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 현대글로비스 자동차운반선이 현대자동차를 싣고 쿠바에 입항했다. 14일 Today.in-24, 사이버 쿠바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기아 차량을 실은 현대글로비스 차량운반선이 지난 8일(현지시간) 오전 쿠바 하바나 항구에 입항해 하선했다.선박 위치정보 서비스 베셀파인더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의 ‘글로비스 코멧호’(GLOVIS COMET)는 5일(현지시간) 파나마, 산토도밍고, 자메이카를 거쳐 8일 쿠바 하바나 항구에 도착했다. 현대글로비스가 현대차를 싣고 쿠바에 입항한 것은 지난 10월에 이어 벌써 2차례다. 하지
[이코리아] 올해 수출이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빠르면 2024년 수출 7000억 달러 시대로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관측된다. 하지만 수출이 늘어도 일자리 창출 기여도는 하락세가 진행되고 있어 이에 맞는 고용지원책 강화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30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우리나라의 전체 수출이 전년동기대비 26.0% 증가해 금년 수출은 역대 최고실적(6450억 달러 내외) 달성이 확실시된다. ◇2024년 연간 수출 7000억 달러 진입 예상올해 수출실적 전망치인 6450억달러
[이코리아] 우리 수출이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데 이어 내년에도 반도체 등 주력품목을 중심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22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발표한 ‘2021년 수출입 평가 및 2022년 전망’에 따르면 올해 우리 수출은 전년대비 24.1% 증가한 6362억 달러, 수입은 29.5% 증가한 6057억 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 수출은 올해보다 2.1% 증가한 6498억 달러, 수입은 1.6% 증가한 6154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품목별로는 반도체, 석유제품, 섬유, 디스플레이, 무선통신
[이코리아] 15일(미국시간) 화상으로 진행된 미중 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양국 전문가들은 일단 긴장 관계를 완화할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내놓았다. 화상회담은 약 3시간 30분가량 진행됐지만 공동 합의문은 나오지 않은 채 양국 간 기존 핵심 쟁점의 이견을 재확인하는 자리였다. 백악관 정상회담 낭독본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중국과의 "전략적 위험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경쟁이 갈등으로 변질되지 않도록 하고 소통의 선을 열어두기 위해 상식적인 가드레일의 필요성에 주목했다"고 밝혔다.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대만 이슈에 대해 바이든 대
[이코리아] 10월 수출액이 555억달러를 넘어서며 월 기준 역대 2위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도 18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10월 수출액이 작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555억5000만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무역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1956년 이래 2번째로 큰 규모이자 10월 기준으로는 역대 최고 실적이다. 종전의 월간 최대 기록은 지난 9월의 558억3000만달러였다. 이로써 월별 수출액은 12개월 연속 증가했으며 무역수지는 16억9000만달러로 18개월 연속 흑자를 이뤘다. 수출 내용을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