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 국민의당 통합반대파 의원들이 6일 창당대회를 개최한다. 당명은 민주평화당이며 참여 의원은 천정배, 박지원, 정동영, 조배숙, 유성엽, 장병완, 황주홍, 김광수, 김경진, 김종회, 박준영, 윤영일, 이용주, 정인화, 최경환 의원으로 총 15명이다.민주평화당은 당장 원내교섭단체 구성이 어려울 전망이다. 탈당이 어려운 이상돈 장정숙 박주현 의원을 합쳐도 의석 수가 18명으로 교섭단체 구성 요건인 20석에 못 미치기 때문이다.민주당평화당이 만든 당헌 당규에는 ‘당원이 아닌 사람도 당직을 맡을 수 있다’는 조항이 있다.
정치
김정길 기자
2018.02.06 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