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 “내가 레드벨벳 보러 올지 관심들이 많았는데... 원래 모레 오려고 했는데 일정 조정해서 오늘 왔다”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예상과 달리 지난 1일 평양에서 열린 우리측 예술단 공연을 직접 관람했다. 조용필, 최진희, 강산에, 이선희, 윤도현, 백지영, 정인, 알리, 서현, 김광민, 레드벨벳 등 11팀으로 구성된 우리측 예술단은 이날 평양 대동강지구 동평양대극장에서 ‘남북 평화협력 기원 남측 예술단 평양공연-봄이 온다’를 열고 26곡의 노래를 선보였다. 2시간이 넘게 이어진 이번 공연에는 김 위원장 외에도 부
정치
임해원 기자
2018.04.02 1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