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 LH는 8일 광명3구역이 공공재개발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공공재개발사업은 노후도 등 정비구역 요건을 만족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공공이 사업에 참여해 도심 내 주택공급을 확대하는 사업이다. 용적률 등 도시규제 완화와 절차간소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통해 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광명3구역은 공공재개발 사업을 통해 주거환경이 대폭 개선되고 광명사거리역(7호선) 인근에는 2,126호 규모의 신축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광명3구역은 지난 2009년 광명재정비촉진지구 내 존치관리구역으로 지정됐고, 20
[이코리아] 정부가 반지하 주거대책을 만들겠다고 공언했음에도 공공임대주택 예산 5조6000억 원을 삭감해 논란이다. 이에 대해 시민단체의 비판이 제기되는 가운데, 정부는 취약계층 주거지원 예산을 충분히 반영했다는 입장이다. 누구의 주장이 타당한지 따져봤다.7일 주거·빈곤·청년·복지 등 47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내놔라 공공임대 농성단’(이하 농성단)이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공공임대주택 예산 삭감 동조하는 거대양당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농성단은 정부의 공공임대주택 예산 삭감을 저지하기 위해 국회 앞에서 지난 10월 17
[이코리아] 금리인상, 경기침체 우려에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가능성으로 인해 건설·주택 시장의 경착륙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부는 해외건설수주로 ‘제2의 중동붐’을 일으켜 건설인프라의 모멘텀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건설업계가 체감하는 경기지수가 1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높은 금리와 경기 위축 및 부동산 PF 부실 우려가 커지면서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3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에 따르면, 10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가 전월 대비 5.7포인트 하락한 55.4를 기록했다. 이는 2013년 2
[이코리아] 직방 등 부동산 플랫폼 업체들의 활동을 제한하는 법 개정안을 놓고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플랫폼 업체들 간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시장 교란 행위 예방’과 ‘특정이익 단체 독점화’라는 명분이 대립하는 가운데, 일각에선 제2의 타다 금지법이 아니냐는 의구심도 제기되고 있다.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달 4일 공인중개사가 한국공인중개사협회(한공협)에 의무적으로 가입하도록 하는 내용의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일명 ‘직방금지법’이라고 알려진 해당 개정안은 약 11만여 명이 가입한 국내 최대 공인중개사
[이코리아] 내년부터 15억원 초과 아파트도 무주택자와 1주택자는 주택담보대출을 통해 구매가 가능해진다. 또 중도금 대출 보증 기준도 12억원으로 상향된다. 다음 달 중 규제지역 추가 해제도 검토한다. 최근 연이은 금리 인상에 ‘레고랜드’발 PF 부실화로 부동산 시장의 경착륙이 우려되면서 정부가 최우선적인 규제완화 방안을 추린 것으로 풀이된다. 국토교통부는 27일 대통령 주재 제11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이 같은 거래 정상화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투기·투기과열지구에서 15억원 초과 아파트에 대해서도 주택담보대출을 허용한다. 202
[이코리아] HDC현대산업개발은 최근 용산 본사에서 LERA Consulting Structural Engineers (이하 LERA) 와 화정 아이파크 리빌딩 기술 자문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지난 14일 열린 행사에는 최익훈 대표이사와 LERA의 William J. Faschan, Benjamin M. Cornelius, 장석권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정 아이파크의 안정적인 해체와 리빌딩 기술 자문 등에 대해 컨설팅을 진행하는 데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LERA사는 작년 미국 플로리다주의 마이애미에서 발생한 Cham
[이코리아] 최근 국제사회의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탄소배출 비중이 높은 건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정부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제로에너지건축물 관련 법·제도를 정비하고 공공건물은 물론 민간주택에도 저탄소 건물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의무화 이행 과정의 준비는 여전히 미흡한 상황이다. 향후 저탄소 건물을 활성화하려면 어떤 점을 보완해야 할까.국토교통부에서 지난해 6월 발표한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녹색건축 활성화 방안’에서는 녹색건축 추진 핵심정책 수단인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확대와 제로에너지건
[이코리아] 정부가 오는 2027년까지 공공주택 50만 가구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시세 70~80% 정도 되는 분양가에 초저리의 대출을 해주는 주택을 청년층을 중심으로 공급하는 게 골자로, 시장에서는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는 분위기다. 일부에선 40·50 중장년 역차별 논란도 불거지고 있다.27일 국토교통부의 ‘청년·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주택 50만호 공급계획’에 따르면 정부가 발표한 공공분양 주택 물량은 2027년까지 모두 50만 가구다. 이 가운데 전체 물량의 68%인 34만호는 39세 이하 미혼 청년과 신혼부부 등에게, 4
[이코리아] 우량 사업장으로 꼽히는 둔촌주공 프로젝트파이낸싱(PF) 차환이 실패하면서 부동산 PF 시장에 대한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현재의 '부동산 PF 위기론'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와 비교해 위기의 시작점과 부동산 PF 구조 등이 다르다는 것이 부각되면서 그 여파가 더 커질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26일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28일 만기를 앞둔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의 PF와 관련해 BNK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이 자산담보부단기채(ABSTP) 차환 발행에 실패하면서 건설업계에 위기감이 번지고 있다. 부동산 P
[이코리아] HDC현대산업개발은 산업 재해를 예방하고 안전 문화를 더욱 확산하기 위해 현장 안전관리 우수사례와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안전 경진대회 With SAFETY CHALLENGE를 개최한다.With SAFETY CHALLENGE는 안전 문화에 대한 전 직원의 관심을 환기하여 더 안전하고 건강한 현장을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제안 분야는 현장의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우수 개선사례 ▲안전한 현장 만들기, 안전 문화 개선 등에 관한 아이디어 등으로 HDC현대산업개발의 임직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HDC현대산업개발은
[이코리아] 최근 깡통전세가 늘어나면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험 사고가 늘고 있다. 지난달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사고와 대위변제액이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 이에 정부가 전세피해 지원센터 마련 등 전세피해 지원에 나서고 있지만 보다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20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지난달 전세보증금반환보증보험 보증사고 건수는 523건, 보증사고 금액은 총 1098억원으로 2013년 9월 해당 상품 출시 이후 각각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보험은 세입자가 보증금
[이코리아]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와 서울디지털재단이 미래형 스마트시티 서비스 모델 개발을 위해 손잡았다.SH공사와 서울디지털재단은 18일 ‘스마트시티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SH공사가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사업의 고도화를 위해 필요한 학문적 연구 및 실증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용산국제업무지구, 개포(구룡마을)지구, 강동산업단지 등 SH공사가 추진하는 신규사업지에 필요한 스마트 도시관리 및 도시문제 해결방안도 공동 수립하기로 했다.또한 서울디지털재단은 SH공사의
[이코리아] 대보건설이 LH공사가 발주한 ‘남양주 왕숙2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 1공구’를 시공책임형 CM(CMR) 방식으로 수주했다. 공사위치 및 규모는 경기도 남양주시 일패동, 이패동 일원이다. 123만3962㎡ 에 면적에 토목공사, 관로공 등 단지조성 공사와 교량 5개소, 지하차도 1개소, 보도교 2개소, 방음벽 등 구조물공사이다.사업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46개월이며 사업비는 1359억원이다.
[이코리아] GS건설이 미래형 청정에너지인 원자력 청정수소 사업을 추진한다.GS건설은 18일 서울 종로구 GS건설 본사에서 GS건설 신상철 ECO사업부문대표와 손병복 울진군수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자력 청정수소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GS건설은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에 참여해 ▲ 소형모듈원자로(SMR) 연계 청정수소 생산 플랜트 구축, ▲ 원자력 수소 생산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참여, ▲ 해수담수화 플랜트 구축 및 국가산업단지 공업용수 공급 등의
[이코리아] LH는 공공기관 최초로 임대주택 공급 과정에 공공마이데이터 활용 서비스인 ‘MyMy서비스(My information! My home! 서비스)’를 도입하고 이를 시범 적용한다고 19일 밝혔다.그간 임대주택 신청자는 직접 주민등록표 등·초본, 국민연금가입증명서,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등 6~10여종의 서류를 개별 기관에서 발급받아 제출해야 했으며, 자격검증 과정에서도 소득 관련 서류들을 추가로 제출해야 하는 등 복잡하고 번거로운 절차를 거쳐야 했다.‘MyMy서비스’는 행정안전부의 공공마이데이터를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임대
[이코리아]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이 2022년 마지막 국가기간전략산업과정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모집인원은 BIM건설관리, 건설품질관리 등 총 6개 학과에 180명이다. 전 과정 교육비, 실습재료, 교재 전부 무료다. 모집일정은 1차 모집(10/4 ~ 11/11), 2차 모집(11/12 ~ 12/19) 등 2번에 걸쳐 진행된다. 1차 모집에서는 정원의 60%를 선발하며, 2차 모집에서는 정원의 40%를 선발한다. 교육기간은 6개월에서 8개월로 교육과정에 따라 상이하다. 지원대상은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이 가능한 고졸이상 취업희망자로 나
[이코리아] 정부가 재건축으로 집값이 오를 경우 조합원들이 내야 하는 부담금을 낮춰주기로 했다. 이번 방안으로 전국 84개 재건축 단지 중 38곳의 부담금이 면제되는 등 재건축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번 완화책이 정비사업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국토교통부는 29일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를 완화하는 내용의 '재건축 부담금 합리화 방안'을 발표했다.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재초환)는 사업기간 동안 오른 집값에서 건축비 등 개발비용과 평균 집값 상승분을 뺀 초과이익을 최대 50%까지 세금으로 환
[이코리아]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내달 7일까지 2022년 하반기 경력사원을 채용한다.모집 분야는 ▲건축 시공 ▲건축 공무 ▲토목 시공 ▲안전 관리다. 자격 요건은 해당 분야 관련 업무 유경험자이며 관련 전공자 및 자격증을 보유한 자다.안전 관리 분야는 건설안전산업기사 또는 산업안전산업기사 취득 후 7~10년 이상 경력자여야 한다. 또한 1군 건설업체 근무 경험자는 우대한다.채용은 서류 전형, 면접, 채용 검진 순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입사 지원 서류 접수는 10월 7일까지고, 자세한 일정과 방법은 호반건설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이코리아] LH는 지난해 6월 정부가 발표한 LH 혁신방안에 따라 집단에너지사업 매각 공고를 실시해 본격적인 사업 매각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정부의 LH 혁신방안에 집단에너지사업 폐지가 포함됨에 따라, LH는 지난 7월에 삼정KPMG를 매각주관사로 선정한 바 있다.매각 대상은 LH 집단에너지사업(대전서남부, 아산배방·탕정 지구 통합) 일체이며, 사업에 대한 포괄적 영업 양·수도 방식이다. 매각은 공개경쟁입찰로 진행된다.입찰 참가자격은 집단에너지사업법 제10조(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자로, 개인 또는 법인 모두 입찰 가능하다
[이코리아] 반도건설이 ‘2022년 하반기 신입 및 경력직 공개채용’을 통해 총 78명의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이번 채용은 최근 반도건설의 선도적인 ESG경영 혁신을 통한 사업영역 전문화에 따른 우수한 전문기술 인력 확보와 인재영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반도건설은 이번 공채를 통해 전문기술 인력을 수혈해 ‘반도유보라’ 만의 차별화된 상품개발 뿐만 아니라 이론과 실무를 바탕으로 한 첨단공법과 기술력을 갖춘 우수한 인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이번 채용은 신입과 경력으로 나눠 진행된다. 신입사원 모집부문은 ▲건축 ▲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