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3기 레드팀의 ‘쓴소리’를 받아들여 도청에서 관행적으로 작성되던 주간업무보고서를 줄여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14일 북부청에서 열린 도정 열린회의에서 ‘3기 레드팀 쓴소리 청취 및 도지사 답변’ 시간을 마련했다.도정을 비판적 시각에서 보고 대안을 모색하는 경기도 3기 레드팀은 그동안 논의한 결과를 바탕으로 경기도정에 대한 과감한 비판과 쓴소리를 김동연 지사에게 쏟아냈다.이 자리에서 레드팀은 “매주 회의를 위한 관행적인 주간업무보고서 작성은 행정력 낭비입니다”, “도지사 참석 행사·일정
[이코리아] 16일 금요일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5도 안팎으로 낮아져 춥겠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 -7~3도, 낮 최고 기온 5~11도로 예보됐다.중부 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 영동과 남부 지방, 제주도는 흐리다가 오전부터 맑아지겠다.미세 먼지 농도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 보이겠다.
[이코리아] 지난달 23일부터 판매가 시작된 서울시 '기후동행카드'가 14일 기준 누적 판매량 36만 장을 넘기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선보이는 무제한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으로 월 6만원 대에 서울 시내에서 지하철, 버스, 따릉이 등 각종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탑승할 수 있다.14일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가 총 36만 8천 장 판매되었으며, 연휴 직후 첫 평일에 24만 8천 명의 시민이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후동행카드 시행 후 최대 일일 이용자 수다. 또 날씨가 풀리면서 공
[이코리아] 15일 목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오겠다.새벽에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시작된 비가, 오전에는 그 밖의 지역으로 확대됐다가, 늦은 오후에서 밤 사이에 대부분 그치겠다.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3~12도, 낮 최고 기온은 3~16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이코리아] 이승만 전 대통령을 조명하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이승만기념관을 만들자는 논란이 계속되고, 이 전 대통령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감독 김덕영)도 나왔다. 이 영화는 13일 현재 20만에 가까운 관객이 들었다고 한다. 다큐로서는 괜찮은 흥행 성적이다. 최근 이 전 대통령과 관련한 논란을 지켜보면서 안타까운 것은 찬성하는 사람과 반대하는 사람들이 서로 일방적인 주장을 펼치고 있는 점이다. 일방적인 주장으로는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없다. 역사에는 언제나 작용과 반작용이 있다. 그것을 이해하지 못하면 역사는 앞으로
[이코리아] 14일 수요일은 온화한 날씨가 예보됐으나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 소식이 있겠다. 새벽에 전라권과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오전에 충청권과 경상권으로 확대되겠다. 비는 밤에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는 0.1mm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특히 제주도는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돌풍과 벼락이 치는 곳도 잇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 2~11도, 낮 최고 기온 13~19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이코리아] 기후 위기는 전 지구적인 생존 이슈이자, 경제와도 연관된 당면 과제가 됐다. 기후 위기 시대에 기후 관련 올바른 정책은 그래서 더욱 중요하다. 재생에너지 정책이 거의 실종된 우리나라는 글로벌 추세에 맞춰 변화가 필요하다. ‘지구의 날’이 있는 4월에 실시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기후변화와 에너지 정책은 핫이슈가 될 전망이다. 기후 싱크탱크인 사단법인 ‘플랜 1.5’의 전 공동대표이자 현직 법률가인 박지혜 변호사는 더불어민주당이 영입 인재 1호로 뽑은 인물이다. 박 변호사는 경기 연천군 출신으로 서울대 조선해양공학·
[이코리아] 9일 금요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차차 맑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3도, 낮 최고기온은 4∼11도로 예보됐다.미세먼지 농도는 경기 남부·세종·충북·충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서울·인천·경기 북부·대구·경북은 오전과 밤에, 전북·광주는 오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설 연휴 동안 큰 추위는 없겠으며 평년 겨울 날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코리아] 8일 목요일은 전국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7∼2도, 낮 최고기온은 4∼10도로 예보됐다.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5도 내외, 강원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에서는 -10도 이하로 떨어지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경기 남부·세종·충북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인천·경기 북부는 오전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이코리아] 7일 수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 제주도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새벽에 강원영서와 충북북부에 0.1mm 미만 빗방울 또는 0.1cm 미만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6∼1도, 낮 최고기온은 2∼10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남부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서울·경기 북부는 오전과 밤에, 강원 영서·충남·세종은 오전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코리아] 정부가 지역 의료 붕괴를 막기 위해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를 추진한다. 지방 의료인력 확충을 위해 ‘계약형 지역필수의사제’ 도입이 골자다. 일각에선 강제성 측면에서 차이가 있다며 계약형이 아닌 지역의사제를 법안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한다.더불어민주당이 지난해 12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강행처리한 ‘지역의사제’는 10년 지역 근무를 조건으로 의대 입학생을 선발하며 장학금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렇게 선발된 의대생들은 의사면허 취득 후 10년 간 지역에서 의무복무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시 면허가 취소된다. 또 취소된
[이코리아] 정부가 '플랫폼 공정경쟁촉진법 (플랫폼법)' 제정을 추진하는 가운데 각계에서 찬반 의견이 분분하다. 해당 법안은 플랫폼 시장에서 큰 지위를 지닌 사업자를 ‘지배적 사업자’로 지정해 자사 우대 행위, 자사 플랫폼에서 경쟁 플랫폼 서비스를 금지하는 행위, 끼워팔기 행위, 최혜대우 등 4대 독과점 행위를 규제하기 위한 법안이다.국내 기업중에는 네이버, 카카오 등의 플랫폼 기업이, 해외 기업으로는 구글, 애플 등의 기업이 그 대상이 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공정위는 설 연휴 이전까지 플랫폼법 최종 정부안을 발표할 예정이다.학
[이코리아] 6일 화요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아침까지 비나 눈이 내리겠다. 전라권과 제주도는 오전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 산지·북부 동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오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6∼4도, 낮 최고기온은 2∼9도로, 낮 기온은 전날과 비슷한 수준이며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은 수준이다.원활한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이코리아] 경기도가 의료 취약지역인 동북부 의료체계 개선을 위해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설립’을 본격 추진한다. 도는 올 3분기 부지를 선정할 계획으로, 동북부 지역의 열악한 기반시설을 고려해 의료와 돌봄을 통합한 ‘혁신형 공공병원’으로 설립한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5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민의 건강권, 생명권 보호를 위해 동북부 지역의 의료체계 개선은 매우 시급한 과제”라며 “동북부 혁신형 공공병원은 도민의 의료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특히 취약계층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김동연 지사는 ‘
[이코리아]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아동복지정책을 강화하는 추세다. 는 2024년도 달라지는 아동복지정책은 무엇이 있는지 살펴봤다. 취약계층 아동이 사회 진출을 할 때 부모님의 지원을 받기 어려워 빈곤이 되물림 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정부는 취약계층 아동이 사회 진출을 위한 초기 자금 마련을 위해 금전적 도움을 주고 있다. 디딤씨앗통장은 아동이 매월 저축이나 후원으로 5만 원을 적립하면, 정부에서 10만 원을 지원해 15만 원으로 만들어 주어 아동이 준비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자산형성지원
[이코리아] 이번 주말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 비가 오겠다. 제주도는 당분간 기압골의 영향으로 곳곳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3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에는 0.1㎝ 미만의 눈이 날리거나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밤부터 전남권과 전북남부, 경남서부에도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2∼3일) 5∼20㎜, 광주·전남(2∼3일), 경남 서부, 전북남부 5㎜ 미만이다. 4일 늦은 오후부터 남부지방에, 늦은 밤부터 충청남부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 3일 아침
[이코리아]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가 수직적 조직문화에서 벗어나 직원·부서 간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직원 ‘월례조회’를 소통과 공감으로 장으로 탈바꿈한다.이번 조치는 일방적 의사전달에서 벗어나 수평적 조직문화 구축을 지향하는 염종현 의장의 의지에 따라 추진됐다.이에 따라 의회는 기존의 월례조회 대신 각자 의견을 자유롭게 토의하는 ‘타운 홀 미팅(공동체의 자유토론방식)’ 형태의 회의를 분기별로 개최해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도의회는 1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의회사무처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마지막 월례조회를 열었다
[이코리아] 전 세계 많은 도시·국가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건물 탈탄소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는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1/3이 건물로부터 나오기 때문이다. 항공, 육상, 해상 운송 부문의 배출량 합에 약 두 배에 달하는 양이다. 건물 부문에서 넷제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전 세계적으로 건물 수명 주기 전반에 걸친 탄소 배출량을 2050년까지 대폭 줄여야 한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같은 기간 세계 건물 면적은 거의 두 배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최대한 빠르게 행동하지 않으면 건물의 탄소
[이코리아]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설 연휴, 서울시가 취약계층이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무료 급식과 도시락을 챙기고 명절을 준비하는 시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주요 성수품 거래물량을 늘린다. 명절 당일과 다음 날 저녁에는 지하철과 시내버스 막차 시간이 새벽 2시까지 연장되고, 연휴 기간 의료공백이 없도록 응급의료기관 49개소와 응급실 운영병원 18개소도 24시간 응급체계를 유지한다.서울시는 소외된 이웃 없이 시민 모두 따뜻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민생돌봄’을 목표로 2월8일부터 2월 13
[이코리아] 2일 금요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가끔 구름 많겠다.이날 아침 최저 기온 –4~5도, 낮 최고 기온 4~10도로 평년보다 높겠다.강원 동해안·산지, 경북북부동해안·북동산지는 아침까지 많은 눈이 오겠다. 늦은 오후까지 제주는 비가 이어지겠다.1일 부터 이틀간 강원 동해안·산지 5~10cm, 5~20mm, 경북북부동해안·북동산지 3~8cm, 5~15mm 경북 남부 동해안 1~3cm, 5mm 안팎의 비나 눈이 오겠다.미세 먼지 농도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 보이겠다. 다만 충남·광주·전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