한 고객들 중 5명(1인 2매)을 추첨해 오는 17일 19시 45분에 있을 무비투나잇 '시동' 주연배우 무대인사 시사회에 초대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 참여 방법은 ▲1월 말모이 ▲2월 사바하 ▲3월 돈 ▲4월 걸캅스 ▲5월 기생충 ▲6월 롱리브더킹 ▲7월 엑시트 ▲8월 봉오동전투 ▲9월 나쁜녀석들:더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3일 오전 11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민갑룡 경찰청장, 이종서 생명보험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헌신한 경찰공무원들을 선발해 상을 수여하는 ‘2019 생명존중대상’ 경찰부문 시상식을 개최했다.생명존중대상은 급박한 위기의 순간에 위험을 무릅쓰고 국민의 생명을 구한 우리 사회의 영웅들을 발굴하고, 사례를 널리 알림으로써 사회 전반에 생명존중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상찬사업이다. 생명보험재단은 2009년부터 경찰공무원을 비롯해 해양경찰공무원, 소방공무원 등 국가 공무원과 일반인을 매년
3일 금융감독원은 은행 및 공공기관을 사칭하는 불법 대출업체의 대출광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소비자 주의 경보를 발령했다.최근 불법 대출업체들이 정책자금을 지원받아 서민대출을 취급하는 서민금융진흥원 등 공공기관이나 시중 은행 상호를 사칭해 “서민대출자 추가모집”, “정책자금지원 서민대출 조건 대폭 완화” 등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대량 전송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올해 1~11월 금감원에 접수된 불법금융광고 제보 민원 160건 중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제보건이 32건으로 20%를 차지했다. 지난해 불법금융광고 제보 민원 282건
KEB하나은행은 2일부터 아동수당 적금 신규 손님을 대상으로 '아동수당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KEB하나은행은 내년 1월말까지 ‘아동수당 적금’ 신규와 함께 당행 입출금계좌로 아동수당 수령 및 아동 명의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신규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410명에게 ▲SONA 스마트 무선 키 측정기 ▲스노우버디 휘핑 클렌져 ▲옥스포드 블록 욕실세트 등 경품을 제공한다.KEB하나은행 ‘아동수당 적금’은 만 6세 이하 아동수당 수급 대상자를 위한 정액적립식 적금 상품으로 최대 가입금액은 월 10만원, 가입기간은 최소 1년, 최대 3년
KB국민은행은 방탄소년단이 모델로 나선 ‘Liiv M(리브 모바일)’ 광고 영상을 3일부터 공개한다고 밝혔다.이번 광고 영상은 총 4편으로 TV, SNS, 극장 등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생생한 광고현장의 분위기를 담은 메이킹 영상도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이번 광고는 항상 새롭고 혁신적인 방식과 메시지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고 있는 방탄소년단이 KB국민은행 ‘Liiv M’의 자신감 넘치는 브랜드 메시지를 감각적인 영상과 함께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광고의 핵심슬로건인 ‘바꾸면 바뀐다’는 고객의 ‘가입절차·통신비·금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2일 전북은행 본점에서 임직원 ‘1만 1004 캠페인’ 정기후원증서 전달식을 실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북은행 김종원 수석부행장, 임재원 부행장, 김성철 부행장,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 유창희 이사장, 송문석 총무기획국장, 황병선 기획운영팀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전북은행 임직원 568명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이웃들을 돕기 위해 소액으로도 후원할 수 있는 ‘1만 1004 캠페인’의 취지에 동감하며 매월 1만1004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해 연간 7500여만원의 성금을 지원하게 됐다. 이번 기부약
교보생명은 광화문글판 '겨울편'에 윤동주 시인의 동시 '호주머니'가 실린다고 2일 밝혔다.윤동주는 일제강점기라는 어려운 시대에 펜으로 저항한 대표적 민족시인이다. '서시', '별 헤는 밤' 등 불후의 명작을 다수 남겼다.글판에 실리는 시구는 "넣을 것 없어 걱정이던 호주머니는 / 겨울만 되면 주먹 두 개 갑북갑북"이다. 2011년 ‘겨울편’ 이후 8년 만에 시민 공모 문안이 선정됐다.이 시는 입을 것, 먹을 것 모두 모자랐던 일제강점기에 쓰여졌다. 윤동주 시인은 호주머니에 넣을 것 하나 없는 힘든 현실이지만, 호주머니 속 두 주먹을
오픈뱅킹 서비스가 오는 18일 공식 출범한다. 2일 금융위원회는 "오는 18일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참여기관 관계자를 초청한 가운데 전시부스·시연 등을 통해 오픈뱅킹을 체험할 수 있는 오픈뱅킹 서비스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오픈뱅킹은 한 은행의 어플리케이션만 설치해도 모든 은행의 계좌를 조화하거나 자금을 이체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0월 30일 KB국민, 신한, 우리 등 10개 시중은행이 참여한 가운데 오픈뱅킹 시범서비스를 실시한 바 있다.현재는 광주은행, 대구은행 등이 참여해 총 12개 은행이 오픈뱅
신협중앙회가 ‘한국신협운동 60주년 기념 에피소드·에세이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발안신협 최소제 조합원을 대상에 선정했다.2020년 한국신협운동 6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공모전에는 총 66 작품이 접수됐다. 신협중앙회는 이 중 대상 및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26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해 중앙회장 표창과 함께 총상금 700만원과 모바일 상품권 등을 수여했다.대상을 수상한 최소제 조합원의 ‘영원한 나의 이웃사촌’은 25년간 운영해왔던 피자가게를 화재로 잃어 암담했는데 발안신협 덕분에 건물을 매입해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는
하나금융그룹은 2일 명동 사옥 대강당에서 그룹 출범 14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NEXT 2030 경영원칙'을 선포했다고 밝혔다.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함영주 부회장,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을 비롯한 그룹 관계사 CEO 외 임직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2005년 12월1일에 출범한 하나금융그룹의 과거를 되짚어보고, 그룹이 나아가야 할 새로운 미래를 위한 3대 경영원칙을 선포했다.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이 날 ‘CEO 특별강연’을 통해 “우리 앞에 새롭게 다가 올 1
우리금융그룹은 ‘소외계층 따뜻한 겨울나기’를 주제로 우수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는 ‘우리사랑기금 공모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우리금융그룹은 선정된 20개 복지기관에 총 1억5000만원의 기부금을 지원했다.우리사랑기금 공모사업은 우리금융그룹 임직원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한 우리사랑기금 1억5000만원과 온라인 기부 플랫폼에서 추가 모금한 후원금으로 진행됐다. 추가 모금은 지난달 13일부터 해피빈, 같이가치 등의 기부 플랫폼에서 ‘소외계층 따뜻한 겨울나기’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많은 사람의
삼성카드는 전월 이용금액에 관계없이 1천원당 최대 아시아나 3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SC제일은행 아시아나 삼성지엔미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먼저 전월 이용금액에 관계없이, 적립한도 없이 국내외 가맹점 이용금액 1천원당 아시아나 1마일리지를 기본 적립해준다. G마켓, 11번가 등 온라인쇼핑몰과 홈쇼핑에서는 기본적립에 1천원당 아시아나 1마일리지 추가 적립을 제공하여 총 2마일리지가 적립되며, 통합으로 월 5천 마일리지까지 적립이 가능하다.스타벅스 등 커피전문점에서는 기본적립에 이용금액 1천원당 아시아나 2마일리지가 추가 적립되어 총
KB국민카드가 경영진의 데이터 관련 이해도 제고와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코딩의 이해’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코딩의 개념 이해를 위한 이론 교육과 기초 코딩 실습을 통해 경영진의 ‘디지털 문해력(Digital Literacy)’을 높이고자 마련됐다.이날 참가자들은 ‘세상을 바꾸는 글자 코딩’의 저자 박준석 변리사의 강의로 진행된 이론 교육을 통해 코딩의 개념과 원리, 필요성 등 코딩에 대한 이해도와 데이터 관련 소양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이어진 실습 과정에서는 전문 강사의 지도로 프로그래밍 언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