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트소다가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연출 주성우, 극본 구현숙)에 탄산수제조기를 협찬한다고 12일 밝혔다.

'전설의 마녀'는 저마다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가 '공공의 적'인 신화그룹을 상대로 유쾌, 상쾌, 통쾌한 '전설'(湔雪, '설욕'이라는 의미)에 나서는 이야기로 한지혜, 하석진, 고두심, 하연수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하며 2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스웨덴 명품 탄산수제조기인 딜라이트소다(delightsoda.com)는 한국가스안전공사 KC인증과 식품의약안전처의 공식 인증을 받아 저렴한 탄산가스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탄산수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딜라이트소다 관계자는 "탄산수제조기의 특성상 지금이 여름 성수기가 아님에도 판매량이 꾸준히 늘어나는 만큼 본사 차원의 다양한 행보를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딜라이트소다는 전설의 마녀 외에도 내년 1월 초 방영을 앞두고 있는 MBC 월화미니시리즈 '킬미힐미'와 일일드라마 '불굴의 차여사'에도 소품을 협찬하기로 하는 등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또한 올해 말까지 수입 화장품 크리니크(CLINIQUE)와 함께 '콜라보레이션 매가 이벤트 행사'를 지정 백화점 1층 행사장에서 진행하는 등 탄산수제조기 대중화에 나선다.

한편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는 10월 25일 밤 10시 첫방송을 시작으로 총 36부작으로 방영 중이다.