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 이명박 전 대통령은 국정원 댓글공작 사건으로 사법처리 될 것인가.지난 5일 밤 방송된 채널A '외부자들'에서 출연자들은 “기소 여부는 단정하기 어렵지만 이 전 대통령이 검찰 포토라인에 설 가능성은 매우 높다”라고 말했다.‘외부자들’에서 패널들은 국정원 댓글 사건으로 법정구속된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을 다뤘다. 또 이 사건이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미칠 영향에 대해서도 각자 의견을 내놓았다.진중권 교수는 "이번 (원세훈) 판결이 MB정권 당시 청와대로 수사가 확대될 가능성을 열어줬다"고 분석했다.
[이코리아] 북한의 6차 핵실험에 한반도 정세가 요동치고 있다. 더욱이 북한 당국이 “수소폭탄 개발에 성공했다”고 발표하면서 긴장은 더 고조되고 있다.북한의 수소폭탄은 사실일까. 북한이 수소폭탄 개발에 성공했다는 주장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첫 공식 주장은 2015년 12월에 나왔다. 당시 김정은 위원장은 혁명사적지를 시찰하며 “드디어 수소탄의 거대한 폭음을 울릴 수 있는 핵보유국이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 달 뒤인 작년 1월 초 4차 핵실험을 했고 북한당국은 ‘첫 수소탄 실험에 성공했다”고 주장했다.당시 조선
[이코리아] 기아차 통상임금 1심 판결이 산업계 전반의 주요 이슈로 부상한 가운데 정부가 통상임금에 대한 법 개정을 검토하고 나섰다.1일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통상임금의 법적 범위를 명확히 하도록 근로기준법의 조속한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며 "불필요한 노사갈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장 지도를 강화하고 임금체계 개편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 부총리의 이 발언은 기아차 통상임금 1심 판결과 관련해 업계의 우려를 반영한 것으로 보
[이코리아] 바른정당 이혜훈 대표가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이 대표는 31일 오후 경기 파주시 홍원연수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업가 A씨로부터 돈을 빌렸지만 모두 갚았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사업가 A씨를 알게 된 경위에 대해 “평소 알고 지낸 정치 원로를 통해 만나게 됐다. A씨가 ‘언론계·정치권 인맥이 두터운 동향인인데 자원해 돕고 싶다’며 접근했다”고 설명했다. 금품 의혹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쓰고 갚으라고 해 중간 중간 갚기도 하고 빌리기도 하는 방식으로 지속해오다 오래전에 전액을 다 갚았다"고
[이코리아] = 초등학교 여교사 성 비위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피해자인 B군이 현재 심리 치료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B군은 이번 사건으로 충격을 받고 심리 치료 중이며 학교에는 정상적으로 다니고 있다. 다행히 B군의 친구들은 모르고 있어 학교 생활에는 문제가 없다고 한다. 해당 학교 교사들도 사건의 당사자가 여교사 A씨인 줄 모르는 상황이다. A씨는 구속되기 전 집안 사정을 이유로 휴직한 상태다.한편 경남도교육청이 29일 긴급 브리핑을 열고 여교사 성비위 사건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김상권 도교육
[이코리아] 북한이 29일 오전 5시 57분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청와대는 오전 6시 30분 NSC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소집해 대응책을 논의 중이다.NSC 상임위는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열리고 있다. 당초 NSC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진 문재인 대통령은 참석하지 않았다고 청와대가 밝혔다.청와대와 군은 북한이 발사한 발사체의 성격에 대해 정밀 분석 중이다. 합동참모본부는 긴급 브리핑을 열고 “29일 오전 5시57분께 북한이 평양시 순안 일대에서 불상 탄도미사일 1발을 동해상의 북태평양 방향으로 발사했다"고
[이코리아] =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미국에서 보수 성향 시민들로부터 봉변을 당한 것과 관련해 ‘무사하다’고 전했다.28일 안민석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바라는 LA 교민들의 뜨거운 참여로 북 토크 잘 마쳤습니다. 태극기를 든 분들의 방해가 있었지만, 미국 경찰이 잘 막아 주었습니다. 미국 경찰 쌩큐!”라고 말했다. 안 의원은 전날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LA한인타운에서 ‘끝나지 않은 전쟁’ 출판 기념회와 관련해 북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날 안 의원은 지하주차장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을 지지하
[이코리아]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선고 결과를 예측한 법조인 이야기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가카새끼 짬뽕’으로 잘 알려진 이정렬 전 부장판사(현 법무법인 ‘동안’ 사무장)는 앞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1심 선고 결과를 예측했다. 이 전 판사는 ▲재판부가 이 부회장 선고 생중계를 불허할 것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을 것이라고 예측했는데 정확히 들어맞은 것.이정렬 전 판사는 23일 트위터에 "선고 비공개 + 유죄에 돼지껍데기 2인분 걸었는데 이러다 맞히는 거 아님?"이라고 썼다. 그는 형량까지 맞춰달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