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 배우 강경준과 장신영이 25일 화촉을 밝힌다.21일 일간스포츠는 한 연예관계자의 말을 빌려 “강경준과 장신영이 25일 오후 서울에 위치한 한 웨딩홀에서 가족, 친지, 지인들을 초대해 웨딩마치를 올린다”고 보도했다.두 사람의 소속사인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두 사람이 25일 결혼하는 게 맞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 친인척들만 초대해 조용히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 최대한 조용히 치르고 싶다는 두 사람의 의사를 적극적으로 존중해 소속사에서도 최소한의 정보만 알고 관여하지 않고 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강경
[이코리아] 가수 겸 배우 수지가 고소를 당할 위기에 처했다.원스픽처 스튜디오 측은 21일 공식 카페를 통해 “국민청원 게시자는 물론 신상 유포자들, 댓글 테러범들, 명예훼손성 청원글을 오랜 시간 방치한 청와대, 그리고 수지 씨의 책임은 법률대리인의 검토를 거쳐 민형사상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해당 스튜디오 측은 “저는 이미 5월 17일 오전 6시경에 ‘피해자 분께서 공개한 촬영 날짜는 저희 스튜디오 오픈 이전이고 이후 인수한 스튜디오를 리모델링해서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어 사건과 전혀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코리아]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친여동생이라고 주장한 여성이 나타났다.도경자 대한애국당 충북 청주시의원 예비후보는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도종환 장관의 친여동생이다. 북한으로 따지면 김정은의 친여동생 김여정과 같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도씨는 이어 “그동안 거짓 촛불세력과 싸웠던 저는 청주시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주장했다.대한애국당도 “도종환 장관의 친여동생인 도경자씨가 청주시의원 ‘아 선거구’ 선거에 출마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해당 소식은 온라인상에 빠르게 퍼지며 네티즌들
[이코리아]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의 ‘갑질 해결’이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다. 지난 20일 부산발 KTX 특실에 탑승했던 한 승객이 김부겸 장관을 목격한 내용이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것.온라인 커뮤니티에 목격담을 올린 A씨 말에 따르면 당시 KTX에 탔던 한 남성 승객이 좌석 문제로 승무원에게 고함을 지르며 항의했다. A씨는 “어떤 아저씨가 막 소리 질러서 자다가 깼다. 알고 보니 좌석이 뭐가 잘못된 것 같다. 그래서 승무원이 자리를 만들어줬는데도 콜센터에 전화해서 ‘내가 지금 앉은 게 중요한 게 아니다. 다 녹음하고 있다’
[이코리아] ‘미투’에 이어 ‘몰카’가 핵심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몰카 관련 국민청원과 편파수사 규탄시위에 엄청난 수의 여성들이 참여하면서 그동안 참아온 일상적 성차별에 대해 강한 분노를 토해내고 있다. 반면 청원과 집회를 지켜본 남성들이 이들의 정당성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몰카’ 이슈가 점차 온라인상의 성대결로 확장되고 있다.지난 19일 서울 혜화역 부근에는 경찰의 불법촬영 편파수사를 비난하는 여성 집회가 열렸다. 참여 인원은 경찰 추산 약 1만명(주최측 추산 1만2000명). 지난 17일 열린 강남역 살인사건 2주
[이코리아] 가수 겸 배우 장나라가 ‘슈가맨2’에 출연했다.20일 방송된 JTBC 음악 예능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이하 슈가맨2)에는 장나라가 동료배우 양동근과 함께 슈가맨으로 소환됐다.이날 장나라는 2002년 발표한 슈가송 ‘Sweet Dream’을 부르며 등장했다. 그는 “16년 만에 노래를 불러본다. 너무 떨려서 심장이 튀어나오는 줄 알았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장나라는 “한동안 연기만 하다 보니 노래하기가 마음이 조금 어렵다. 한동안은 노래를 부르고 싶지 않았다. 그런데 최근 부르고 싶은 노래가 생겼다
[이코리아] 배우 윤태영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복귀가 무산됐다.20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윤태영을 도로교통법(음주운전)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윤태영은 지난 13일 오후 서울 강남 인근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차량 접촉사고를 냈고, 피해 차량 운전자에게 연락처를 주고 자리를 떠났다.이후 14일 새벽 2시께 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을 당시, 그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079%였으나 사고 후 시간이 지난 시점을 고려해 위드마크 공식을 적용했다. 그 결과 사고 당시 윤태영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40%로 면허
[이코리아]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즈’(Billboard Music Awards)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방탄소년단은 2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지난해에 이어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받았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방탄소년단은 저스틴 비버, 아리아나 그란데, 데미 로바토, 션 멘데스 등의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수상하는 저력을 보였다 .이 부문은 지난 3월까지 1년간 빌보드 ‘소셜 50’ 차트
[이코리아] 미중 무역전쟁이 휴지기를 갖는다. 미국의 무역적자를 줄이기 위한 양국 합의가 발표됐지만, 미국 내에서는 사실상의 패배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지난 17~18일 이틀간 2차 무역협상을 벌였던 미중 양국 협상대표단은 19일(현지시간) 중국의 대미 무역흑자 축소를 골자로 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양국 대표단은 “중국의 대미 상품수지 흑자를 상당폭 줄이기 위해 효과적인 조치를 취하자는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중국인의 증가하는 소비 수요 및 고품질 경제발전 수요에 맞추기 위해 중국은 미국의 상품·서비스 구매를 상당폭
[이코리아] 명진 스님이 조계종 총무원장 설정스님의 학력 위조 논란을 재차 비판했다. 명진스님은 21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과 인터뷰에서 “(설정스님의 학력 위조 논란은) 어쩔 수 없었던 일이 아니라 계획적인 사기행위다”라고 주장했다.명진스님은 그 근거로 “본인이 서울대학교 앞에 가서 사진도 찍었다. 이게 계획적 사기가 아니고 뭔가. 또 본인이 라디오 인터뷰나 신문지상 인터뷰를 하면서 ‘서울대를 다닐 때 교수님이 누구누구였는데’ 하며 교수님 이름을 줄줄 외웠다. 이게 가증스럽고 아주 못된 것이다. 세속 같았으면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25번(작품번호 79번) '뻐꾸기' 2악장 연주입니다. 25번은 베토벤 스스로 '쉬운 소나타'라 칭했을 만큼 간결하고 작은 형식의 소나타이고, 맑은 정서를 품은 1,3악장에 대비되어 2악장은 상당히 진중한 정서를 품고 있습니다.여느 작곡가들처럼 연주자로서 먼저 명성을 얻었던 베토벤은 당대의 뛰어난 피아노 연주자였으며, 그의 다른 작품 장르들이 드문드문 혹은 한 번에 몰아 작곡된 편에 비해 그의 피아노 작품 만큼은 평생에 걸쳐 작곡됐고, 그의 작품세계에, 나아가 서양음악사에 독보적 위
[이코리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 비핵화 과정은 리비아 모델을 따르지 않을 것이라며 한 발 물러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북한이 비핵화에 합의할 경우 체제보장을 약속할 것이라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17일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리비아 모델은 우리가 북한에 대해서 생각하는 모델이 전혀 아니다”라며 “우리는 그 나라(리비아)를 훼손했으며, 카다피를 지켜줄 협상도 없었다”고 밝혔다. 당시 리비아를 지배하던 카다피 정권은 지난 2005년 비핵화에 합의한 이후 붕괴됐으며, 카다피 자신도 반군에 의해 목숨을 잃었다
[이코리아] 샤이니가 트리플 타이틀 곡을 내세운 정규 6집으로 돌아온다.샤이니의 정규 6집은 5월 28일 ‘The Story of Light’ EP.1 (‘더 스토리 오브 라이트’ 에피소드.1) 발매를 시작으로 6월 11일 EP.2, 6월 25일 EP.3 등 총 3개의 앨범이 순차 공개되며, 각 앨범의 타이틀 곡인 ‘데리러 가 (Good Evening)’, ‘I Want You’(아이 원트 유), ‘네가 남겨둔 말 (Our Page)’로 릴레이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또한 샤이니는 정규 6집 발매에 앞서 18일 사용자가 참여할
[이코리아] 그룹 빅뱅 승리가 엑소 세훈과의 함께 찍은 셀카를 올리며 우정을 과시했다.18일 승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세훈과 찍은 셀카와 함께 “너랑 나랑만 아는 우리 사이. 친구된지 3년째. Exo 세훈. 번개”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해당 사진은 승리와 세훈이 머리를 맞대고 찍은 흑백 셀카 사진으로, 두 사람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있다. 또한 다정한 분위기의 사진이 두 사람의 두터운 친분을 짐작케 한다.네티즌들은 가수뿐만 아니라 사업가로서의 면모를 뽐내 ‘승츠비’라는 별명을 얻은 승리의 인맥에 놀라는
[이코리아] 방탄소년단(BTS)의 정규 3집 ‘LOVE YOURSELF 轉 Tear’가 정식 발매를 앞두고 앨범이 유출 되는 사고가 발생했다.18일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새 앨범 유출과 관련 “상황을 파악해 본 결과, 아마존에서 오배송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정식 발매일은 18일 오후 6시로, 예정대로라면 아직 팬들이 앨범을 수령하는 것은 불가능한 상황. 하지만 지난17일부터 SNS를 중심으로 방탄소년단의 해외 팬들은 새 앨범의 수령 인증샷을 공개했다.이 팬들은 미국 ‘아마존’에
[이코리아] 이창동 감독의 '버닝'이 칸 영화제에서 역대 최고 평점을 기록하며 황금종려상에 다가섰다.'버닝'은 이창동 감독이 8년 만에 내놓은 신작이다. 한국 영화 중 유일하게 경쟁 부문에 진출한 '버닝'은 영화 전문 매체 스크린데일리가 공개한 소식지에서 4점 만점 중 3.8점을 기록했다. 이는 현재까지 공개된 칸영화제 경쟁작 16편 중 압도적인 1위 기록이며, 스크린 데일리가 공개한 역대 칸 영화제 평점 중 최고 기록이다.버닝은 미국의 영화잡지 아이온시네마와 이탈리아 영화지 ICS
[이코리아] “저 좀 지켜주세요”지난 5월 6일 강남역 근처를 지나다녔던 사람이라면 이런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1인 시위를 하고 있던 여학생을 본 기억이 날 것이다. 아동성범죄의 위험에 노출된 아이들이 직접 나서서 우리를 지켜달라고 호소하는 모습에 많은 어른들이 미안함과 부끄러움을 느꼈다. 하지만 1인 시위 중인 아이 곁에서 함께 목소리를 낼 용기를 가진 어른들은 그리 많지 않은 듯 보인다.아이들의 목소리를 듣고 세상을 직접 바꿔보겠다며 발로 뛰고 있는 어른들도 있다. 얼마 전 아동성범죄 처벌을 강화하는 개정안을 청와대
구원을 외치며 새벽 거리를 달리던 네 형제 아벨을 위하여, 끝끝내 열리지 않는 너희 집 대문 앞에서 허물어져버린 그의 통곡을 위해, 빗장을 걸어 잠그고 이불 속에 드러누워 그의 외침을 부인하던 너와, 그리고 더 많은 네 이웃들을 위해 내, 너로 하여금 벙어리 자식을 낳게 해주마…. -임철우 ‘봄날’ 중에서 1년 전, 새 대통령은 37주년 5·18기념식장을 찾아 감격스럽게 ‘5·18둥이’를 안아주었다. 그리고 ‘산 자여 따르라’가 ‘제창’되었다. 이제 ‘산 자’의 부채의식은 소멸되었는가. 사실
[이코리아]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유튜버 양예원을 응원하는 국민 청원에 동참했다. 수지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합정 XXX 불법 누드촬영’이라는 제목의 청원에 동의했음을 알렸다.수지가 청원에 참여한 사실을 공개한 후, 해당 청원에 동의하는 참여자는 급증하고 있다. 현재 청원 동의자는 약 10만명에 육박하고 있다.앞서 양예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는 성범죄 피해자입니다’라는 제목의 글과 피해 사실을 고발하는 내용의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 그는 3년 전 피팅 모델 아르바
[이코리아] 지난해 시가총액 30위 이내 주요 상장사의 직원 1인 평균급여가 전년대비 2.6%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함께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순위 상위 30개 대기업 중 28개사 사업보고서(2017년 12월 말, 2016년 12월 말 기준)의 직원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28개사 전체 직원의 1인 평균급여 인상률은 평균 2.6%로 집계됐다. 인상률은 남직원이 평균 1.8% 인상됐고, 여직원이 평균 3.4% 인상돼 남직원보다 여직원의 1인 평균 급여 인상률이 1.6%P 더 높았다.직원 평균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