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 CJ제일제당이 카카오메이커스와 손잡고 햇반 용기 새활용(업사이클링)에 본격 나선다.CJ제일제당은 카카오메이커스와 함께 사용된 햇반 용기를 수거해 가치 있는 자원으로 재탄생시키는 ‘햇반 용기 새가버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업은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즉석밥 용기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보다 많은 소비자가 햇반 용기 재활용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CJ제일제당은 회수한 햇반 용기가 다시 사용될 수 있도록 분리∙세척해 원료로 만들고, 카카오메이커스가 이를 활용해 다양한 생활
[이코리아] 풀무원푸드머스 천영훈 대표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범국민 실천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Bye Plastic, BBP)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범국민적 실천운동을 통해 일상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려는 목적으로 환경부가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안녕(Bye)’이라는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사진이나 영상과 함께 탈플라스틱을 위한 실천 각오를 밝히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는 방식이다.SSG닷컴 이인영 대표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동참하
[이코리아] 경기도는 ‘1회용품 없는 경기 특화지구 조성사업’ 참여 시군에 부천시·안산시·광명시·양평군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공모에는 12개 시군이 참여했으며 도는 1회용품 제공자와 소비자가 함께 1회용 폐기물을 감량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곳으로 부천 대학캠퍼스, 안산 샘골로 먹자골목, 광명 무의공·광명4거리, 양평 용담지구(세미원 관광지) 등 4개 시군 5곳을 1회용품 없는 경기특화지구로 선정했다. 1회용품 없는 경기 특화지구에 선정된 이들 4개 시군에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총 30억원의 사업비가 지원 된다.사
[이코리아] 오는 30일은 UN에서 채택한 제2회 국제 제로웨이스트의 날이다. 2022년 12월 유엔 총회에 참여한 전 세계 약 150여 개 나라는 제로웨이스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2023년부터 3월 30일을 국제 제로웨이스트 날로 채택하기로 결의했다.제로웨이스트(zero waste)란 모든 제품, 포장 및 자재를 태우지 않고, 재사용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즉, 환경이나 인간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토지, 해양, 공기로 배출하지 않고 생산, 소비, 재사용 및 회수를 통해 모든 자원을 보존 및 재활용하는 것이다.탄소배출
[이코리아] 경기도가 1회용품 사용 금지 대상을 도청에서 전체 공공시설로 확대하고 1회용품 제로 경기 특화지구를 시범 조성하는 등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주관으로 23일 경기도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선언을 했다.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는 작년 1월 1일부터 (청사내)일회용컵 반입을 금지했고 올 1월 1일부터는 야근할 때 배달하는 음식의 일회용기도 사용도 금지했다”며 “일회용품 안 쓰기를 공공부분부터 해보자는 취지로 한 것인
[이코리아] 단순히 폐기물의 재활용을 넘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새활용하기(업사이클링, Upcycling)가 최근 부쩍 늘고 있다. 주력사업과 연계한 업사이클링 및 투자부터 사회서비스까지 기업들의 업사이클링 전략도 다양하다. 하나은행은 오는 31일까지 폐지폐를 재활용한 '하나원큐 돈 기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하나은행은 2022년 시작된 ‘하나원큐 돈 기운 캠페인’ 시리즈를 통해 손님들에게 행운의 기운을 전파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에서는 이벤트에 참여한 손님 중 350명을 추첨해 돈 기운을 가득 담은 ‘머니드림(
[이코리아] 아모레퍼시픽이 2024년 1월부터 온-오프라인 용기 수거 서비스인 ‘아모레리사이클(AMORE:CYCLE)’ 캠페인을 전개하며 플라스틱 절감 활동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아모레리사이클 캠페인을 시작으로 2009년부터 진행하던 오프라인 용기 수거를 온라인까지 확대한다.아모레퍼시픽 공식몰인 아모레몰에서 용기 수거를 신청하고 최소 10개 이상의 용기를 박스에 담아 ‘아모레몰 용기 수거’라고 적은 후 문 앞에 내놓기만 하면 무료로 수거가 가능하다.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최초 참여 시 아모레퍼시픽 통합 멤버십인 뷰티포인
[이코리아] 올해 식품용기로 다시 태어난 투명 폐페트병이 지난해 기준 전체 페트병 생산량의 1% 대로 집계됐다. 아직은 미약한 수준이지만 정부·생산자·재활용업계 모두 투명페트병 재생원료의 고품질 사용 확대를 위해 힘을 합치기로 해 주목된다.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올해 식품용 투명 폐페트병(PET)을 이용해 만든 물리적 재생 원료는 총 3400여 톤(t)이 생산됐다. 생산된 3400여 톤의 재생 원료는 작년 식품용 페트 전체 생산량(재활용하지 않은 신규원료)의 약 1% 수준으로 파악됐다. 현재 롯데칠성음료, 한국코카콜라,
[이코리아] 종이팩은 탄소 배출량이 적고 미세 플라스틱 위험도 없어 플라스틱의 대체재로 각광받고 있는 친환경 포장재다. 친환경성을 인정받아 지난 10년간 사용 비율이 2배(2014년 25%에서 최근 50%)로 급증했다. 하지만 종이팩 재활용을 위해 좀 더 적극적인 재활용 기준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다.종이팩 원지는 전량 수입한 천연펄프로 만들어지는데, 이 펄프를 재활용 과정에서 추출하면 화장지나 손수건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자원이다. 이에 자원 재활용을 위한 생산자들과 소비자들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재활용 기술도 발전하고 재활용처도
[이코리아] 정부가 일회용 종이컵 사용을 규제 항목에서 제외하고, 카페에서 플라스틱 빨대 사용도 당분간 단속하지 않기로 했다. 사실상 지난해 추가 시행한 일회용품 규제 대부분을 없앤 것이다. 다행이라는 업계 반응과 함께 오락가락하는 정책에 대한 비판도 나온다. 환경부는 지난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정책 브리핑을 열고 일회용품 관리정책을 '과태료 부과'에서 '자발적 참여에 기반한 지원정책'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우선 종이컵은 규제 대상에서 제외된다. 환경부는 "다회용컵 세척을 위해 인력을 고용하거나 세척시설을 설치해야 하는 등 규제의
[이코리아]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는 시설분야 협력사와 함께 대전지역 철도변의 청결한 철도환경 조성을 위한 플로깅(Plogging) 활동을 했다고 1일 밝혔다.이날 충청본부 직원 25명과 시설분야 협력사 20명이 함께 대전역에서 인동까지 약 2.0km 구간을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또한, 충청본부는 플로깅 활동뿐만 아니라 ‘청렴 기념품(물티슈)’을 협력사 및 철도 이용객에게 배부하며 청렴한 철도문화를 조성하고 상생협력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장(김윤양)은 “이번 플로깅 활동을 통해
[이코리아] 기후변화로 인한 위기가 심화되면서 음식물 쓰레기를 남기지 않는 것을 목표로 하는 푸드테크(food tech)가 관심을 끈다. 전 세계적으로 이와 관련된 유망 스타트업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미국은 식품 폐기물 문제가 심각한 수준이다. 해마다 미국에서 배출되는 식품 폐기물은 그 자체로 경제적 측면과 환경적 측면에서 여러 가지 문제점을 야기하고 있다.미국 농무부(USDA)는 매년 소매 업체와 소비자가 식품 폐기물로 입게 되는 손실과 식품 폐기물의 가치가 1610억 달러 이상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한 식품 폐기물을 매립하
[이코리아] LG생활건강은 치약, 화장품 포장재로 ‘멸균팩 재활용지’를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재활용이 까다로운 멸균팩을 재활용한 종이의 사용량을 최대한 늘려서 자원 순환경제 구축에 기여하고, ESG 경영을 확산하기 위해서다.멸균팩 재활용지를 제품 패키지에 적용하는 건 국내 화장품•생활용품 업계에서 LG생활건강이 처음이다.멸균팩을 재활용 해서 생산한 종이는 오는 10월부터 페리오, 죽염 등 LG생활건강 치약 브랜드의 낱개 상자 포장지로 우선 활용할 예정이다. 연간 최대 1081t의 종이 포장재를 멸균팩 재활용지로 만들 수 있을 전망이
[이코리아] 동원F&B가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친환경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지속가능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선물세트 트레이에 화학적으로 재활용한 플라스틱을 적용한 것은 국내 식품기업 중에서 처음이다.이번 동원 추석 선물세트는 총 5가지 콘셉트로 기획됐다. 먼저 친환경 카테고리는 ‘리사이클링 플라스틱(Recycling Plastic)’, ‘올페이퍼 패키지(All Paper Package)’, ‘레스 플라스틱(Less Plastic)’ 선물세트 등으로 구성됐다.‘리사이클링 플라스틱’ 선물세트에는 버려진 폐플라스틱을 열분해하여
[이코리아] BNK부산은행은 지난 5일 서울 코엑스에서 8개 기관·기업과 사무용 집기류 재사용 플랫폼 ‘자원多(다)잇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를 비롯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가톨릭관동대학교 ▲우리은행 ▲포스코와이드 등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에 참여한 기관·기업들은 탄소중립 및 자원순환에 대한 중요성 인식을 제고하고 탄소 감축 활동에 함께할 계획이다.‘자원多(다)잇다’는 기업 사무실에서 발생하는 사무용 가구, 전자제품 등 중고물품을 수거·수선
[이코리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6회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리테크2023)에서 ‘찾아가는 제로웨이스트(ZERO-WASTE) 상점’을 운영한다.이번 상점은 매립지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환경공단 등으로 구성된 인천 공공혁신 네트워크가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제로웨이스트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했다.상점에는 ▲자투리 가죽을 이용해 업사이클링 제품을 제작하는 ‘나로드니’, ▲미혼모 자립 지원을 돕는 향기 인테리어 브랜드 ‘마리에뜨’, ▲어르신들로부터 공급받은 폐지로
[이코리아] 코웨이가 친환경 ESG 활동으로 진행한 ‘2023 코웨이 리버 플로깅 캠페인’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30일 밝혔다.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코웨이 리버 플로깅 캠페인’은 물이 있는 곳 주변에서 달리기나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행사이다.이번 행사는 강물과 바다를 깨끗하게 지키고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기획됐다. 2023코웨이 리버 플로깅 캠페인은 고객 참여형 ‘리버 플로깅 챌린지’와 임직원 수중 정화 ‘플로빙’ 봉사활동이 진행됐다.고객 참여형 ‘리버 플로깅 챌린지’는 코웨이 임직원 및 일반 참가
[이코리아] 자신의 가치와 신념에 맞는 제품을 사는 ‘가치소비’ 흐름이 유통·식품업계들의 친환경 포장재 경쟁을 가속화시키고 있다. 제품에 저탄소제품 인증과 스티로폼 제로, 스마트 라벨 등 탄소와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방법의 친환경 포장을 적용 중이다. 일회용품 사용이 글로벌 문제로 대두되면서 소비자들의 포장재가 끼치는 환경 이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3월 그린피스가 발표한 ‘플라스틱 대한민국 2.0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에선 지난 2021년에만 총 1193만2000톤의 플라스틱 폐기물이 발생했다. 특히 분리배
[이코리아]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25일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에서 기후 실천 줍깅 ESG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신한투자증권 임직원들은 자발적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산책로를 돌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여의도 샛강생태공원은 1997년 생태계 보전을 위해 마련된 국내 최초의 생태공원으로 천연기념물 제323호인 황조롱이와 멸종 위기 1급인 수달이 살고 있다.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자발적 봉사문화 정착을 위해 매주 금요일을 봉사의 날(매금봉)로 정하고 매주 자발적 봉사를 이어가고 있
[이코리아] LX하우시스 한명호 사장이 일상 속 1회용품 줄이기 실천 운동인 ‘1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 속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기 위한 친환경 캠페인으로, 지난 2월 환경부 한화진 장관으로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어 오고 있다.LX하우시스는 ▲종이컵 대신 다회용컵 사용하기 ▲불필요한 포장재 줄이기 ▲재활용품 분리 배출하기 등 전 임직원이 일상 속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적극 실천하고 있다. 또, ‘업사이클링 제품 사내 전시회’, ‘탄소중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