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을 9일 앞두고 10일 이뤄진 대선 후보 간 '2차 TV토론'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선 후보가 뜨거운 설전을 벌였다.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선방위) 주최로 이날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MBC·KBS·SBS 등 공중파 3사를 통해 생방송된 토론회에서 후보들은 토론회 주제인 경제·복지·노동 분야에 대한 견해를 주
새누리당 박근혜·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오는 10일로 예정된 2차 TV토론을 앞두고 대응전략 마련에 부심하다.이들은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선후보와의 3각 구도로 펼쳐진 1차 TV토론이 토론방식에 대한 논란 속에 다소 예상 밖의 결과로 이어지자 각 후보 캠프도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토론회 초청 대상자 선정방식은 공직선거법으로 규정된 사항이고 토론방식도 11명
빈곤의 악순환을 끊기 위한 계층 이동의 사다리가 점점 무너져 내리고 있다. 그 중심엔 지나치게 높은 '대학등록금'이 있다.대출을 감수하고 힘들게 대학에 가도 막상 취업이 쉽지 않다. 4년 동안 생활비와 등록금을 위해 빚을 져가며 졸업을 한다 쳐도 취업에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다.대학생들이 높은 등록금과 취업난으로 우리 사회에 대한 불만을 키우자 박근혜 새
【서울=이코리아】야권 유력 대선주자인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19일 '안철수의 생각'을 출간, 사실상 본격적인 정치 행보에 나섰다.안 원장은 서문에서 "앞으로 책임 있는 정치인의 역할을 감당하든 아니면 한 사람의 지식인으로서 세상의 변화에 힘을 보태는 역할을 계속하든 이 책에 담긴 생각을 바탕으로 더 많은 사람들과 힘을 모아 나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