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제 16회 글로벌 CSR&ESG 서밋 앤드 어워드 2024’에서 ‘최우수 지역사회 커뮤니티 프로그램(Best Community Programme Award)’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글로벌 CSR&ESG 서밋 앤드 어워드는 개인과 지역사회, 환경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영향을 끼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낸 아시아 기업에게 상을 수여하는 아시아 최고 권위 시상 프로그램이다. CSR과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마이스 산업 이벤트를 개최하는 싱가포르 CSR 컨설팅 기업 ‘피나클 그룹 인터내셔
[이코리아] 10~20대가 로켓 위젯(Locket widget), 비리얼(Bereal)과 같은 폐쇄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눈을 돌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폐쇄성 SNS의 부정적인 영향에 대한 우려가 나오기도 한다.로켓 위젯은 현재 한국 앱스토어 소셜 네트워킹 앱 부문에서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앱이다. 미국에선 2022년 로켓 위젯이 앱스토어에 등장한 지 2주 만에 200만 명이상이 다운받았을 정도로 이미 활성화되어 있다. 현재 1000만 회 이상 다운로드된 로켓 위젯은 자신이 찍은 사진을 상대방 휴대폰 화면에 직접 보이게 할
[이코리아] 태영건설 대주주 100대 1 감자와 1조 원 규모의 자본확충을 핵심으로 하는 태영건설 기업개선계획이 오는 30일 의결된다. KDB산업은행은 기업재무구조개선(워크아웃)을 진행 중인 태영건설의 기업개선계획이 이행되면 내년부터 안정적으로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와 함께 태영건설은 자구책의 일환으로 윤세영 태영그룹 창업회장과 윤석민 회장이 태영건설 임원직에서 물러나며, 임원 수 및 임원 급여도 대폭 삭감할 예정이다.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업은행이 대주주 무상감자와 약 1조원 규모의 채권 출자 전환 등이 담긴
[이코리아] 현대자동차가 회사의 첫번째 컬처북인 ‘왜 그렇게 일에 진심이야’를 출간한다.현대차는 16일(화) 도전과 열정을 바탕으로 누구보다 일에 진심으로 몰입하며 성장하는 현대차 임직원들의 이야기 20여개를 수록한 컬처북을 선보이고 교보문고, 예스24 등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현대차 컬쳐북인 ‘왜 그렇게 일에 진심이야’는 기문혁(기업문화혁신팀) 지음으로 192쪽 분량의 책이며 현대차 창업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오는 도전정신과 집요함을 현대차DNA로 정리해 ▲도전(Bold Moves) : 멈추지 않고 더 높이
[이코리아] 롯데카드가 서울특별시와 지역을 연계한 창업으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ESG기업의 육성을 위해 힘을 모은다고 9일 밝혔다.이동률 서울시 행정국장과 정동훈 롯데카드 전략본부장은 지난 8일 서울시청에서 ‘지역 연계형 청년 창업 및 지역 상생 ESG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자원을 발굴, 활용해 창업한 ESG기업 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서울특별시 지역 연계형 청년 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 및 롯데카드 ESG 캠페인 '띵크어스' 활성화를 위한 협력 △ESG기업
[이코리아] 네이버와 카카오가 각 조직개편을 단행하며 AI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네이버는 흩어져 있던 사내 독립기업(CIC)을 해체해 본사 중심으로 재배치했으며, 카카오는 직책 구조를 단순화하고 AI를 전담할 조직을 신설했다.네이버는 3일에 열린 임직원 설명회 ‘컴패니언 데이’를 통해 조직 개편안을 발표했다. 네이버는 현재 5개인 CIC 조직을 개편해 본사 산하의 12개 전문 조직으로 세분화한다. 흩어진 CIC를 본사로 흡수하는 것이다. 이번 조직개편은 4월부터 반영된다.새롭게 구성되는 전문 조직은 크게 ▲새로운 사용자 경험과 기
[이코리아] 올해 주주총회 시즌이 마무리됐다. 창업주와 오너의 3·4세들이 속속 이사회에 진입하며 승계 작업을 본격화하는 분위기다.2일 재계에 따르면 '롯데3세' 신유열 전무, 'GS 4세' 허윤홍 사장, '코오롱 4세' 이규호, 'BGF 3세' 홍정국 부회장 등 오너 3·4세들이 이번 주주총회를 통해 각각 사내이사에 등재됐다. 등기임원인 사내이사는 이사회 공식 멤버로 회사 주요 경영사안을 결정하는 권한을 갖는다. 또 고의 또는 과실로 법령·정관을 위반할 경우 법적 책임도 진다. 이에 오너일가 자제의 사내이사 합류는 사실상 ‘책임경
[이코리아]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이 향년 89세로 지난달 29일 별세했다. 조 명예회장은 지난 1966년 입사해 2017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기까지 효성을 글로벌 수출기업으로 키워냈다. 효성그룹은 이날 “조석래 명예회장이 숙환으로 별세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지난 2017년 고령과 건강상 이유로 경영에서 물러난 지 7년 만으로, 조 명예회장은 최근 건강이 악화해 서울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현재 조 명예회장 빈소에는 정·재계 인사의 조문이 이어지고 있다.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이재현 CJ 회
[이코리아] 지난 1월 12일 ‘한미-OCI그룹 통합’ 발표 후 한미약품그룹 모녀(송영숙 회장·임주현 부회장)와 형제(임종윤 전 한미사이언스 사장·임종훈 전 한미약품 사장) 간 경영권 분쟁이 일단락됐다. 소액주주들의 표심이 통합에 반대한 장·차남 측에 쏠리면서 한미의 OCI그룹과의 통합 추진은 중단된다.29일 한미약품그룹에 따르면 전일 열린 한미사이언스의 제51기 정기주주총회에서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의 통합에 반대하는 장·차남 임종윤·종훈 형제가 추천한 이사진 5명의 선임 안건이 모두 통과됐다.이로써 사내이사에는 △임종윤(사내이
[이코리아]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 이하 ‘공단’)은 공공데이터 활용 활성화 및 관심 촉구를 위해 고용노동부 및 5개 산하기관과 함께 '제3회 고용노동 공공데이터 활용 공모전'을 실시한다.올해 제3회를 맞는 공모전은 ▲장애인고용 등 고용노동 분야 공공데이터 활용 확산 ▲창업 기업 발굴·육성 ▲사회문제 해결 아이디어 및 우수사례 발굴 등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이번 공모전은 3월 28일부터 7월 21일까지 대학생, 예비 창업자, 기업 등 국민 누구나 개인 혹은 4인 이내 팀으로 참가 가능하다.자세한 사항은 공모
[이코리아] 한미그룹(회장 송영숙)은 27일 한미사이언스 임주현 사장(전략기획실장)을 그룹 경영을 총괄하는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한다고 밝혔다. 2004년 한미약품에 입사한 임 부회장은 인적자원개발 부서를 거쳐 2000년대 말부터 한미그룹 창업주 임성기 회장을 도와 신약개발과 신약 라이선스 계약 부문, 경영관리본부 등을 책임져왔다.임성기 선대 회장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며, 임 회장 평생의 신념이었던 ‘R&D 철학’을 깊이 이해하고 실천해 임 선대 회장을 계승할 최적임자라는 평가를 사내∙외에서 받아왔다.한미그룹 송영숙 회장은 지난 26
[이코리아]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 김흥석)가 25일 주주총회를 열고 강웅철 전 이사회 의장(창업자)을 사내이사에 선임하는 등 주총 안건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바디프랜드 주주총회에서는 감사보고와 영업보고를 비롯해 제17기 재무제표 승인, 이사와 감사 보수 지급한도 승인, 배당 승인, 사내이사 선임 등의 안건이 모두 통과됐다. 창업자인 강웅철 전 이사회 의장에 대한 사내 등기이사 선임 배경에는 바디프랜드가 올해 들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급증하며 실적 턴어라운드를 이뤄낸 데 대한 강 전 의장의 기여도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이코리아] HD현대가 정주영 창업자의 23주기를 맞아 아산의 삶과 정신을 기리는 추모행사를 가졌다.HD현대는 21일 경기도 성남시 HD현대 글로벌R&D센터(GRC) 5층에서 창업자 흉상 제막식 및 23주기 추모식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HD현대 권오갑 회장, 정기선 부회장을 비롯한 각 계열사 대표이사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추모사, 흉상 제막, 헌화 및 묵념 순으로 이어졌다.권오갑 회장은 추모사에서 “기술개발의 요람인 GRC에서 창업자의 흉상 제막식을 갖게 되었다”며, “창업자의 유지를 이어받아 HD현대를 존경받는 기업으로 만드는
[이코리아] 지난 19일 주주총회에서 표대결을 벌였던 고려아연과 최대주주 영풍 사이 경영권 갈등이 소송전으로 확전되고 있다. 고려아연은 지난 6일 영풍이 서울중앙지법에 ‘신주 발행 무효의 소’를 제기했다고 20일 공시했다. 대상이 되는 주식은 지난해 9월 13일에 고려아연이 현대자동차그룹의 해외 계열사 'HMG글로벌'에 제3자 유상증자 형태로 발행한 액면금액 5000원의 보통주식 104만5430주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현대자동차·기아·현대모비스가 공동투자해 설립한 해외법인인 HMG글로벌을 통해 고려아연 지분 5%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이코리아] 게임업계에 수장 교체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1997년 창사 이후 김택진 창업자의 단독 대표 체제를 유지해 온 엔씨소프트는 이번에 최초로 김택진 대표와 박병무 대표의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해 가족경영을 끝내고 새로운 리더십으로 본격적으로 쇄신 작업에 돌입한 상황이다. 박병무 공동대표 내정자는 3월 28일 열리는 주주총회를 통해 정식 취임할 계획이다엔씨소프트는 20일 공동대표 체제 출범 설명회를 열어 창사 이래 첫 공동대표 체제 출범을 선언하고 그 배경과 앞으로 엔씨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엔씨의 공동대표 체
[이코리아] 정부가 청년층 일자리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는 정부의 청년 고용 및 산업육성 정책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청년층이 고용률은 오르고 있지만, 질 좋은 일자리를 구하지는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지난 13일 발표한 ‘2024년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청년층(15∼29세) 취업자는 청년 인구 감소 여파 등으로 전년보다 6만1000명 줄어 16개월째 감소세를 지속했다. 다만 청년 고용률은 전년보다 0.5%포인트(p) 오른 46.0%를 기록했다. 관련 통계 작성 이래 2월 기준 역대 최고다. 17일 기준
[이코리아] 주요 게임사들이 주주총회 시즌을 맞아 잇따라 조직개편에 나섰다. 주요 대형 게임사들이 대부분 경영진을 교체하며 게임업계 실적 악화 극복과 글로벌 진출을 통한 돌파구 마련에 전념할 것으로 관측된다.넥슨은 오웬 마호니 넥슨(일본법인) 대표이사의 뒤를 이어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이사가 넥슨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되었다. 강대현 COO와 김정욱 CCO가 넥슨코리아 공동이사로 선임된다. 또 넥슨의 지주회사 NXC 이사회는 창사 이래 최초로 사외이사를 영입하고 감사위원회를 설치하는 등 대대적인 개편이 이어졌다.넥슨은 지난해 연간 매
[이코리아] LG전자가 전략적 투자를 통해 미래 신사업 가운데 하나로 육성중인 배송, 물류 등 상업용 로봇 사업의 역량 고도화에 속도를 낸다.LG전자는 美 실리콘밸리 레드우드시티에 본사를 둔 AI 기반 자율주행 서비스로봇 스타트업 베어로보틱스(Bear Robotics)에 6천만 달러(한화 800억 원 규모)를 투자, 베어로보틱스의 지분을 취득하는 신주인수계약을 체결했다.이번 지분투자는 단기 수익을 추구하는 재무적 투자가 아니라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 관점에서 진행하는 전략적 투자의 일환이다. 주식매매거래가 종결되면 LG전자는 단일주
[이코리아]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농식품 벤처기업 ‘팜조아’에 지분을 투자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첫 번째 투자이며, 2018년 첫 투자 이후 누적 기준 서른 번째 투자이다. 팜조아의 핵심 사업은 냉동 농산물이다. 개별 급속 냉동(IQF : Individual Quick Frozen) 특허 등 냉동 채소와 밀키트 패키지의 핵심 공정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직영 농장 운영과 산지 계약 농가 비중 확대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제 2공장 설립으로 대량 생산 체계도 갖추고 있으며, 미국, 홍콩 등 해외 수출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코리아] 1997년 창사 이후 김택진 창업자의 단독 대표 체제를 유지해 온 엔씨소프트가 최초로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해 가족경영을 끝내고 새로운 리더십으로 본격적으로 쇄신 작업에 돌입한다.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오는 28일 제27회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해 김택진 대표와 함께 박병무 공동대표 선임안을 의결하고 이재호 오스템인플란트 CFO를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도 상정한다.엔씨에 따르면 박병무 공동대표 내정자는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를 시작으로 플레너스 엔터테인먼트 ((구)로커스홀딩스)대표, TPG Asia(뉴 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