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 국민체감형 혁신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워크숍을 개최한다.공단은 12월 2일 14시부터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2020년 하반기 국민주주단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공단 주요 의사결정 및 정책 추진과정을 모니터링 하고 국민의 뜻을 반영하는 민·관 합동 워크숍이다. 혁신성장·일자리창출·동반성장·경영개선 등 4개 분과별 10명씩 총 40명의 국민이 참가한다. 국민주주단 및 공단은 국민 제안으로 추진한 2020년 혁신계획 실적을 점검하고 의견을 수렴한다.주요 점검 과
삼성전자가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6년 만에 이익 점유율 최고치를 기록했다.27일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지난 3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의 이익 점유율은 60.5%, 삼성전자 점유율은 32.6%로 조사됐다.이번 삼성전자 이익 점유율은 2014년 2분기 37.9% 이후 최고치다. 지난해 18.8%의 2배를 웃도는 수준이다. 올해 프리미엄과 중저가 관계 없이 모든 제품군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는 분석이다. 반면 애플은 66.9%에서 6.4%p 줄었다.양사의 매출 점유율 격차도 줄었다. 전년비 애플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데스티니 가디언즈 시리즈 등 고사양 인기 게임 300여종을 LTE 휴대폰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게 됐다.LG유플러스는 클라우드게임 지포스나우(GeForce NOW)를 ‘LTE 휴대폰 및 패드’와 IPTV용 ‘UHD2 셋톱박스’에 확대 적용한다고 20일 밝혔다.LTE 휴대폰은 2018년 이후 출시된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9, LG전자 V40 등 58종*이 대상이다. 동일 연도에 출시된 LTE 패드로도 이용 가능하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UHD2’ 셋톱박스 고객에게도 오는 3
정부가 3G·LTE 주파수 재할당 대가를 조건부 감액하는 안을 이동통신사들에 제시했다. 5G 기지국을 늘리면 기존 방침에서 1조2000억 원 낮춰 3조2000억 원 수준으로 책정하겠다는 것. 이와 관련해 업계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며 반발하고 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이동통신 주파수 재할당 공개토론회’를 개최했다. 내년 6월 사용기간이 만료되는 3G·LTE 주파수 310MHz 폭에 대한 재할당 대가 산정과 관련된 토론 자리였다.과기정통부는 당초 주파수 재할당 대가를 통신3사 총액 4조4000억 원으로
LG유플러스, 하나로TNS, 신세계건설, 보우시스템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한 ‘경기반월시화단지 스마트 물류플랫폼 구축 및 운영 사업’의 사업자로 선정됐다.스마트 물류플랫폼은 산업단지 내 물류 자원을 입주 기업들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신개념 물류체계다. 지금까지 물류 관리를 위해 기업별로 모든 설비를 갖췄던 것과 달리, ‘창고’, ‘무인지게차’, ‘물류로봇’ 등을 ‘공유’함으로써 비용과 효율을 높이는 혁신 모델이다.예를 들어 기업에서 물품 보관이 필요한 경우, 공동 창고에서 비어 있는 공간을 앱으로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이건희 회장 별세 후 첫 경영 행보로 ‘미래 디자인 전력회의’를 주재했다.이재용 부회장은 12일 서초구 우면동에 위치한 서울R&D 캠퍼스에서 디자인 전략회의를 열고 미래 디자인 비전 및 추진 방향 등을 점검했다.삼성전자는 2016년부터 사업부별 디자인 전략회의를 진행해 왔으나, 올해 처음으로 이재용 부회장 주관으로 전사 통합 디자인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는 AI, 5G 및 IoT 기술 등의 발달로 기기 간 연결성이 확대되고 제품과 서비스의 융·복합화가 빨라지는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하드
신형 Xbox 콘솔과 ‘5GX 클라우드게임’을 결합한 구독형 게임 상품이 국내에서 처음 출시됐다.이용자는 24개월 동안 매월 이용요금을 내면 Xbox 최신형 콘솔과 PC, 그리고 클라우드 기반 모바일 게임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Xbox 콘솔은 구독기간이 지나면 고객 소유가 된다.SK텔레콤과 마이크로소프트는 Xbox가 제공하는 100여 종의 게임을 신형 Xbox 콘솔과 PC, 그리고 SK텔레콤이 제공하는 ‘5GX클라우드게임’에서 24개월 동안 이용하는 ‘Xbox 올 액세스(Xbox All Access)’ 가입을 시작한다고 10일
이동통신사들 가운데 KT만 3분기 실적이 부진한 배경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KT는 휴대전화 판매와 무선사업 및 B2B 실적 개선이 저조했던 것으로 나타났다.KT는 3분기 영업실적을 6일 발표했다. 전년비 매출은 3.4% 감소한 6조12억 원, 영업이익은 6.4% 하락한 2924억 원을 기록했다.KT에 따르면 실적 저조는 휴대전화 판매량과 그룹사 매출 감소에서 비롯됐다. 특히 단말 매출은 23.9% 줄어든 7155억 원을 기록했다. 유선사업인 초고속인터넷과 유선전화 매출도 각각 0.3%, 7.0% 줄어든 4987억 원, 369
KB국민은행은 금융과 통신을 결합해 혜택을 주는 ‘더(The)주는 리브엠(Liiv M) 적금’과 ‘The주는 LTE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The주는 Liiv M 적금’ 가입 대상은 만 19세 이상 개인으로 가입 기간은 1년제, 2년제 2종류이다. 신규 가입금액은 10만원 이상 100만원 이하 원 단위이며, 매월 약정한 날짜에 동일한 금액을 납입해야 한다.기본 이율은 1년제 연 0.9%, 2년제 연 1.0%이다. 우대금리는 적금 신규 월 다음달 말일까지 Liiv M에 가입되어 있는 경우 연 0.2%p, KB오픈뱅킹에
LG전자가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6조9196억 원, 영업이익 9590억 원을 달성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8%, 22.7% 증가했다.코로나19로 인해 상반기에 정체된 수요가 3분기로 이연됐고 집콕 트렌드에 맞춰 생활가전, 올레드 TV 등이 호조를 보였다. 자동차 부품과 스마트폰은 각각 완성차 업체들의 조업 정상화와 중저가 제품의 판매 확대가 적자폭을 크게 줄였다.매출액은 역대 분기 기준 두 번째이며 영업이익은 역대 3분기 기준 최대를 기록했다.■ 사업본부별 실적□ H&A(Home Appliance & A
삼성전자는 지난 3분기 연결기준 경영실적을 29일 발표했다. 전년비 매출은 8% 오른 66조9600억 원, 영업이익은 58.8% 증가한 12조3500억 원을 기록했다. 이번 매출과 영업이익률(18.8%)은 역대 3분기 최대치다.매출은 CE(가전)와 디스플레이 부문 성장세가 가팔랐다. 전년비 CE 부문은 27% 상승한 14조900억 원, 디스플레이 부문은 21% 오른 7조3200억 원을 달성했다.영업이익은 CE 부문이 돋보였다. CE 부문 영업이익은 무려 200% 증가한 1조5600억 원에 달했다. 다만 디스플레이 부문의 경우, 59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기업의 투자가 위축된 상황에서 원천기술 확보로 얻은 경쟁력을 바탕으로 사업성이 있는 다른 사업과 접목해 대규모 투자를 하는 효성 ‘조현준 회장식 투자’가 주목받고 있다.효성은 최근 613억원을 투자해 효성첨단소재 울산공장의 아라미드 생산라인을 증설한다고 공시했다. 아라미드는 강철보다 5배 강하고 400도의 열을 견디는 난연섬유로 고성능 타이어나 방탄복, 특수호스 등에 쓰이는 신소재다. 효성은 2003년 자체기술로 개발해 2009년 상업화에 성공했다.5G·자동차·항공 분야의 발달로 최근 3년(201
SK텔레콤이 ICT를 기반으로 새로운 문화 체험과 기술 혁신의 장으로 자리매김 할 ‘T팩토리(T Factory)’를 오는 31일 홍대 거리에 선보인다.T팩토리는 글로벌 Big Player 및 SK ICT 패밀리社 등 국내외 다양한 파트너들과 ‘초협력’을 기반으로 미래 ICT 기술 비전을 제시하고, SKT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문화 체험까지 즐길 수 있는 새로운 ICT멀티플렉스(복합 체험 공간)이다.T팩토리를 방문한 고객은 ▲애플∙MS 등 글로벌 기업과 협력을 기반으로 한 대표 서비스와 상품 ▲보안∙미디어∙게임 등 SK
KT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고 한국품질경영학회가 공동 후원하는 ‘2020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에서 이동통신, IPTV, 초고속인터넷 등 통신서비스 전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한국품질만족지수(KS-QEI)는 2004년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공동으로 개발한 모델로, 서비스를 이용해본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의 우수성 및 만족도를 조사해 발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품질 만족도 종합지표다.KT는 올해 조사에서 ▲5G 세계최초 상용화 ▲인터넷 900만 ▲올레 tv 850만을 달성하며
SK텔레콤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마젠타 컴퍼니와 함께 5G 기술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전 세계에 소개하는 'SEE TOGETHER CHALLENGE' 이벤트를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대한민국의 유네스코 가입 70주년을 맞아 마련된 'SEE TOGETHER CHALLENGE'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 세계인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세계 각지에서 선발된 참여자가 자국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1시간 동안 라이브 영상으로 전 세계에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이번 이벤트에는 한국
KT는 국내외 디지털 전문가들이 함께 디지털 전환(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이하 DX)의 인사이트를 교환하는 ‘Digital-X Summit 2020’을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28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 행사엔 KT 구현모 대표와 박윤영 사장을 비롯해 4차산업혁명위원회 윤성로 위원장, BC카드 임세현 빅데이터센터장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발표를 진행한다.먼저 KT 구현모 대표의 환영사에 이어 기업부문장 박윤영 사장이 기조연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KT 구현모 대표는 올해 최초로
삼성전자는 자사 브랜드 가치가 사상 처음으로 ‘글로벌 톱(Top)5’에 진입했다고 20일 밝혔다.삼성전자는 20일(미국 현지시간)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전문업체 인터브랜드(Interbrand)가 발표한 ‘글로벌 100대 브랜드(Best Global Brands)’에서 브랜드 가치가 사상 최대인 623억달러를 기록하고 순위도 처음으로 5위에 올랐다.삼성전자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불확실한 경영환경에서도 지난해 611억달러보다 2% 상승하며 623억달러를 기록, 2017년에 6위를 달성한 이후 3년만에 ‘글로벌 톱5’로 도약했다.‘톱
‘T맵’이 내비를 넘어 모빌리티 혁신을 선도할 ‘모빌리티 전문 기업’으로 재탄생한다. 이 기업은 세계 최대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우버 테크놀로지(이하 우버, Uber)’와 조인트벤처를 만들고,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공동 추진한다.SK텔레콤은 15일 오후 이사회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모빌리티 산업에 발빠르게 대응하며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모빌리티 전문 기업’ 설립을 의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모빌리티 산업은 ICT를 통해 사람의 이동 · 물류 편의성을 높이는 서비스 전반을 뜻하며 미래 사회의 총아로 각광받고 있다.SK
애플이 13일(현지 시간) 아이폰12 시리즈를 공개했다. 애플 스마트폰 최초로 5G 모뎀을 탑재하고, 각진 테두리 형태의 외관 디자인이 채택된 것이 특징이다.이 가운데 미니 모델은 컴팩트 스마트폰 수요층이 손꼽아 기다려온 제품이다. 최근 플래그십 스마트폰 시장은 6인치 이상 디스플레이를 갖춘 제품들이 점령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아이폰12 미니는 5G 스마트폰 중에는 동급 크기의 경쟁자가 없고, LTE로 넓혀봐도 동사 아이폰SE 2세대와 삼성전자 갤럭시S10e뿐이다.아이폰12 미니만의 가장 큰 특징은 크기와 무게다. 아이폰12 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13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에 위치한 ASML 본사를 찾아 피터 버닝크 CEO, 마틴 반 덴 브링크 CTO 등을 만나 차세대 반도체 기술 개발을 위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이 부회장과 버닝크 CEO는 ▲7나노 이하 최첨단 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인 EUV(Extreme Ultra Violet) 장비 공급계획 및 운영 기술 고도화 방안 ▲AI 등 미래 반도체를 위한 차세대 제조기술 개발협력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시장 전망 및 포스트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미래 반도체 기술 전략 등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