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 롯데건설이 오는 26일 경기도 광명시 광명5동 275-3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광명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15개 동 아파트 총 1509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39~59㎡ 총 533가구가 일반분양된다.전용면적별 가구수는 △39㎡ 90가구 △49㎡ 138가구 △59㎡A 197가구 △59㎡B1 44가구 △59㎡B2 12가구 △59㎡C 52가구 등으로 지역 내 수요가 많은 1~3인 가구 수요에 부합하는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됐다.단지가 들어서는 광명
[이코리아]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5월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변동 1구역 재개발 사업인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다.‘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는 대전광역시 서구 가장동 38-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38층, 15개 동, 전용 59~84㎡, 총 177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1339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타입별 가구수는 ▲59㎡ 270가구 ▲70㎡ 250가구 ▲79㎡A 755가구 ▲79㎡B 92가구 ▲84㎡A 110가구 ▲84㎡B 302가구다. 일반 분양 기준으로는 ▲59㎡ 9
[이코리아]한전KDN(사장 김장현)이 한국전력거래소가 총괄 운영하는 「‘24~’25년도 전력IT(EMS SW부문) 유지관리 위탁용역」 사업을 수주했다.EMS(Energy Management System, 전력계통운영시스템)는 전국에 산재한 발·변전소의 모든 설비를 24시간, 365일 실시간으로 감시·제어하는 국내 유일의 시스템으로 장애 발생 시 전력공급에 중대한 차질을 초래해 국민 생활의 불편은 물론 전체 산업에 막대한 손실이 발생할 수 있어 안정적 운영이 필요하다.한전KDN이 LS 일렉트릭(주)와의 컨소시엄을 통해 수주한 해당 사
[이코리아] 정부가 침체된 건설경기 회복과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건설업계 지원을 위해 3조원 규모를 투입해 부실 우려 사업장 토지를 매입한다. 건설업계는 금융비용 등 운영자금 확보로 유동성 위기의 고비를 넘기고, 자금 융통의 숨통이 트일 것으로 예상된다.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전일 최상목 경제부총리 주재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건설경기 회복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최근 공사비 상승,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 위축, 미분양 누적 등 건설산업이 직면한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이번 대책을
[이코리아] 우미건설은 7일 ‘대전 성남 우미린 뉴시티’ 부지에서 착공식을 개최하고 분양에 본격 돌입했다.우미건설은 8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대전시 동구 성남1구역을 재개발하는 ‘대전 성남 우미린 뉴시티’의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단지의 청약일정은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15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후 21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4월 1일부터 4월 3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이코리아]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가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함으로써 매년 서울시민의 주거비 약 1조2381억원을 경감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SH공사는 공사가 소유한 13만8295호의 공공임대주택 임대액(임대보증금 및 임대료)과 민간 시세를 비교한 결과, SH 임대액은 시세의 34.7%에 불과한 수준이라고 7일 밝혔다.서울시민이 SH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함으로써 얻는 주거비 경감 기여액은 연간 1조2381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SH 공공임대주택의 주거비 경감 기여액은 2012년 약 3
[이코리아] 포스코이앤씨가 15일 노량진뉴타운 내 최대어로 꼽히는 노량진1구역에 ‘오티에르’를 앞세우며 단독 입찰했다.노량진1구역은 공동주택 2,992세대, 지하 4층 ~ 지상 33층, 28개 동을 짓는 총 공사비 1조 9백억원에 달하는 초대형 재개발 사업으로, 지하철1·9호선 노량진역과 가깝고 여의도·용산·강남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노량진 재정비촉진구역 중 규모도 가장 크다.노량진1구역 조합은 이번 시공사 선정 입찰에서 평당 공사비 730만원을 제시했으며, 조합 유이자 사업비와 공사비 5:5 상환, 조합원 분담금 입주시 90% 납부
[이코리아] LH 이한준 사장이 15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이하 도심복합사업) 선도지구인 영등포구 신길 2지구 현장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도심복합사업은 기존 재개발 방식으로 사업 진행이 어려운 지역에 공신력 있는 공공이 참여해 용적률 등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주민 주도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길2지구는 ‘14년 재정비촉진구역에서 해제되는 등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지난 2021년 도심복합사업으로 지구지정된 후 다음해 선도지구 중 최초로 주민대표회의가 구성돼 사업이 본격화됐다. L
[이코리아]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국토교통부와 7일 한양대학교 HIT관 대회의실에서 서울시 지자체와 주민을 대상으로 ‘정비사업 정책방향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설명회는「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24.1.10)에 따른 정비사업 활성화 방안을 주민에게 설명하기 위한 첫 번째 현장설명회다.▲ 국토교통부 박용선 주택정비과장과 한국부동산원 김남성 산업지원본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 국토교통부의 재개발‧재건축 정책방향, ▲ 한국부동산원의「미래도시 지원센터」역할 및 운영방안을 설명했다. 현장에는 서울시
[이코리아] 지난 해 건설부분 최대 이슈는 인천 검단 아파트의 부실시공이다. 이 사고로 GS건설은 순살자이라는 오명을 얻었고, 그 여파로 총수 일가 4세 허윤홍 사장이 경영 전면에 나섰다.허 사장은 전사적인 품질관리 시스템 강화 등을 통해 시장의 신뢰를 회복한다는 계획이지만, 해결해야 할 과제다 적지 않다.국토교통부와 서울시 행정처분을 어떻게 해결해야할는지도 당면한 과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일 GS건설에 영업정지 8개월의 행정처분을 부과했다. 사망 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건에 대해 8개월 영업정지 처분은 사실상 최고 수준의 징계다
[이코리아] 윤석열 대통령이 새해 두 번째 업무 보고이자, 민생토론회 자리에서 내 집, 내 재산권에 대해 국민이 선택할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공주택 14만호, 재건축 패스트트랙 등 이번 정부의 대책이 사실상 부동산 경기 부양책이라는 말이 나오는 만큼 시장에서는 긍정적인 반응이 나온다. 다만 미국 기준금리 등 시장환경의 영향을 국내 정책으로 상쇄하는 데는 한계가 있을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11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고양시 아람누리에서 주택 분야 민생토론회를 열었다. 국토교통부 업무보고를 겸한 이날 토론
[이코리아] 정부가 4일 '활력있는 민생경제'를 타이틀로 앞세운 '2024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 올해 부동산 관련 정책은 시급한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출산 가구를 집중 지원하는 제도들이 돋보인다. 또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도모하기 위한 주택정책도 새롭게 추가됐다. 올해부터 적용되는 부동산정책의 세부사항으로는 △1주택자의 인구 감소지역 1주택 신규구입 세제혜택(보유, 거래세) △부동산PF연착륙 유도 △역전세·전세사기 등 피해 방지 및 서민·취약계층 주거지원 강화 △주택유형 다양화와 도심 정비사업 규제
[이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황주호 사장이 사업소 현장경영 ‘CEO 인사이트(In Site)’로 2024년 첫 업무를 시작했다.황주호 사장은 취임 시 강조한 ‘원자력 10기 수출, 교육을 통한 인재양성’이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2일 원전 수출의 전초기지인 새울원자력본부와 인재육성의 요람인 인재개발원을 찾았다.황 사장은 새울원자력본부에서 연간업무계획 및 현안을 보고 받은 뒤, 올 한해 계획한 새울 3호기 적기 준공에 만전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새울원자력본부 신축 사옥 준공식에 참석해 직원들과 새해 인사를 나눴다.
[이코리아] 정부가 3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은 안전진단을 거치지 않고도 재건축 절차에 들어가는 방안을 준비 중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제도 변화를 예고해 새해엔 재건축 문턱이 대폭 낮아질 전망이다.2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지난 21일 서울시 중랑구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모아타운) 현장에서 열린 주민 간담회에서 “앞으로는 재개발·재건축의 착수 기준을 노후성으로 완전히 바꿔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근본적인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대
[이코리아]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29일 대전 한국발전인재개발원에서 협력사, 한국발전인재개발원, 한국표준협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정부 탄소중립 정책 동참을 위한 ‘석탄취급설비 운전인력의 공정한 업의 전환‘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에는 남동발전이 운영 중인 발전소 현장에서 운전위탁 역무를 담당하고 있는 한전산업개발, 한국발전기술, 금화PSC, 수산인더스트리 실무자들이 참석했으며, △남동발전의 단계별 협력사 지원계획, △발전인재개발원의 교육과정 안내, △표준협회의 비즈니스 컨설팅 및 연계 교육과정 소개, △허심탄회 자유토론 순으
[이코리아] 경기 침체 우려 속 내년 부동산 시장은 하락과 상승 전망이 엇갈리는 분위기다. 다만 금리가 여전히 부담스러운 수준으로 본격적인 주택 수요 회복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게 공통적인 분석이다. 30일 건설·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내년 집값이 제한적 상승세 및 보합권에 머물거나 하락할 것이란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 민간연구기관인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은 최근 열린 세미나에서 고금리 상황 속 주택 수요 악화가 계속 될 것이라며 가격, 거래, 공급이 동반 약보합을 보이는 '불황형 안정세'를 예상했다. 그 결과 수도권 아파트 가격은
[이코리아] DL건설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 18번지 일원(숭의3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제물포역 파크메종’ 주택전시관을 24일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e편한세상 제물포역 파크메종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전용면적 39~84㎡ 총 736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조합원 물량과 임대를 제외한 449세대를 일반에 분양한다.전용면적별 일반분양은 △59㎡A 213세대 △59㎡B 27세대 △74㎡A 111세대 △74㎡B 73세대 △84㎡ 25세대 등으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이코리아] 정부가 한국전력공사의 전기요금 인상 카드를 꺼내들었다. 한전의 재무 위기가 한계에 다다랐단 판단 때문인데, 다만 일반 가정과 자영업자 전기는 동결하고, 산업용 전기요금만 인상한다. 8일 한국전력은 9일부터 '산업용(을)' 요금을 평균 10.6원/kWh(킬로와트시) 인상한다고 밝혔다. 산업용(을) 요금제는 광업·제조업 및 기타 사업에 전력을 사용하는 대용량 고객으로, 전체 전력 사용가구의 0.2%(약 4만2천호)에 해당한다. 지난해 기준 전력사용량은 총 사용량(54만7933GWh)의 48.9%를 차지한다. 한전 측은 "시
[이코리아] GS건설이 2015년 공급한 서울숲리버뷰자이 이후 8년만에 서울 성동구에 자이(Xi)를 선보인다.GS건설은 11월 중 서울 성동구 용답동 108-1번지 일대에서 용답동 주택재개발로 들어서는 ‘청계리버뷰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청계리버뷰자이는 지하 2층~지상 35층 14개 동 총 1,670가구로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84㎡ 797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A 257가구 △59㎡B 66가구 △59㎡C 36가구 △73㎡ 292가구 △78㎡ 142가구 △84㎡ 4가
[이코리아] 태영건설은 오는 3일 경기 의왕시에서 오전'나'구역 재개발로 들어서는 '의왕 센트라인 데시앙’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의왕 센트라인 데시앙은 의왕시 오전동 32-4 일원에 오전'나'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으로 공급하며, 지하 2층~지상 38층 5개동, 총 733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37~98㎡ 532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37㎡A 74가구 ▲37㎡B 18가구 ▲59㎡A 21가구 ▲59㎡B 185가구 ▲84㎡A 193가구 ▲84㎡B 19가구 ▲98㎡ 22가구다.청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