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 지난해 시가총액 30위 이내 주요 상장사의 직원 1인 평균급여가 전년대비 2.6%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함께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순위 상위 30개 대기업 중 28개사 사업보고서(2017년 12월 말, 2016년 12월 말 기준)의 직원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28개사 전체 직원의 1인 평균급여 인상률은 평균 2.6%로 집계됐다. 인상률은 남직원이 평균 1.8% 인상됐고, 여직원이 평균 3.4% 인상돼 남직원보다 여직원의 1인 평균 급여 인상률이 1.6%P 더 높았다.직원 평균급
[이코리아] 청와대 국민게시판에 태영호 전 영국 주재 북한 공사의 해외 추방을 촉구하는 청원이 쏟아지고 있다.북한은 16일 예정된 남북 고위급회담을 연기하면서 태영호 전 공사를 지목했다. 북한은 과거에도 태 전 공사를 ‘인간쓰레기’ ‘미성년자 성폭행범’이라며 맹비난한 바 있다. 하지만 이번에는 차원이 다르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16일 조선중앙통신사 보도를 통해 “남조선 당국은 우리와 함께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해 노력하자고 약속하고서도 그에 배치되는 온당치 못한 행위에 매달리고 있으며 천하의 인간쓰레기들까지 국
[이코리아] 북한이 남북고위급회담 취소에 이어 리비아식 비핵화를 주장한 존 볼턴 미 국가안보보좌관을 비난했다. 미국은 북한의 반발에 대해 북미회담은 차질 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발표하고 대책회의를 소집하는 등 발 빠른 대응에 나서고 있다.CNN에 따르면 백악관은 북한이 남북고위급회담 취소를 발표한 직후인 15일(현지시간) 오수 2시경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대응 방식을 논의했다. 이날 긴급대책회의에는 국가안보회의(NSC) 위원 및 국방부, 국무부 등 유관 부처 관계자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이 북미회담 취소까지 언급한 만
[이코리아] 문무일 검찰총장의 강원랜드 수사 외압을 폭로한 안미현 검사가 징계를 받을 위기에 처했다.김회재(연수원 20기) 의정부지검장은 17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안미현 검사가 검사윤리강령을 어긴 부분에 대한 징계를 대검에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지검장은 다만 “안 검사가 기자회견에서 밝힌 주장의 사실 여부에 따라 정상이 참작될 것"이라고 말했다.검사윤리강령 제21조에는 검사가 수사 등 직무와 관련된 사항에 대해 대외적으로 그 내용이나 의견을 기고·발표하는 등 공표할 때는 소속 기관장의 승인을 받도록 규정하고
[이코리아] 영화 미션임파서블의 스릴을 방불케 하는 범죄가 국내에서도 발생했다. 30대 여성 절도범 A씨는 금은방이 설치한 철판을 뚫기 위해 6시간 넘게 사투를 벌였으나 결국 뜻을 이루지 못했다.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11시경 복면을 쓴 채 대구시 동구 신암동 한 금은방 옆 분식점에 침입했다. A씨는 드라이버와 톱 망치 등을 이용해 금은방으로 통하는 벽을 뚫기 시작했다.A씨는 밤을 꼬박 새우며 이튿날 새벽까지 벽에 구멍을 뚫으려고 시도했다. 하지만 두꺼운 철판으로 막힌 벽은 너무 견고했다. 결국
[이코리아] 유명 유튜버 양예원이 과거 성범죄 피해 사실을 고백한 가운데, 비슷한 피해에 대한 고백글이 이어지고 있다.17일 양예원이 올린 SNS 성범죄 피해 호소문에 이소윤은 자신을 양예원이 영상에서 언급한 친한 언니라고 소개하며 댓글을 달았다.이소윤은 “저 역시 같은 방법으로 똑같이 당했고 예원이 덕분에 큰 용기를 내게 됐다. 더 많은 피해자들이 있을거라 생각한다. 저도 너무 무서웠고 부끄럽고 떨렸지만 숨는게 답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저희는 꿈을 저버렸고, 정말 어떤 사람도 못 만나겠다. 저희를 도와 달라. 이 악몽에서
[이코리아] 방탄소년단이 컴백을 앞두고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17일 자정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방탄소년단 정규 3집 ‘LOVE YOURSELF 轉 Tear’의 타이틀 곡 ‘페이크 러브(FAKE LOVE)’의 두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두 번째 티저 영상은 첫 번째 티저 영상과 연결되는 스토리로 구성된다. 첫 번째 티저에서는 낡은 마술 가게를 배경에서 멤버들이 물건을 교환하는 내용이 담긴 반면, 두 번째 티저 영상에서는 진이 슬픈 표정으로 문을 닫는 모습을 정국이 보게 되는 내용이 담겼다.
[이코리아] 유명 유튜버 양예원이 성범죄 피해 사실에 대해 털어놨다.‘비글커플’이라는 유튜브 채널로 활동 중인 양예원은 17일 오전 유튜브를 통해 ‘저는 성범죄 피해자입니다. 꼭 한 번만 제 이야기를 들어주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양예원은 최근 논란이 됐던 ‘유출 출사 사건’의 피해자라고 밝히며, 당시 문제의 촬영은 피팅모델 알바로 속인 성범죄 현장이었다고 폭로했다.그는 “이렇게 말을 하기까지 수많은 고민을 했고 수없이 마음을 다잡았다. 절 사랑하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아 얘기한다. 너는 피해자라고, 숨고 아
[이코리아] 지난 16일 배우 이서원이 동료 여자 연예인을 성추행하고 흉기로 협박한 사실이 드러났다. 하지만 사건 발생 후 한 달이 넘어가도록, 맡고 있던 음악 방송 MC를 보는 등 태연히 활동을 이어왔던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서울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이서원은 술자리에서 동료 여성 연예인을 성추행하고 흉기를 이용해 협박한 혐의(강제 추행 및 특수 협박)로 이달 초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됐다. 경찰 조사 결과, 이서원은 함께 술을 마시던 여성 연예인에게 신체 접촉을 시도하다 거부당했고, 여성 연예인이 남자친구에게
[이코리아] 문무일 검찰총장의 강원랜드 수사단에 대한 수사지휘권 행사가 부당하다는 국민 의견이 절반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16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개별 수사에 대한 지휘권 행사는 검찰총장의 부당한 권한남용이다'는 응답이 50.9%로, '개별 수사에 대한 관리·감독으로 검찰총장의 정당한 권한행사다'라는 응답은 26.1%로 조사됐다.연령별로는 모든 연령층에서 '부당한 권한남용'이라는 의견이 우세한 것으로 조사
[이코리아] 대한항공 노조가 ‘땅콩회항’ 피해자인 박창진 사무장을 제명한 사실이 알려지자 온라인상에서 항의가 잇따르고 있다.한국일보는 16일 “대한항공노동조합이 지난 15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박창진 사무장의 조합원 자격을 박탈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보도했다. 박 사무장을 제명한 이유로 대한항공 노조 관계자는 “박 사무장이 언론 인터뷰에서 ‘현재 노조는 어용 노조’라고 주장해 명예를 실추시켰다”는 점을 꼽았다. 또 “(박 사무장이)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행사에 참석해 발언하는 등 이적행위를 일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이코리아] 배우 윤시윤과 진세연이 열애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스포츠경향은 16일 "두 사람이 열애중이며, ‘대군’ 촬영장에서도 둘만의 시간을 보내거나 파트너 이상의 친밀감을 보였다"고 보도했다.진세연의 소속사 얼리버드 엔터테인먼트는 해당 보도를 부인했다. 소속사 측은 “진세연과 윤시윤은 친분이 있는 관계지만 사귀는 것은 아니다”라고 못박았다.두 사람은 TV조선 ‘대군-사랑을 그리다’에서 연인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윤시윤은 2009년 MBC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데뷔해 ‘제빵왕 김탁구’, ‘최고의 한 방’ 등 다수에
[이코리아] 인천공항에서 NCT127 경호원이 사진기자를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NCT127은 16일 오전 러시아에서 열린 ‘2018 모스크바 한류박람회 : K-POP콘서트’ 일정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날 사고는 인천공항 제 1터미널로 귀국하던 NCT127이 당초 예정된 B게이트가 아닌 C게이트로 나오면서 팬들과 취재진들의 혼란이 빚어지며 발생했다.팬들과 취재진이 뒤섞여 혼란스러운 와중에 한 매체의 사진기자가 수행 경호원에게 욕설과 폭행을 당했다. 이사진기자는 NCT127 멤버들의 이동 동선과는 떨어진
[이코리아] 대한항공이 이번 달 직원들에게 격려금을 지급키로 했지만 정작 직원들의 반응은 싸늘하다.대한항공은 15일 "직원들에게 13년만에 격려금을 지급하는 한편 2014년까지 소진되지 않은 연차를 수당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대한항공은 일반직과 객실 승무원들에게 월 기본급의 50%에 해당하는 격려금을 지급하며, 이는 인천공항 제2여객청사 정착과 미국 델타항공과의 조인트벤처 출범을 성공적으로 마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한항공 측은 격려금을 지급한 것은 13년 만이지만 최근 3년 연속 성과급 등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코리아] MBC가 ‘전지적 참견 시점’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MBC는 16일 서울 상암동 MBC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진상조사위원회 조사 결과 ‘전지적 참견 시점’의 세월호 참사 뉴스 화면 삽입은 고의가 아닌 실수로 확인됐다”라고 발표했다.조사에 참여한 오동운 MBC 홍보심의국 부장은 “문제의 화면은 해당 방송분을 편집했던 조연출에서 비롯됐다. 조연출이 FD에게 편집에 필요한 뉴스 멘트를 제시하고 영상 자료를 요청, FD가 전달한 10건 중 2건이 세월호 관련 뉴스였다”고 경위를 설명했다.제작진이 세월호 뉴스
[이코리아] 트로트 가수 장윤정과 아나운서 도경완 부부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16일 장윤정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TN엔터사업부 측은 “장윤정 씨가 둘째를 임신했다. 현재 임신 4개월 차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첫째 아들인 도연우 군이 태어난 후 4년 만에 새로운 가족을 맞게 됐다. 남편인 도경완 아나운서를 비롯한 가족들은 선물처럼 찾아온 새 생명의 탄생을 즐겁게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장윤정은 같은날 오전 MC를 맡고 있는 KBS 예능 ‘노래가 좋아’ 오프닝 중 해당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첫째 임신 때
기사 원문은 인터넷 과학신문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원문 보기) 한국 영화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했다는 평을 받은 ‘서편제’에서 유봉(김명곤 역)은 양딸 송화(오정해 역)를 통해서라도 득음의 경지에 이르고 싶은 소리꾼이다. 그가 택한 방법은 송화의 약에 일부러 부자라는 재료를 더 넣어 장님을 만드는 것이었다.가슴에 한을 심어 송화가 득음의 경지에 이르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시력을 상실한 송화는 정말 명창의 경지에 오르게 된다. 그런데 과학적 연구 결과 이 같은 시력의 상실은 음악적 영감을 발휘하
[이코리아] 직장인 10명 중 3명은 현재 본인의 직장에 만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인크루트가 시장조사기관 두잇서베이와 함께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본인의 직장에 얼마나 만족하는지 묻는 질문에 ‘보통’이라는 답변이 48.9%로 가장 많았다. 이어 ‘불만족하는 편(매우 불만족 6.7%+약간 불만족 20.1%)’ (26.8%), ‘만족하는 편(매우 만족 3.8%+약간 만족 20.6%)’(24.4%)로 나타났다. 기업의 규모도 직장 만족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뉴밀레니엄의 시작과 함께 혜성처럼 등장한 록밴드 린킨 파크(Linkin Park)는 메탈과 힙합, 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사운드를 하나로 녹여내는 뛰어난 테크닉으로 단숨에 젊은 음악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최고 인기밴드의 위치에 올랐다. 데뷔작 < Hybrid Theory >(2000)와 2집 < Meteora >(2003)의 판매량은 각각 2천4백만, 1천6백만 장이었고, 이들의 공연장은 항상 만원사례를 이뤘다.하지만 < Meteora > 이후 음악계의 환경은 급변했다. 스트록스(the Strokes)나 화이트 스트라입스(White
도시생활에 지친 사람들이 휴일이면 산에 가는 것은 거기에 건강한 식생을 가진 자연이 있기 때문이다. 늘 자연에 가고 싶지만 그럴 수 없어 최대한 자연을 내 곁에 끌어들이는 게 정원의 시작이다. 그래서 자연을 Nature 라고 한다면 정원은 Second nature 라고도 부른다. 정원은 자연과 교감하는 채널이다. 정원 가꾸기를 한다는 것은 자연과 교감하는 것이다. 정원을 어떻게 만드는지 그리고 계절별로 어떤 과정을 거쳐야 연중 아름다운 정원이 되는지 하는지 하나씩 짚어본다. 아름다운 정원만들기 ‘시공 비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