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 성평등을 중점으로 설계한 스웨덴의 한 도시가 소개되면서 성평등이 아닌 남성에 대한 역차별이라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쟁거리가 되고 있다. 스웨덴 북쪽에 위치한 우메오(Umeå)시는 성주류화 정책을 실현하고 있다. 논란이 된 우메오 시의 도시 설계 정책의 특징은 크게 8가지로 설명된다. 우메오 시의 터널은 '약자가 만족하는 터널이라면 모두가 만족할 것'이라는 생각 끝에 터널 중간에 외부 도로로 이어지는 통로를 뚫고, 터널 내부 기둥을 없앴다. 또한 ‘누군가 숨어 있을 수 있다.’라는 생각에서 오는 두려움을 줄이기 위해 터널
[이코리아] 2025년부터 개정되는 새 교과서에 ‘성 소수자’ 용어가 빠지고 ‘자유민주주의’ 용어가 반영된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교육과정 개정 내용 중에 논란의 여지가 있는 내용을 절차도 제대로 지키지 않으면서 통과시켰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9일 교육부는 ‘성 소수자’와 ‘성 평등’ 대신 ‘성별 등으로 차별받는 소수자’, ’성에 대한 편견’, ‘성차별의 윤리적 문제’ 등으로, ‘민주주의’는 ‘자유민주주의’ 또는 ‘민주주의’로 대체하는 내용을 담은 ‘초‧중등학교 교육과정’과 ‘특수교육 교육과정 개정안’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고등학교
[이코리아] 여가부 폐지가 논란이다. 국내 여성단체는 물론이고 해외 언론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는 여가부 폐지에 대한 시민단체의 의견을 들어보고, 세계 주요국들의 성평등 정책 기구 운영 실태를 살펴봤다.정부는 지난 6일 여가부 폐지를 골자로 한 정부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약식기자회견에서 정부조직법 개정안 확정과 관련해 “여가부 폐지는 여성, 가족, 아동,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보호를 더 강화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여가부를 폐지하고 보건복지부 산하에 ‘인구가족양성평등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