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 네이버가 차기 CEO로 최수연 글로벌사업지원부 책임리더를 내정했다. 1981년생의 젊은 CEO가 코스피 시가총액 3위의 회사를 이끌게 된다.네이버는 17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글로벌 사업 지원 책임자인 최수연 책임리더를 앞으로의 네이버를 이끌어갈 CEO 내정자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사업개발과 투자 및 M&A를 맡고 있는 김남선 책임리더를 CFO 내정자로 선임했다.네이버는 “새로운 CEO를 포함한 리더들은 ▲주요 사업들이 글로벌에서도 사회적 책임과 법적 의무를 다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사업간 시너지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