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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이 그룹 계열사인 에스트라를 흡수 합병한다. 사업구조 개편으로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시너지 창출을 통해 기업가치를 제고하기 위함이다.21일 아모레퍼시픽은 이사회를 통해 에스트라의 흡수 합병을 결의했다. 합병 후 에스트라는 존속법인인 아모레퍼시픽 내 사업부로 전환하게 된다. 회사의 합병 절차는 9월 1일에 마무리될 예정이다.이번 합병을 위해 아모레퍼시픽은 그룹 지주회사인 아모레퍼시픽그룹이 100% 보유한 에스트라 보통주 2,108,947주에 대한 대가로 자사주 413,814주를 교부하기로 했다. 합병 비율은 아모레퍼시픽 대
산업
최윤정 기자
2021.06.2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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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은 김범석 전 의장의 사임 일자와 관련해 이천 물류센터 화재 사건이 발생한 17일이 아니라고 밝혔다. 21일 쿠팡은 ‘김범석 전 의장의 사임과 관련한 일부 언론의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문을 통해 “김범석 전 의장의 국내 등기이사 및 이사회 의장 사임일자는 지난 5월 31일로, 이번 화재가 발생하기 17일 이전에 이미 사임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쿠팡은 “이는 법인 등기부등본을 통해서 명확히 확인할 수 있다”며 “사임등기가 완료돼일반에 공개된 시점에 공교롭게 화재가 발생한 것이다”고 설명했다.이어 “김범석 전 의장이 이번
산업
최윤정 기자
2021.06.2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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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덕평물류센터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인근 지역 주민들을 위해 주민피해지원센터를 개설한다.쿠팡은 주민들의 피해 접수를 위해 전용 신고전화를 개통해 22일부터 주민들의 피해 신고를 받는다. 주민피해지원센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오후 10시까지이다.접수된 피해사례에 대해서는 신속한 심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이번 화재로 입은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덕평물류센터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 가운데 이번 화재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 경우 주민피해지원센터로 피해내용을 신고하면 위원회의 조사를 통해 ▲농가 피해(농작물 등
산업
최윤정 기자
2021.06.2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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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철거 건물 붕괴 참사와 관련된 해체계획서가 부실하게 작성됐으며 검토 또한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정황이 드러났다.광주시청이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에게 제출한 ‘학동4구역 철거 허가 건물 철거 공사계획서(이하 해체계획서)’에 따르면, 3번 항목인 ‘철거대상 건축물 안전도 검사’에 실존 인물인지 모호한 측정자가 기재돼있으며, 날씨와 기온마저 허위로 작성된 것으로 밝혀졌다.해체계획서에 따르면, 2021년 4월 29일에 측정된 모든 건축물의 측정자가 주로 공문서의 견본용 이름으로 쓰이는 ‘홍길동’으로 기재돼 있어 엉터리 기입 의혹을
건설/부동산
최윤정 기자
2021.06.2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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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는 유료도로법 시행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6월 23일부터 통행료 감면 대상 차량에 장애인 및 유공자 등의 6인승 차량이 포함된다고 21일 밝혔다. 현행 유료도로법 시행규칙은 장애인 및 유공자 등의 통행료 감면 대상 차량을 비영업용 차량 중 '배기량 2000㏄ 이하 승용자동차‘, ’승차 정원 7인승 내지 10인승 승용자동차‘, ’승차 정원 12인승 이하의 승합자동차‘ 등으로 규정하고 있다.기존에는 6인승 차량의 경우 배기량 2000cc 이하인 경우만 통행료 감면 대상이었으나, 이번 시행규칙 개정으로 배기량 제한 없이 감면 대
경제일반
최윤정 기자
2021.06.2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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