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서울 소공동 소재 컨퍼런스 홀에서 진행된 '2019 NH농협금융 이사 워크숍'에서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이 인사하고 있다. 사진=NH농협금융지주
3일, 서울 소공동 소재 컨퍼런스 홀에서 진행된 '2019 NH농협금융 이사 워크숍'에서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이 인사하고 있다. 사진=NH농협금융지주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3일, 서울 소공동 소재 컨퍼런스 홀에서 '2019 농협금융 이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광수 회장, 농협금융 이사, 계열사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양호한 손익 달성에 대한 이사회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이사 간 교류 및 젊은 직원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 4번째 기수로 활동하고 있는 농협금융의 사내혁신조직 ‘제4기 NH미래혁신리더’가 지난 7개월간 연구한 과제에 대해 발표하고 의견 교환을 하며, 변화와 혁신에 대해 임직원이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광수 회장은 “앞으로도 조직의 체질개선과 변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될 수 있도록 이사님들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유머를 통한 긍정과 소통의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한양대학교 신상훈 교수의 특강을 열어, 디지털 전환 시대의 바람직한 조직문화에 대해 참석자들이 함께 공감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미래성장 기반 구축과 선도금융그룹으로의 도약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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