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 LS전선이 세계 최초로 독자 개발한 동박용 구리 신소재, 큐플레이크(CuFlakeTM) 생산을 본격 추진한다. LS전선은 자회사인 한국미래소재가 25일 전라북도특별자치도, 군산시,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장 신설 투자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공장은 전북 군산국가산업단지의 16,576㎡(약 5,014평) 부지에 연면적 7935㎡(약 2400평) 규모로 지어진다. 오는 5월 착공, 12월부터 양산을 시작할 계획으로 약 360억원이 투입된다. 큐플레이크는 동박의 원료로 구리 선 대신 조각을 사용, 가공 공정을 획기적으로
[이코리아] LS그룹이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1조8400억 원 규모의 이차전지 소재 제조 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로 이차전지 핵심 소재인 전구체의 중국 수입 의존도가 낮아질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새만금개발청과 전라북도·군산시·한국농어촌공사는 이 같은 내용의 투자협약을 LS그룹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투자는 새만금 국가산단이 지난달 20일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된 이후 첫 성과이다.LS그룹은 연내 새만금 산단 5공구(338천㎡)에 공장을 착공하고 직원 1450여 명을 신규로 채용할 계획이다. 투
[이코리아]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은 포항시 및 신안군과 4.6GW 규모의 공공주도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3년 공공주도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개발 지원사업」 공모(2.1~3.31)를 통해 선정된 두 지자체는 3년간(’23~’25) 31.5억원(10.5억원/年)의 국비를 지원받는다.해상풍력 단지개발 관련 환경성·수용성·사업성 등 사전 타당성 조사를 위해 ▲풍황자원 및 해황 조사, ▲인·허가 저촉여부 조사, ▲지역 수용성·환경성 조사, ▲단지개발 기본계획 수립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각 지자체는
[이코리아]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전북산학융합원과 ‘2023년 군산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신규사업’ 선정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정착 지원 운영에 대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23일 전북산학융합원 군산대 새만금 캠퍼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나석훈 전북산학융합원장, 김영민 전북은행 부행장, 유연순 전북은행 군산대지점장 등이 참석했으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운영’을 위한 ‘군산시 청정카드’ 발급과 지원금 운영 방식 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선정자들은 전북은행 군산대 지점에 방문하여 ‘군산시 청정카드’를
[이코리아] 정부및 지자체의 공공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공공앱) 운영 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마구잡이식 앱 출시로 불필요한 예산이 낭비되면서, 사전심사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행정안전부가 2017년부터 공개한 모바일 대민서비스 앱 성과측정 및 정비계획 검토 결과를 전수 분석한 결과,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교육청 등이 5년간 개발한 공공앱 중 635개가 폐기 또는 폐기예정·권고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공공앱 개발에 들어간 예산만 총 188억8579만원에
[이코리아] JB금융지주 전북은행은 지난 25일 군산시청에서 군산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을 위해 군산시와 ‘문화교류 및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전북은행이 운영을 지원하는 JB문화공간을 통해 지자체와 함께 시민들을 위한 문화 예술의 인적 및 물적 교류, 시설지원, 문화콘텐츠 지원 등 상호 협력 체계를 확립해 문화향유 기회 확대 및 문화 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전북은행과 군산시는 이를 통해 상호간 다양한 문화콘텐츠 제공과 이와 관련된 각종 행사실시, 문화・예
[이코리아] 우미건설이 대규모 택지지구인 군산신역세권에서 ‘군산신역세권 우미린 센텀오션’을 분양한다. ‘군산신역세권 우미린 센텀오션’은 전라북도 군산시 군산신역세권 D-2블록에 위치하며 지상 최고 25층 8개 동 전용면적 84~101㎡ 660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84㎡ 404가구 △95㎡ 34가구 △101㎡ 222가구다.군산신역세권 택지지구는 108만1821㎡ 규모에 공동주택과 공원, 상업, 교육 등의 시설이 고루 갖춰지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다. ‘군산신역세권 우미린 센텀오션’은 군산신역세권 중심상업용지와 바로 인접해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군산시 지역화폐 ‘군산사랑 체크카드’ 사용 고객을 위해 지난 5월 한 달간 진행한 ‘군산사랑 체크카드 출시기념 이벤트’ 1차 당첨자를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벤트 당첨자는 골드바 1명, 베스킨라빈스 5천원 쿠폰 100명이다.골드바 당첨 고객은 “군산에서 유용하게 카드를 잘 사용하고 있는데 골드바까지 받아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외에 100명에게는 베스킨라빈스 5천원 쿠폰이 16일에 지급됐다.한편 ‘군산사랑 체크카드 출시기념 이벤트’는 이번 1차에 이어 오는 6월 30일까지 계속되며, 군산사랑 체크
전북은행은 6월 30일까지 군산시 지역화폐인 ‘군산사랑 체크카드’ 신규 발급 고객들을 대상으로 '군산사랑 체크카드 출시기념 감사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5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군산시 지역화폐인 ‘군산사랑 체크카드’로 1회 이상 이용 시 추첨을 통해 골드바 3.75g(매월 1명씩 총 2명, 제세공과금 고객부담)과 베스킨라빈스31 5천원 모바일 쿠폰(매월 100명씩 총 200명)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자동 응모이며 ‘지역상품권 착(chak)' 어플 가입 후 충전이 가능하다.군산사랑 체크카드는
한국조폐공사가 전북은행과 제휴,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지역상품권) 서비스’를 시작한다. 조폐공사는 전주 전북은행 본점에서 반장식 사장과 서한국 전북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은행과 카드형 지역상품권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 상반기중 군산시를 시작으로 전북 지역에서 전북은행 카드로도 조폐공사의 카드형 지역상품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조폐공사는 군산, 남원, 순창, 정읍 등 전북지역 8개 지자체에 모바일 및 카드형 지역상품권 서비스를 제공 중으로, 이번 전북은행과의
포스코건설이 군산에 `더샵 디오션시티 2차`를 12월 중 선보인다.군산시 디오션시티의 A5블록에 들어서는 ‘더샵 디오션시티 2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전용면적 84~154㎡ 771세대 규모다. 타입별로는 ▲84㎡A 442세대 ▲84㎡B 111세대 ▲84㎡C 36세대 ▲106㎡ 125세대 ▲124㎡ 54세대 ▲143㎡ 1세대 ▲154㎡ 2세대다.내년 하반기에 입주를 앞둔 ‘더샵 디오션시티 1차’에 이어 포스코건설이 디오션시티에 두 번째로 선보이는 ‘더샵 디오션시티 2차’는 기본 4베이 구조에 타입별 알파룸·팬트리·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18일 군산시청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안면인식 열화상카메라’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전북은행 이성란 부행장, 김동형 군산지역금융센터장, 군산시 강임준 시장 등이 참석했다.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산발적 지역사회 감염이 지속적으로 일어나는 가운데, 향토은행인 전북은행은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앞장서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700만원 상당의 ‘안면인식 열화상카메라’ 3기를 전달했다.이번에 전달된 ‘안면인식 열화상카메라’는 유동인구가 많고 시설환경이 열악한 사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전북 군산시 경제 회복을 위해 농어촌지역 사회적기업과 사회복지시설 5곳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한다.한국전기안전공사는 31일 군산시 대방영농조합에서 태양광발전설비 전달식과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국회의원을 비롯해, 강임준 군산시장,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김순철 사무총장, 한국에너지재단 최영선 사무총장과 마을기업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성완 사장은 1억원 상당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 지원하기로 약속했다.공사가 지원할 태양광 발전설비는 각 9kW급으로, 자가발전을
호반건설이 새만금 육상태양광 3구역 발전사업을 수주했다. 새만금개발공사는 지난 21일 새만금 육상태양광 3구역 발전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새만금세빛발전소 컨소시엄’을 선정했다.이번 사업은 2022년 말까지 군산시 오식도동 새만금 산업연구용지 동쪽 일원에 99㎿(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발전시설을 만드는 것으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새만금세빛발전소 컨소시엄은 한국중부발전을 비롯해 호반건설, 현대건설, 전북지역업체 4곳 등 총 9개사로 구성됐다.이번 선정과 관련해 새만금개발공사는 △투자비의 적정성·합리성·현실성 △사업리스크 관리 방안
경기도가 군산시와 공공배달앱 ‘배달의 명수’의 노하우를 공유하기로 했다.이재명 도지사와 강임준 군산시장은 9일 오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공공배달앱 배달의 명수 기술자문 및 상표 무상사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기업 활동은 기술 혁신이나 모두의 편익을 증진하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하는데, 독점적 지위에서 시장 질서를 왜곡하고 사회적·경제적 약자들을 갈취하고 부당 이익을 챙기는 것은 기술혁신도 아니고 4차 산업혁명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일 바람직한 것은 착취나 부당이익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8일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산시 시민 대상으로 군산사랑 선불카드 지급을 위해 군산시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전북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보편적 복지제도의 출발점으로 코로나19로 위축된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군산시인 모든 군산시민에게 13일부터 군산시 읍,면,동사무소에서 선불카드 10만원을 지급한다.군산사랑 선불카드는 무기명식 선불카드로, 7월 31일까지 3개월 이내 군산 지역에서만 사용해야 하며, 유흥업소, 골프장, 백화점, 대형마트, 귀금속구입, 온라인 결제 등은
“경쟁의 자유를 지나치게 존중하다 보면, 과도한 부의 집중으로 인해 경제적 약자에 대한 착취와 수탈이 일상화될 수 있다”지난 6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공공배달앱(App) 개발 계획을 밝히며, ‘억강부약(抑強扶弱)’을 취지로 내세웠다. 배달앱 시장에서의 독점적 지위를 바탕으로 무리하게 수수료 체계를 변경하려 시도한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을 억제하고, 지자체가 직접 나서서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유리한 대안적 배달앱을 운영하겠다는 것. 배민은 지난 1일 기존 정액제에서 결제금액의 5.8%의 수수료를 부과하는 정률제로 요금체계를 개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7일 군산시 지곡동에 위치한 군산의료원을 방문해 의료진을 위한 마스크 전달식을 실시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전북은행 이성란 부행장, 김동형 군산지역금융센터장, 한기정 수송동지점장, 군산의료원 김영진 원장 등이 참석했다. 전북은행은 최근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고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의료진을 응원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전달식을 마련했으며, 이날 전달된 마스크 1500장은 일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군산의료원 의료진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전북은행 이성란 부행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사실상 배달앱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배달의 민족’의 수수료 부과 방식 변경과 관련 공공 배달앱을 개발하겠다고 나섰다.이 지사는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영업자들의 고통이 극심한 이때 배달의민족 등 배달앱 업체들이 독점적 지위를 이용해 일방적 이용료 인상으로 과도한 이윤을 추구하며 자영업자들을 나락으로 내몰고 있다”며 관련 대응 방안을 공개했다.이 지사는 “공정한 시장경제질서를 어지럽히는 독점과 힘의 횡포를 억제하는 것은 공정거래위원회만이 아니라 지방정부를 포함한 모든 정부기관의 책무”라며 “입법으로 해결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